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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미반도체, AI 반도체 공략…신제품 내년 초 양산
국내 반도체 장비 회사인 한미반도체가 AI 반도체용 장비 신제품을 내년 초 양산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AI 반도체 수요증가에 맞춰 패키징용 장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목표입니다.자세한 내용 산업부 홍헌표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한미반도체가 2.5D 패키징용 TC 본더 신제품을 연말에 출시한다고요?국내 반도체 후공정 장비기업 한미반도체가 '2.5D 패키징용 TC 본더 120'을 연말 출시합니다.한미반도체는 현재 고객사인 앰코테크놀로지, ASE와 품질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연말 시제품을 출시한 뒤, 내년 1분기 본격적인 양산 출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2.5D 패키징용 TC본더는 GPU·CPU·HBM 등 여러 칩을 대형 인터포저에 붙이는데 활용하는 후공정 장비입니다.그동안 한미반도체는 2.5D TC 본더 40mm 크기 장비를 생산해왔는데, 이보다 훨씬 넓은 장비를 출시하겠다는 목표입니다.TC 본더 120은 120mm X 120mm 크기 본딩을 지원해 더 큰 웨이퍼와 기판을 고려한 대형 AI 반도체용 장비입니다.AI용 반도체가 커지는 이유는 GPU와 HBM 여러개를 하나의 패키지 안에 고밀도로 연결해야하기 때문입니다.이 때문에 본더도 더 큰 칩과 패키지를 다룰 수 있도록 커지고 정밀도와 하중 제어 능력도 높아져야 합니다.한미반도체는 HBM용 본더 장비 시장에서 글로벌 1위 기업입니다. 그런데 최근 2.5D 패키징용 장비 생산을 늘리면서 패키징 시장에서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들었군요?그렇습니다. 한미반도체는 크게 3가지 분야에서 장비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HBM용 TC본더와 2.5D 패키징용 TC본더 그리고 2.5D 패키징용 FC본더입니다.한미반도체는 HBM용 TC 본더 시장에서 마이크론, SK하이닉스에 공급하면서 약 70%의 점유율로 글로벌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최근 AI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반도체의 사양이 높아지면서 GPU, HBM 등 여러 반도체를 집적하는 2.5D 패키징 기술이 부각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패키징 장비도 고사양화되는 추세입니다.지난달 22일에는 '2.5D FC본더 75' 장비를 글로벌 고객사에 첫 출하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TC본더는 열과 압력을 이용해 접합하는 장비이고, FC는 칩을 뒤집어 붙이는 플립칩 방식으로 기술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FC 본더 장비도 기존에는 범용 반도체에 쓰이는 'FC 본더 3.5, 5.0' 제품을 생산 공급했는데, 'FC 본더 75'는 범용 반도체 패키징 크기보다 넓은 대형 인터포저 패키징을 지원합니다.AI용 반도체 수요 증가에 맞춰 2.5D 패키징용 장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입니다.한미반도체가 지난 주말 미국 법인도 설립했군요?한미반도체는 현지시간 16일 미국 새너제이에 미국 법인 ‘한미 USA’를 열었습니다.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빅테크들이 밀집한 실리콘밸리 새너제이를 거점으로 미국 내 고객을 더 유치하겠다는 전략입니다.또한 메모리, 파운드리, 후공정(OSAT)의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도 담겨있습니다.주요 고객인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 앰코가 올들어 잇따라 미국 내 팹 증설에 나서면서 한미반도체의 미국 법인 설립은 필수적인 상황이었습니다.한미는 미국 법인을 통해 주 고객사들의 신규 공장 가동 일정에 맞춰, 엔지니어를 배치하고 기술 지원을 선제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한 올해 말에는 ‘2세대 하이브리드 본더’ 시제품을 공개하고, HBM4 16단 이상 제품의 양산 일정에 맞춰 장비를 공급할 계획입니다.잘 들었습니다.
