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한국경제TV 기사만  

금융 개인정보·스톡옵션…광장·디엘지, 세미나 개최 2024-06-16 18:13:09

법무법인 광장은 오는 19일 서울 소공동 한진빌딩 신관 광장 아카데미아실에서 ‘개인정보와 금융정보 규율체계의 조화로운 발전 방안’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개인정보전문가협회, 금융보안원과 공동으로 연다. 세미나에는 금융 및 개인정보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5년치 공문 수백건 분석…쌍용건설 공사지연 대금 받아낸 지평 2024-06-16 18:13:01

예측 불가능한 사유로 공사 기간이 연장된 경우 원청이 늘어난 공사대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30억원대 공사대금 청구 소송에서 쌍용건설과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전 주식회사 한라)를 대리한 법무법인 지평이 5년간의 공사 수행 과정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실무자 인터뷰 등을 통해 효과적인 승소...

이중섭,편지,그림,아내,하나,전시,아들

이중섭도 가족들이 그리운 기러기 아빠였다 2024-06-16 18:12:25

“아빠는 따뜻한 양피 잠바를 입고 그림을 그릴 수 있으니 괜찮아. 태현이도, 태성이도 기뻐해줘.” 1954년, 6·25전쟁이 끝난 이듬해 한국에 사는 어느 아빠가 일본의 두 아들에게 편지를 썼다. 아빠는 잘 지내고 있다며 안심시키고자 하는 마음과, 보고 싶은 그리움을 눌러 담은 편지. 글을 쓴 주인공은 황소 그림으로...

영화,리메이크,핸섬가이즈,한국,변주,외모,역시,웃음,중요

"리메이크는 이렇게 하는 것"…한국식 변주로 웃음꽃 피워내 2024-06-16 18:11:03

영화관 객석에서 쉴 새 없이 웃음이 터져 나온다. 재미있는 코미디 영화여서다. 하지만 웃음에는 재미 이상의 의미가 있다. 안도와 기대다.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핸섬가이즈’의 언론 시사회는 확실히 들뜬 분위기였다. 살벌하게(?) 생긴 두 남자의 좌충우돌을 그린 영화는 어쩌면, 아니 거의...

기온,이상

무더운 월요일...경상 내륙 최고 33도 2024-06-16 18:10:49

월요일인 17일도 전국 내륙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고 경상권 내륙에는 33도 내외로 오르는 등 무덥겠다. 서해 남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다. 17일 전국의 최저 기온은 14∼21도, 최고 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 낮 최고 기온이...

일본,무대,교류,졸업,음악,공연,한국

日 도쿄 신주쿠에서 울려 퍼진 한·일 오페라 가수들의 '아리랑' 2024-06-16 18:10:38

지난 15일 일본 도쿄 신주쿠에 있는 주일한국문화원. 한국과 일본의 남녀 성악가 네 명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한국문화원과 일본 민주음악협회가 공동 주최한 ‘한·일 청년 음악가의 만남’ 공연에서다. 한·일 음악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 여섯 번째를 맞았다. 그동안 전통음악 중심으로...

전시,작가,그림,작품,도시,서울

1년 동안 개인전 네번 여는 서용선 2024-06-16 18:10:18

서용선(73·사진)은 작년 하반기 이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전시를 연 작가 중 한 명이다. 지난해 7월 개막한 서울 아트선재센터의 대규모 전시를 시작으로 1년 새 연 개인전만 4회. 페이스갤러리와 김종영미술관 등 단체전까지 합치면 총 전시 횟수는 6회에 달한다. 더 놀라운 건 전시마다 새로운 성격과 내용의 신작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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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소통·창의력 지닌 리더 필요…인문학 더 중요해질 것" 2024-06-16 18:04:15

“인공지능(AI) 시대에 인문학은 오히려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창의력, 의사소통 능력, 사람을 이해하는 능력이 AI 시대에 더욱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명문 리버럴아츠 칼리지로 꼽히는 애머스트대 마이클 엘리엇 총장은 지난 10일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AI 시대에는 다른 사람과 소통하며 문화, 역사, 언어의...

[사설] 불붙은 종부세 폐지·상속세 인하…이번에 종지부 찍자 2024-06-16 18:02:14

종합부동산세 폐지와 상속세 개편 논의가 불붙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어제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종부세를 폐지하고, 상속세 세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고려해 30% 수준으로 인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 세목은 모두 부자에 대한 징벌 차원에서 도입됐지만, 부동산 등...

