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자에게 꽃바람이? '페미닌' 플라워로 사랑스럽게

입력 2015-10-01 10:55  

2015년 가을, 여성 패션 업계에 ‘꽃’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8월 파리, 밀라노 등 전세계 유명 컬렉션 무대를 수 놓았던 플라워 패턴이 이제는 국내 여성 패션 업계까지 사로잡고 있는 것. 여기에 페미닌 콘셉트가 2015년 F/W 여성 패션 트렌드로 주목 받으면서 플라워 패턴은 2015년 가을, 여성 패션 업계에 가장 ‘핫’한 키워드 중 하나로 자리잡아 나가고 있다.

플라워 패턴이라고 해서 과거 촌스러움의 상징이었던 꽃 무늬를 떠올리면 곤란하다. 플라워 패턴은 페미닌은 물론, 빈티지까지 콘셉트에 맞게 모양, 컬러 등에 변화를 주며 다양한 여성 패션 아이템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고 있다. 패션기업 세정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는 플라워 패턴을 적용, 여심 잡기에 나선 다양한 여성 패션 아이템을 소개한다.


◆ 두아니, ‘꽃’잎 패턴으로 우아해진 여자의 가방

세정 웰메이드 입점 패션잡화 브랜드 두아니(DUANI)는 2015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인 ‘플라워 패턴백’을 공개, 여성 소비자들의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액세서리를 제안한다.

‘플라워 패턴백’은 두아니의 2015 가을·겨울 컬렉션의 핵심으로, 두아니 고유의 품격 있는 예술적 감성을 담은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패턴을 적용했다.

두아니는 세련된 브라운 컬러와 페이즐리 패턴의 조화가 돋보이는 ‘페이즐리 샤퍼백’을 선보였다. 일상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크기로 실용성을 살린 페이즐리 샤퍼백은 톤을 달리한 3가지 브라운 컬러의 배색이 특징이다.

또한, 자체 개발한 데이지 꽃잎 패턴이 돋보이는 ‘데이지 숄더백’도 선보였다. 꽃잎을 연상시키는 패턴을 통해 여성미를 극대화했으며, 네이비 바탕에 다양한 색감으로 패턴을 표현해 어떠한 스타일링과도 조화를 이루기에 충분하다. 스트랩이 내장되어 있어 크로스바디로도 사용 가능한 편리성을 부여했다.

◆ 로엠, 플라워 원피스로 꽃피는 로맨틱 무드

‘로엠’은 수지와 함께 한 가을 화보를 통해 우아한 분위기와 단아한 여성성을 가미한 스타일을 제안했다.

이중 화사한 꽃무늬 패턴의 플라워 원피스는 로맨틱한 데이트룩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데일리룩에도 제격. 여기에 카디건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함께 매칭하면 한 벌의 원피스로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도 가능하다. 또한, 플라워 원피스와 매치해도 좋은 트렌치 코트는 슬림한 허리라인과 활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 오즈세컨, 니트에 새긴 사랑스러운 꽃 한 송이

오즈세컨은 2015년 가을 시즌을 맞아 꽃으로 포인트를 더한 ‘트렌드 러블리 니트룩’을 선보였다.

‘트랜디 러블리 니트룩’은 입체적 꽃 모티브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크롭 기장의 니트 풀오버와 러플 디테일의 니트 스커트를 매칭해 가을 시즌에 어울리는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했다. 또한, 블랙과 카키 등의 톤 다운된 컬러에 입체적인 꽃이 러블리함을 더해 트렌디와 빈티지 스타일 전부를 아우르기에 안성맞춤이다.

◆ 클립, 플라워 패턴으로 발끝에도 포인트

플라워 패턴은 이제는 신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클립은 가을 시즌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될 플라워 패턴의 슬립온을 선보였다.

슬립온이 캐주얼 스타일링에만 어울린다는 편견은 버리자. 레드, 화이트 컬러의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클립의 슬립온이라면 여성스러운 분위기 연출도 충분히 가능하다. 또한, 플라워 패턴 위에 더해진 러브(LUV) 레터링은 감각적이면서 귀여운 느낌을 동시에 선사, 걸리시한 무드를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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