머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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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10월 동결, 11월엔 인상 유력"
앤트로픽 '10% 금리' 공포 '과도'…코어위브와는 다르다 [마켓딥다이브]
<앵커> 최근 글로벌 기술주와 국내 반도체주 투매를 불렀던 '앤트로픽 10% 고금리 조달'의 이면을 구체적으로 파헤쳐보겠습니다. 증권부 전효성 기자 나와 있습니다. 전 기자, 앤트로픽이 구글 AI 칩을 확보하려고 총 600억 달러를 빌리는데, 이 중 일부(180억 달러) 금리가 10%였다는 게 발단이죠? 시장은 앤트로픽이 생각보다 힘든 것 아니냐, 파산 위험으로 읽었고요.<기자> 물론 10% 금리라는게 부담스러운 숫자이긴 합니다. 하지만 10%를 분해해보면 시장이 과도하게 반응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전체 조달 금액 600억 달러 중 420억 달러는 선순위로 조달됐고, 문제가 된 건 뒷줄에 서는 180억 달러 규모 '후순위 채권'입니다. 여기에 10% 이자가 책정됐죠.하지만 10%에는 회사가 망할까 봐 붙은 '부도 프리미엄'이 아닙니다. 계산법을 보겠습니다. 현재 5년물 미국채 금리가 5% 수준이죠. 이건 국채니까 회사채는 위험성이 더 있다고 보고 프리미엄이 붙습니다. 앤트로픽의 채권시장 등급은 BB등급입니다. BB 등급 회사채에 붙는 할증이 195bp입니다. 이 둘을 더하면 7% 수준이 되죠. 여기에 이번 대출은 장외에서 1대1로 맺는 '사모 대출'입니다. 시장에서 쉽게 팔 수 없는 불편함이 있죠. 거래가 어려움에 따라붙는 유동성 프리미엄이 약 300bp(3.00%p)입니다. 6.95%에 3%p를 더하면 9.95%가 나옵니다. 시장 평균 금리에 사모 대출 수수료만 더해도 10%에 육박합니다. 부도 위험을 반영한 값이 아니라는 수학적 증거인 셈입니다. <앵커>하지만 블랙스톤 같은 큰 손들이 이렇게 비싼 이자를 부른 건, 결국 앤트로픽을 못 믿어서 깐깐하게 구는 것 아닌가요?<기자>오히려 정반대입니다. 비교 대상을 블랙스톤이 굴리는 다른 평범한 사모펀드로 잡아보겠습니다. 블랙스톤의 대표 펀드인 BCRED의 수익률이 9.0~9.1%, BXSL 펀드가 9.4%입니다. 그런데 이 펀드들은 전체 자산의 97%가 가장 안전한 '선순위 담보'로 채워져 있습니다. 투자처도 여러 기업으로 분산이 돼 있고요. 반면 이번 앤트로픽 대출은 떼일 위험이 가장 높은 '후순위'에다가 단일 기업에 180억 달러가 집중된 구조입니다. 그런데도 선순위 펀드보다 이자가 고작 0.6~1.0%p 높은 수준입니다. 구조적 위험성을 감안하면 10%는 비싼 게 아니라 블랙스톤이 마진을 아주 타이트하게 깎아준 가격입니다.물론 지난 6월에 비슷한 대출(빅 스카이)이 있었을 땐 이자가 8.5%였습니다. 불과 넉 달 만에 10%로 뛴 건데요. 이 중 114bp는 미국 채권 시장(BB 지수)의 벤치마크 금리 자체가 넉달만에 5.81%에서 6.95%로 올랐기 때문입니다. 그럼 순수하게 앤트로픽 탓에 오른 고유 인상분은 36bp에 불과합니다. 조달하려는 채권 물량이 6월 44억 달러에서 이번에 180억 달러로 무려 4.3배나 폭증했습니다. 시장에 갑자기 4배가 넘는 엄청난 물량을 쏟아내면서 투자자들을 모으기 위해 '대량 주문에 따른 웃돈'으로 0.36%p를 더 얹어준 것으로 해석이 가능한 거죠. <기자>그럼 도대체 왜 코스피 반도체주까지 폭락하며 시장이 발작을 한 겁니까? <기자>진짜 부도 위기에 처한 다른 회사의 데이터와 섞이면서 혼동이 왔기 때문입니다. 코어위브라는 AI 클라우드 회사가 진짜 뇌관이었습니다. 이 회사의 파산 위험을 뜻하는 5년물 CDS 프리미엄이 최근 1194bp(약 12%)까지 치솟았습니다. 시장이 이 회사가 5년 내 부도날 확률을 무려 64%로 본 겁니다. 시중에 도는 회사채 유효수익률도 15~16%에 달했습니다. 반면 앤트로픽은 3분기 매출만 168억 달러(전분기 대비 45% 성장)에 달하고 영업 흑자를 내는 기업입니다. 코어위브의 '진짜 파산 공포'와 앤트로픽의 '정상적 구조화 대출'을 시장이 도매급으로 묶어버리면서 투매가 나온 겁니다.<앵커>앤트로픽의 자금조달 구조를 들여다보면 10% 금리 자체는 정상 범위에 있다는 뜻이군요. 그렇다면 우리가 진짜 경계해야 할 이면의 리스크는 어디에 숨어 있습니까?<기자>크게 두 가지, 금융적 뇌관과 물리적 뇌관이 있습니다. 금융 리스크는 블랙스톤의 신디케이션(공동구매 모집) 성패입니다. 180억 달러 중 블랙스톤이 자기 돈을 내는 건 절반인 90억 달러뿐입니다. 나머지 90억 달러는 다른 투자자들에게 팔아야 합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 사모신용 시장에서 환매(돈을 빼겠다는) 요청이 역대급으로 늘고 있습니다. 블랙스톤이 이 90억 달러를 시장에서 다 소화하지 못하면 자금 조달에 차질이 생깁니다.두번째는 물리적 한계인 전력과 수자원 부족입니다.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에 따르면 올해 미국 내 대형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최소 47곳이 지연되거나 백지화된 상황입니다. 전력 부족에 더해 지역 사회와의 마찰 때문인데요. 막대한 전력 소비로 인한 지역 정전 우려, 냉각 시스템 가동에 따른 수자원 고갈, 비상 발전기가 내뿜는 극심한 소음 공해가 주민 반발의 핵심 원인으로 꼽힙니다.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현재 계획된 데이터센터 중 35%만이 끝까지 완공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조차 영국 데이터센터 기업 '엔스케일'과의 임차 계약을 취소했습니다. 부지 전력망 문제로 2030년대 이전에는 전력 공급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진짜 AI 붐을 막아서는 건 돈(금리)이 아니라 전기와 인프라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8만 원 가던 주식이 2만 원대…추락하는 증권주, 바닥은 어디
