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상승전망 우세..2300p 갈것

입력 2013-10-25 17:03  

<앵커>
외국인이 지속해서 시장을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개인들은 수익챙기기에 급급할 뿐 시장진입을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추가상승이 가능할까요?
한국경제TV가 증권사 리서치센터장과 대형펀드운용사의 주식운용담당 본부장들의 의견을 취합해봤습니다.

김치형기잡니다.

<기자>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대형 펀드 운용사들의 주식운용 본부장들은 공통적으로 시장의 추가상승을 전망했습니다.

지난 2년여간 뚫지 못한 박스권 상단을 넘어 국내증시가 한단계 레벨업 될 것이라는 얘깁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센터장들과 주식운용 본부장들은 연말 코스피지수가 2100p, 내년 지수가 2300p 정도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터뷰>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 센터장
"코스피 2050p인 박스권 상단 돌파할 것이다. 선진국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외국인들의 유동성 등이 시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내년에는 2300p까지 전망하며 한단계 레벨업된 박스권 흐름이다."


홍성국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도 1850p~2300p를 내다봤고, 이준재 한국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연말까지 2100p를 넘은 후 내년에는 코스피지수가 2050~2,550p까지 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삼성,KB,미래에셋,한국투신운용 등 국내 대형 펀드운용사들의 주식운용본부장들도 내년까지 지수상승이 추가로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다만 리서치센터장들과는 달리 정확한 지수전망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인터뷰>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
"선진국의 회복이 국내기업과 우리나라의 경제지표를 좋게할 것으로 본다. 또 글로벌 자금흐름도 채권에서 주식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지속해서 우리증시로도 자금이 들어올 가능성이..

특히 대형 펀드운용사들의 주식운용 본부장들은 외국인들의 한국증시에 대한 관심이 유지되고 있어 시장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봤습니다.
유동성의 힘이 시장을 한단계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로 풀이됩니다.

시장의 가장 큰 변수로는 환율과 중국이 언급됐습니다.
현대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환율, 중국이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고, 대우증권은 국내주택시장의 안정여부, KB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은 미국의 출구전략 등의 정책을 꼽았습니다.

한국경제TV 김치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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