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3D 신기술을 탑재한 '오디세이 3D'와 27형 크기에 4K·240Hz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OLED G8', 전문가용 대화면 모니터 37형 '뷰피니티 S8' 등이다.
'오디세이 3D'는 국내 최초 무안경 3차원 경험을 제공하는 3D 게이밍 모니터다.
패널 전면에 렌티큘러 렌즈를 적용했으며, 'AI 3D 영상 변환' 기능을 통해 일반 2D 영상을 입체인 3D 콘텐츠로 전환해준다.
'시선 추적'과 '화면 맵핑'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눈 위치에 맞는 고화질 3차원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사용자는 전용 소프트웨어 '리얼리티 허브'에 게임을 등록하면 몰입감 넘치는 3D 게임을 즐길 수 있다.
27형과 32형 2종으로 나오는 '오디세이 OLED G8'은 4K 해상도와 240헤르츠(㎐) 주사율을 동시에 지원하며 고화질과 높은 명암비를 구현한다.
27형은 166 PPI(인치당 픽셀 수)를 지원해 매우 촘촘한 화질을 제공하고, 'OLED 글레어 프리'로 빛 반사를 줄였다.
또한, 세계 최초로 '진동형 히트 파이프'를 적용한 '다이나믹 쿨링 시스템'을 통해 밝기 변화 없이 스크린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춰준다. 번인(열화)을 예방하는 'OLED 세이프가드' 기술도 적용됐다.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S7'은 세계 최초로 4K 화질, 16대 9 화면비에 37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였다.
37형 '뷰피니티 S8'은 인체공학적 스탠드를 적용해 높낮이 조절(HAS)과 상하 각도 조절(Tilt)이 가능하며, VESA 표준 월마운트와 호환돼 공간 제약 없이 원하는 곳에 모니터를 두고 사용할 수 있다.
출고가는 오디세이 3D(G90XF) 249만 원, 오디세이 OLED G8(G81SF) 32형 199만 원, 27형 169만 원, 오디세이 G9 49형(G91F) 145만 원, 뷰피니티(S80UD) 37형 78만 원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구매 기간 게이밍·고해상도 모니터를 구매한 고객에 모델별로 최대 15만 원 할인 쿠폰과 JBL 게이밍 헤드셋 또는 JBL 게이밍 스피커를 증정한다. '오디세이 3D'는 선착순으로 넥슨 게임 캐시 10만 원권을 제공한다.
'AI 구독클럽'을 통해서도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삼성닷컴에서 '오디세이 3D'를 'AI 스마트' 요금제로 구입할 경우, 카드 혜택 등을 포함해 월 구독료 약 4만 원대로 구독할 수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