올해 상반기 증시 호황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국내 증권주들이 3분기 어닝 쇼크 예고에 연일 하락을 이어가고 있다.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8.74% 내린 2만 5,050원선, 한국금융지주는 6.87% 하락한 15만 원선, 키움증권은 1.35% 내린 21만 9,500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 증권주는 올해 상반기 기록한 연중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채 반등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국내 증권사들은 상반기 역대급 실적에 따른 역기저효과와 증시 거래대금의 급격한 감소,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평가 손실 확대 등의 삼중고로 실적 둔화와 목표가 줄하향 평가를 받아왔다. 이로 인해 국내 증권사들이 하반기 내내 하락을 이어가며 주가순자산비율(PBR)로 0.6~0.7배 수준의 이론적인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 그러나 연간 10조 원 돌파 등 사상 최대 이익과 연말 고배당 등에 대한 기대와 달리 시장에서는 추가 하락을 경계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커지고 있다.◆ 증권주 3분기 실적 앞두고 목표가 줄하향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BNK투자증권은 미래에셋증권과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6개 증권사에 대한 분석 보고서에서 올해 3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이 8,1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8%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올해 상반기 6개 증권사의 합산 순이익이 8조 2,740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0.5%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냈던 것과 비교하면 급격한 실적 악화에 해당한다. 하나증권 역시 주요 5개 증권사에 대한 전망 보고서에서 3분기 연결 순이익이 1조 630억 원에 그쳐 전분기 대비로는 76.6%의 실적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이러한 증권사 실적 악화의 일차적인 원인은 한국 주식시장의 하반기 급격한 조정에 따른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 수수료 수입의 감소다.같은 날 다올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에서 발간한 보고서를 보면 지난 2분기 하루 평균 90조 원에서 100조 원 수준이던 국내 증시의 일평균 거래 대금이 7월 코스피 조정과 8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에 대한 규제 여파로 뚜렷한 감소를 이어왔다.3분기 국내 증시의 일평균 거래 대금은 74조 원에서 75조 원 규모인데, 이는 전분기 대비로 35% 가량 감소한 규모에 해당한다. 월별로 보면 7월 100조 원에서 9월 57조 원까지 줄었으며, 해외 주식의 일평균 거래 대금도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기조 속에 전분기 보다 35%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브로커리지 수수료 뿐만 아니라 트레이딩 수익도 큰 타격을 입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케빈 워시 미 연준 의장 취임 이후 연준의 매파적 기류가 강해지며 시장금리가 상승해온 영향이다. 미 10년 만기 채권금리가 이달 초 연 5.3%대로 24년 만에 최고치에 올라서는 등 채권 평가 손실을 키웠고, 상반기 실적을 지탱해주던 투자자산들의 가치마저 추락하고 있다.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 등으로 한때 주당 8만 원대까지 올랐으나, 정작 상장 이후 스페이스X 주가가 하락(6월 말 170.9달러→9월 말 150.9달러)하고 원화 강세에 따른 환차손까지 겹치며 3분기에만 5,000억 원에서 최대 7,656억 원의 평가손실을 반영해 4천억 원대 분기 적자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한국금융지주 역시 계열사와 보유 유가증권의 평가이익 축소로 인해 3분기 순이익은 2,636억 원에서 4,393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최대 73% 가량 감소할 전망이다.