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배동 신축 아파트로 높은 경쟁률로 화재를 모았던 '아크로 리츠카운티'가 100% 완판됐다.
6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아크로 리츠카운티의 일반분양 물량 140가구가 정당 계약과 예비입주자 계약에서 모든 계약을 완료했다.
단지는 앞서 1순위 청약 접수에 3만4279건이 접수돼 평균 483대 1, 최고 8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전용면적 44~144㎡ 총 707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디에이치 방배 등 신축 아파트들이 하나둘 들어서며 방배동이 과거 부촌의 명성을 다시 찾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