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자르듯 물방울을 싹뚝' 새로운 칼 등장

입력 2012-10-04 14:54  


물을 자를 수 있는 칼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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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물방울도 깔끔하게 반으로 자를 수 있게 됐다고 지난 2일 해외 IT 전문 매체 기즈모도 등 외신들이 전했다.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 연구팀이 슈퍼 소수성 칼을 만들었다는 것.

화학, 생물학 및 소재공학 부교수인 안토니오 가르시아 박사와 연구팀은 물을 밀어내는 강력한 소수성 칼을 만들어 작은 물방울이 뭉개지거나 퍼지지 않고 깔끔하게 분리하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이 공개한 영상 속에는 테플론 위에 올려진 물방울이 쇠고리로 고정돼 있다가 이 칼로 자르자 번지지 않고 둘로 갈라졌다. 이 칼의 등장으로 더 빠르고 효율적인 생화학 유동 물질 연구가 가능하게 됐다고.

해외누리꾼들은 '슈퍼맨도 자를 수 있나' '왜 일반 칼로는 안되나' '그냥 버터칼에 방수 스프레이를 뿌려도 똑같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등 댓글을 올렸다.
tenderkim@cbs.co.kr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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