반면 채권 중심으로 보수적인 운용에 무게를 실어온 삼성증권의 3분기 실적 추정치는 3,367억 원, NH투자증권은 3,100억 원~3,700억 원 수준으로 비교적 타격이 덜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국내 증권사에 대한 커버리지 보고서를 종합해보면 하반기 이익 감소 또는 적자 전환 가능성으로 인해 목표가가 대폭 낮아졌다. BNK투자증권은 미래에셋증권의 목표가를 당초 6만 8천원에서 3만 3천 원으로, 한국금융지주는 32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내렸다.키움증권(48만원→30만원), 삼성증권(13만5000원→11만원), NH투자증권(4만원→3만원), 대신증권(4만3000원→3만원) 등 나머지 증권사들도 목표가 하향 평가를 받았다.◆ 내릴 만큼 내렸다는 증권주?…”단순이익 아닌 배당 매력 큰 곳 선별해야”증권주의 향후 전망을 두고는 컨센서스의 추가 하향에 대한 전망과 기술적인 바닥국면이라는 의견이 엇갈린다. 신한투자증권의 임희연 연구위원은 “거래대금 감소와 금리 급등, 보유자산 평가 손실 등이 덜 반영되어 있어 향후 컨센서스의 추가 하향이 불가피하다”면서도 “주가는 이를 선반영해 연초 대비 하락했다”고 평가했다.다만, 임 연구원은 “2027회계연도 기준 ROE 12~16%에도 주가순자산비율(PBR) 0.6~0.7배, 배당 수익률 7~9% 수준으로, 시장 불확실성을 반영한 과매도 구간”이라고 평가하고 “현재 주가는 하방 위험보다 상승 여력이 크다”고 주장했다.하나증권의 고연수 연구원도 “4분기 국내 증시 거래 대금이 현재 수준에 머문다면, 추가적인 감익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했으나 “연말 배당을 앞두고 기대배당수익률이 높은 증권주 중심의 매수 접근은 유효하다”고 밝혔다.다올투자증권의 김지원 연구원 역시 “3분기 실적은 대체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업종 전체 이익 전망치와 적정 주가를 하향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 연구원도 “선행 자기자본이익률(ROE)의 하향에도 평균적인 자기자본비용(COE)은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현재 주가는 하반기 이익 감소를 충분히 반영했다”고 설명했다.미국과 유럽 등 주요 투자은행들이 기업금융(IB)과 자산관리(WM) 등 시황을 덜 타는 부문의 이익으로 수익성을 높여 주가가 오르는 구조인 반면, 한국은 브로커리지 운용의 손익 변동이 크다보니 수익을 크게 내도 시장 변동에 취약한 구조에 노출되어 있다. 김 연구원은 이를 반영해 “단순이 이익의 규모를 볼 것이 아니라 변동성을 완충할 IB, WM 수익 비중이 높거나 배당 등 주주 환원 매력이 확실한 종목으로 선별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남편 무서워요" 경찰에 도움 청했지만…사흘 만에 흉기 피습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해 스마트워치까지 지급받은 60대 여성이 전남편의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19일 경기 분당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8시 5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전처 B씨의 주택을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A씨는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기다리다가 출근을 위해 문을 연 B씨를 밀치고 집 안으로 들어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B씨 가족은 현관문에 자체 설치한 CCTV를 통해 A씨가 집에 들어갔다가 오전 8시 23분께 도주하는 모습을 확인한 뒤 B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오전 8시 30분께 112에 신고했다.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거실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B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B씨는 의식은 있었지만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범행 직후 달아난 A씨는 경찰의 공조 수사 끝에 오전 10시 19분께 서울 중랑구에서 붙잡혔다. 현장을 떠난 지 약 2시간 만이다.경찰은 A씨의 신병을 인수해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한편 B씨는 사건 발생 사흘 전인 지난 16일 딸, 지인과 함께 경찰서를 찾아 신변보호를 요청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당시 3년 전 이혼한 전남편이 최근 가족끼리 집에서 식사하자는 전화를 한 차례 걸어온 뒤 불안감을 느꼈다며 스마트워치 지급을 요청했다.경찰은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한 달을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기간으로 지정하고, B씨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했다. 주거지 일대에 대한 112 연계 순찰 조치도 시행했다.그러나 정작 범행 당시 스마트워치를 이용한 긴급신고는 이뤄지지 않았다.경찰은 A씨가 현관문이 열리는 순간 집 안으로 밀고 들어가 공격하면서 B씨가 버튼을 누를 틈이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당초 신변보호 상담 과정에서는 두 사람 사이에 가정폭력이나 스토킹과 관련한 112 신고 이력이 확인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를 압송해 조사하는 한편, 당시 상담을 진행한 경찰관 등을 상대로 초기 위험성 판단과 보호 조치 과정에 미흡한 점이 없었는지도 함께 확인하고 있다.
