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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데려가려고"…피란민 살해한 비정한 부부

입력 2025-01-08 07:41   수정 2025-01-08 07:52

아기 데려가려고피란민 살해한 비정한 부부

독일인 부부가 우크라이나 피란민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피해자가 갓 낳은 딸을 자신들이 데려가 키우려고 범행했다고 자백했다.

살인과 미성년자 약취·유인 혐의로 함께 기소된 부부는 이날 만하임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범죄사실을 모두 인정했다고 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차이트와 SWR방송이 보도했다.


독일 남서부 잔트하우젠에 사는 이 부부는 지난해 3월 27세 우크라이나 여성과 그의 51세 어머니를 둔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호수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부부는 이들 모녀에게 진정제를 먹이고 차례로 유인해 살해했다. 태어난 지 5주 된 피해자의 딸을 납치하기 위해서였다. 40대인 이들 부부는 오랫동안 딸을 갖고 싶었다고 범행 동기를 밝혔다.


이들은 범행 대상을 찾기 위해 치밀하게 행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부는 우크라이나 피란민과 지역 주민을 연결하는 텔레그램 채널에 가입했다. 피란민 숙소에 살던 피해자 모녀는 출산을 앞두고 통역 지원자를 찾던 중이었다.

부부는 범행 전 병원 홈페이지 등에서 갓 태어난 여아들 사진과 부모 개인정보를 수집했고, 주변에는 몇 달 전부터 임신할 계획이 있다고 말하는 등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 준비했다.

이들은 피해자들 시신을 처리한 뒤 홀로 남은 아기에게 새 이름을 붙여주고 모유 수유가 가능한지 논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납치됐던 아기는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이모가 키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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