"지난 2013년부터 시작…연탄 4만 장 전달"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밥상공동체복지재단(서울연탄은행)과 함께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14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약 200명의 임직원이 모여 에너지 소외 가정에 연탄 4만 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탄은 직원들의 기부금에 맞춰 회사도 일정 비율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연탄 나눔 활동은 지난 2013년 1만 장 기부로 시작됐다. 연탄 가격 상승과 기부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매년 연탄 봉사를 하고 있다.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은 "재창업하면서 직원들과 다짐한 대로 아무리 어려운 시기라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연탄 나눔을 통해 에너지 소외 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의 실천이라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이웃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연탄 나눔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말연시에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과 선물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산타클로스 나눔 행사'와 시무식 비용을 대신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지원하는 '신년 맞이 나눔 행사'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맞춤형 복지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와 '사랑의 김치 페어', '중소기업 나눔 페스타 후원'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1사 1병영 자매결연과 1사 1촌 활동을 통해 민간과 군, 도시와 농촌 간의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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