황현희 "주식 할 생각 마라"...3개월 전 예언 적중 '화제'
최근 석달간 국내 증시가 하락하며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개그맨 황현희가 하락세 진입 초입인 약 3개월 전 “지금 주식 하지 말라”고 경고한 영상이 뒤늦게 회자되고 있다.황현희는 올 7월 유튜브채널 ‘이홍렬TV’에서 “지금은 주식시장에 들어갈 생각 자체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3년간 묶어둘 수 있는 여윳돈 1억원의 운용법을 묻자 오히려 주식 투자를 말리는 발언을 한 것이다. 황현희는 “하루에 7% 올랐다가 다음 날 8% 떨어지는 장세는 초보 투자자를 위한 시장이 아니다”라며 “단기 트레이딩에 능한 소위 ‘선수들의 무대’일 뿐, 생업이 있는 일반 개인 투자자가 일일이 대응하기에는 너무나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또 향후 시장의 전망에 대해 "연말까지 기다려라. 미국에서 먼저 'AI 거품 꺼지나' 같은 기사가 나올 것"이라고 말하며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 중순쯤 조정장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자신도 지금은 현금만 들고 관망 중이라면서 “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지금 같은 구간에서는 투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또 “저는 ‘사이클 투자자’"라며 “전고점 대비 최소 30% 이상 하락하는 유의미한 조정이 발생했을 때 비로소 진입을 검토한다”고 말했다.황현희는 그저 기다리기 보다는 ‘분할 매수’ 전략을 추천했다. 1억원의 시드머니를 2000만원씩 5단계로 쪼개고, 전고점 대비 15% 하락한 시점에 1차 매수를 시작한 뒤 이후 5%씩 추가 하락할 때마다 기계적으로 나눠 담으라는 것이다. 개별 종목의 위험성을 피하고 대신 미국 대표 지수 추종 ETF를 추천했다.그는 "AI 위기나 세계 대공황 우려처럼 세상이 망할 것 같은 뉴스가 쏟아질 때가 오히려 초보 투자자들의 투자 시기"라고 말했다. 황현희는 “우선 서점부터 가라”며 공부를 하고 나서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대하라'와 하워드 막스의 '투자에 대한 생각'을 투자 입문서로 추천했다. 또 "이 두 권만 읽어도 주식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큰 그림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과거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개그맨으로 활약한 황현희는 연세대 경제대학원에서 기업경제를 전공한 뒤 재테크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그는 자신이 '100억원 자산가' 타이틀로 불리는 것에 대해 "처음에는 개그맨으로 번 돈보다 투자로 10배 이상 벌었다고 말했는데 방송에서 '100억 자산가'로 소개됐다"고 해명하며 "금액보다 개그맨이 좌절을 딛고 경제를 공부해 다시 일어선 과정을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캡쳐)
한상춘의 국제경제읽기
지구촌 폭염에 북극이 해빙됐다…쵸크 포인트, 신영토 격전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와우넷 오늘장전략
코스피, 올해 10% 하락 후 회복까지 평균 14거래일 걸려 - 와우넷 오늘장전략
美증시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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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AI 경고등·유가 급등'에 3대 지수 일제히 하락-[글로벌 마감 시황]
연재
박승원의 리테일톡
쿠팡, 컬리 안방 노린다…새벽배송 프리미엄 전쟁 [박승원의 리테일톡]
