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도서관은 아프리카 빈곤지역 공부방이다. 기증 도서는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에티오피아 아동들의 영어학습에 활용된다. 최형순 사장은 “교육의 근본 목적은 지식나눔”이라며 “아이스크림에듀의 사회공헌활동은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교와 소외계층 아이들을 찾아가 후원해 실질적 도움을 주는 데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연간 9억원 상당의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2013년 시작한 ‘나눔콘’이 대표적이다. 아이스크림에듀로 학습하는 학생들이 정해진 학습분량을 마치면 결과에 따라 적립 받는 포인트 ‘홈런콘’을 직접 기부하는 방식. 이렇게 모인 나눔콘은 현금으로 환산해 환아에게 전달하고 기부 내역까지 공유해 초등학생 때부터 기부습관 형성을 장려하고 있다. 실력과 인성을 고루 갖춘 학생으로 길러낸다는 취지다.
아이스크림에듀는 나눔콘 기부활동 외에도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복지 증진, 학습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코딩 프로그램, 타자 연습 등 멀티미디어 교육용 기자재와 학습기, 학습교재, 영어도서 등을 기부 및 지원해왔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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