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의원 “검찰수사 후 박 대통령 의혹 20분의 1로 준다”

입력 2016-11-17 16:47   수정 2016-11-17 17:30



새누리당 김진태 국회의원의 ‘최순실 옹호 발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

김진태 의원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국에서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보수단체가 박 대통령 하야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행동 등 주최로 17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대통령 하야반대 및 국가안보지키기 국민대회`에 참석한 보수단체 회원들은 "대통령의 죄과가 객관적으로 확인되기 전에 언론보도만 가지고 인민재판 해선 안된다"며 "정해진 임기를 채우는 것이 대통령의 헌법적 책무"라고 주장했다.

`친박`계로 분류되는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이 집회에 참석해 "미르·K스포츠재단이 모금한 돈 770억원 중 30억원은 사용했고 740억원은 아직 고스란히 남아 있다"며 "770억원을 최순실씨가 다 사용한 것이 아니라 대부분 그대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검찰 수사나 특검이 끝나면 박 대통령과 관련해 제기되는 의혹은 2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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