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불굴의 레이디 가가 소식이 화제를 모았다.
10월9일(현지시간) 미국 에이비씨 뉴스에서는 “레이디 가가가 지난 토요일 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한 공연장에서 불굴의 투혼을 펼쳤다. 레이디 가가는 공연 도중 최소한 세 차례에 걸쳐 토사물을 게워냈다”고 보도했다.
이날 레이디 가가는 콘서트 무대에서 자신의 히트곡 ‘엣지 오브 글로리(Edge of Glory)’를 열창하던 중 갑자기 구토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구토 증상에도 불구하고 노래와 춤은 멈추지 않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레이디 가가가 구토를 하는 와중에도 남자 백댄서는 전혀 동요하지 않고 춤을 이어나가 불굴의 의지를 선보였다. 현재 당시 레이디 가가 공연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공개됐다.
불굴의 레이디 가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 가가 몸이 아픈데도 대단하다”, “역시 레이디 가가 최고입니다”, “불굴의 레이디 가가! 백댄서도 대단하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6월 초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본 디스 웨이 볼(Born this way Ball)’ 콘서트 무대를 진행하던 도중 무대 소품에 머리를 부딪혀 가벼운 뇌진탕 증세를 보인바 있다. 이에 레이디 가가의 건강상태가 많은 이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사진출처: 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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