쿠팡이 유명 셰프와 전국 맛집의 상품 800여개를 앞세워 프리미엄 식품시장 공략에 나섰다.그동안 컬리가 차별화된 신선식품과 고급 간편식으로 경쟁력을 쌓아온 시장에 쿠팡이 대규모 고객 기반과 배송 인프라를 앞세워 도전장을 내밀었다.새벽배송 시장의 경쟁이 단순한 배송 속도와 가격을 넘어 독점상품 확보와 고객 구매금액을 높이기 위한 이른바 '객단가 전쟁'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전국 맛집 메뉴 한곳에"…800여종 '미식관' 열었다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쿠팡은 로켓프레시에 미식 전문관 '하우스 오브 테이스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입점 브랜드는 200여개, 판매 상품은 800여개에 달한다. 이 가운데 유명 셰프 브랜드가 20여개, 전국 맛집 브랜드가 140여개를 차지한다. 전체 입점 브랜드의 약 80%가 셰프 또는 맛집 관련 브랜드인 셈이다.이 가운데 와우회원은 로켓프레시 새벽배송으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단순한 신선식품 판매를 넘어 유명 음식점의 브랜드 경쟁력을 로켓프레시에 접목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전국 맛집과 협업한 레스토랑간편식(R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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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학의 방산인사이드
[단독] K-드론에 예산 1조 붓는데...현장에선 줄줄이 추락 [배창학의 방산인사이드]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1조 원 넘는 예산을 들여 드론을 사들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전체 물량의 97%가 군에 배치되는데 최근 시험 비행하던 군용 드론들이 줄줄이 추락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미국처럼 연구 개발부터 검증, 구매까지 제도와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단독 취재한 방산인사이드 배창학 방산전문기자 나와 있습니다.배 기자, 드론 구입에 1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건 상당히 큰 규모인데 어떻게 쓰이게 될까요?앞서 정부는 드론·대드론 통합 TF에서 앞으로 5년간 2조 원 넘는 공공 수요를 내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단독으로 입수한 회의록을 보면 정확한 공공 수요액은 1조 6,837억 원으로 부처별로 언제, 어디에, 얼마나 쓸지 나와 있습니다.올해 드론 분야 수요액은 416억 원에 불과한데 나머지 4년 총액은 1조 90억 원입니다.1개년도와 4개년도 비교라고 감안해도 25배 가까운 차이로 드론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걸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중심에는 국방부가 있습니다.국방부 물량은 전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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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이더리움 600만개 산 톰 리 "더 오른다" [뉴스+현장]
이더리움(ETH) 600만 개를 보유한 비트마인(Bitmine)의 톰 리 이사회 의장이 이더리움 가격 추가 상승을 전망했다. 자산 토큰화(Tokenization)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28일 한국경제TV와 논스클래식이 공동 주최한 '이더리움 코리아 원: 제네시스(Ethereum Korea One: Genesis)' 기관 세션 행사에서 톰 리 의장은 "혁신은 자산을 토큰화하는 데서 출발하고, 이더리움은 그 바탕이 되는 구조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혜택을 본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마인은 부채 없이 약 600만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더리움이 6만달러에 도달하면 비트마인 주주들은 이더리움보다 더 높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두 차례 강세장에서 이더리움이 17~60배 올랐다는 점도 근거로 들었다.이더리움 공동창립자인 조셉 루빈 컨센시스 창업자 겸 메타마스크 최고경영자(CEO)도 낙관론을 폈다. 그는 "'이더리움 러브의 여름'은 가을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현재 준비 중인 프로젝트들이 새로운 프로젝트의 활발한 등장을 이끌고 이더리움 가격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국내 증권사도 이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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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딥다이브
오늘이 '막차'...삼성전자 담을까 말까 [마켓딥다이브]
