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클럽' 남태현, "할 말만 한다" '배려' 담긴 속내는?

입력 2017-05-26 16:27  


사우스클럽 남태현 / 사진 = 남태현 인스타그램

위너 출신 남태현이 사우스클럽으로 돌아왔다.

26일 남태현의 밴드 사우스클럽은 26일 `허그 미`(Hug Me)를 선공개하고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남태현은 다음 달 발매될 앨범에서 작사, 작곡, 편곡, 디자인 등 제작의 모든 부분에 참여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남태현이 `사우스클럽`으로 대중 앞에 나서면서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할 당시 잦은 말실수로 논란의 중심에 선 데 대한 해명에 관심이 쏠린다.

남태현은 지난해 출연했던 tvN `배우학교` 제작발표회에서 말실수 등 자신의 과오에 대해 "내 부족한 점은 무엇이고 어떤 걸 고쳐야할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옛날에는 쓸데없이 말이 많았다. 지금은 할 말만 한다"며 "이게 말을 할 때 사람들을 배려하는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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