내일(29일) 배당락일을 하루 앞두고 삼성전자에 대한 고민이 적지 않아 보입니다. 3분기에만 30조원 규모의 역대급 현금배당이 예고되면서 시장의 수급과 관심이 쏠리고 있는 건데요. 증권부 강미선 기자 나와 있습니다. 강 기자, 먼저 삼성전자 오늘까지 사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는데, 얼마나 받을 수 있는 겁니까? 네, 삼성전자의 3분기 배당 기준일은 모레인 30일입니다. 국내 주식은 매수 후 2영업일 뒤에 결제돼 오늘(28일)까지는 주식을 사야 배당받을 권리가 생기는데요.오후 8시까지 열리는 애프터마켓에서 체결된 거래까지 인정됩니다.이번 배당금은 분기 최대 규모입니다. 30조원에 달하는데요. 직전 2분기 배당이 2조4,500억원이었으니 12배가 넘는 규모입니다.증권가에서는 주당 배당금을 약 4,600원으로 추정했는데요. 다만 정확한 배당금은 10월 말 이사회에서 확정되고, 실제 지급은 11월 20일 전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오늘 사두기만 하면 무조건 이득이라고 봐도 됩니까?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변수는 바로
8만 원 가던 주식이 2만 원대…추락하는 증권주, 바닥은 어디
'검은 목요일' 코스피 장중 7%대 하락…삼전닉스 '풀썩'
삼전 역대급 실적에도 코스피 급락…외인 2조 매도
코스피, 2%대 하락 마감...삼성전자 '셀온'
코스피 7천선 내줘...코스닥은 900 돌파
美 금리 부담에 코스피 6,800선까지 밀려…'삼전닉스'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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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상대표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경제TV에서 18년간 애널리스트와 진행자로 활동중인 이헌상입니다. 현재 14만 구독자와 함께 하는 유튜브와 15만명이 사용중인 주식앱 '수급박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랜시간 투자컨설팅을 해오면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저만의 투자철학과 노하우를 흔들림 없이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김우식대표
제도권 증권사 출신으로 한국경제TV 등 경제 전문 방송 20년 출연! 탄탄한 이론과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계좌를 늘려드리겠습니다.
파트너 방송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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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대표
코로나때 시장한테 혼난 주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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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필대표
9월 계좌수익률 68%, 최근 반전율을 이용한 매수 타점 일부 사례
To.
이동근대표
함께해서 감사하고 좋아유~~
To.
감은숙대표
월욜 단타 매매 수익 감사합니다
To.
감은숙대표
딸과 함께 수요일 수익
To.
김동엽대표
역시 BEST는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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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엽대표
이용후기 입니다.
To.
강준혁대표
수익감사
To.
강준혁대표
[인증]8월도 감사합니다.
To.
강호안인기
원익IPS 감사해요
To.
강호안인기
야호~~ 레버리지 15프로 만세 박수 ~~~
To.
한중연대표
신규회원 수익률 공유합니다 감사합니다.
To.
한중연대표
우리넷 와이즈플래닛컴퍼니 오늘도 올킬!
To.
한중연대표
대표님 애이피알 760프로 수익이요 저요!
To.
김정기대표
집중이 필요해 !!!
To.
김정기대표
이번주도 수익으로 출발~~~
To.
김정기대표
원칙과 여유가 만들어 낸 믿음 그리고 수익
To.
임주아대표
선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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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창봉대표
THX ^^ 소부장
To.
하창봉대표
인텍플러스 감사합니다
To.
김종철소장
퍼펙트...퍼펙트....물려도 회복 가능한 주가공식입니다...현금 보유 필수....
To.
전태진대표
나노팀 오늘매수 수익3.47%오늘매도
To.
김동엽대표
솔직한 후기
To.
김동엽대표
생애 첫 후기.
To.
강호안인기
수익후기 약속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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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대표
입이 근질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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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대표
코리아써키트 25.3% 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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