[사설] 또 제기된 배임죄 폐기론, 국회도 합리적 대안 낼 때 2024-06-16 18:01:57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배임죄 폐지 주장을 강하게 했다.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에 산업계 우려가 커지자 이에 대한 보완 내지는 법적 균형 모색 차원으로 평가되지만, 배임죄 폐지론은 그 자체로 타당하다. 이 원장이 검사 때 기소 실무 경험을 내세우며 폐단을 역설한 배임죄는 기업계가...

[사설] 인도 최대 IPO 추진…글로벌 현대자동차의 힘 2024-06-16 18:01:42

현대자동차 인도 현지법인이 현지 증권시장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해외 법인 상장도 이례적이지만, 기업공개 규모 또한 상당하다. 현재 예상되는 IPO 금액은 30억달러(약 4조1670억원)로, 인도 증시 사상 최대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대차 인도법인이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에 낸 IPO...

[천자칼럼] 금융노조위원장 자리가 뭐길래 2024-06-16 18:01:20

미국 주요 은행엔 노동조합이 없다. 2010년대 200만 개의 유령 계좌로 물의를 빚은 4대 은행 웰스파고에서만 노조 결성 움직임이 있을 뿐이다. 이마저도 별 진척이 없다. 노조는 블루칼라들의 조직이며 은행원들은 전형적인 화이트칼라인 만큼 노조를 만들어선 안 된다는 분위기가 강하다. 유럽은 사정이 조금 다르다....

[시론] 북미 경제 생태계 흔드는 멕시코 정치 2024-06-16 18:00:42

이달 초 치러진 멕시코 선거는 북미지역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미국 정부와 업계에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좌파 여당이 예상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까닭에 그 후유증이 적지 않을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국가재건운동(MORENA)과 노동당, 녹색당 등으로 구성된 멕시코 집권 좌파연합의 클라우디아...

[월요전망대] 한국은행 금리 인하 시기 가늠할 수 있을까 2024-06-16 18:00:00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물가 안정 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를 발표하고 현재 물가 상황과 전망 등을 설명한다. 한은은 매년 6월과 12월 이런 설명회를 열어 국민에게 물가 안정 관련 현안을 보고한다. 이달 들어 캐나다중앙은행과 유럽중앙은행(ECB)이 잇따라 기준금리를 인하한 가운데 미국 중앙은행(Fed)이...

[윤성민 칼럼] 故황필상 박사가 살아와도 "한국 싫다"고 할 것 2024-06-16 17:59:05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의 상속세는 12조원으로 세계 세정 사상 최고 액수다. 국내 한 경제연구원이 이 회장 유족의 상속재산에 대해 국가별로 상속세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고서를 낸 적이 있었다. 일본은 10조원, 미국 7조2000억원, 독일 5조5000억원, 영국 3조6000억원이다. 상속세를 폐지한 스웨덴과 호주는 0원이다....

[백승현의 시각] 모두를 괴롭히는 '괴롭힘 금지법' 2024-06-16 17:58:25

다음달이면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지 만 5년이다.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2018년 유명 웹하드업체 회장의 엽기적인 갑질 행각이 여론의 공분을 사면서 이른바 ‘갑질 금지법’으로 그해 말 입법됐다. 이듬해 7월 시행된 괴롭힘 금지법은 입법 취지대로 강제 회식이나...

[랜드마크 vs 랜드마크] 조르주 페렉의 방과 몽득선생의 누실 2024-06-16 17:50:08

프랑스의 전위 작가로 소설과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한 조르주 페렉이 1974년 쓴 을 접하면 우리가 공간을 인식하는 방법이 좀 달라진다. 우리는 보통 실용성이나 미적 기준에 기반해 공간을 판단하고 이해한다. 하지만 페렉은 프랑스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의 에 나오는 마들렌 효과(향기가 기억을 되살린다는)를...

[윤혜준의 인문학과 경제] 여전히 유효한 맬서스의 인구론 2024-06-16 17:48:58

한국인들이 급속히 늙어가고 있다. 새로 태어나는 생명은 급속히 줄어들었다. 일할 젊은 사람은 드물고 늙고 병든 사람만 우글거리는 사회로 변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최대 고민거리는 인구절벽이어야 마땅하다. 인구 문제를 주요 논제로 세워놓은 사상가는 토머스 맬서스다. 1798년 익명으로 출간한 그의 저서 제목을...

[기고] 소재·부품 국산화, 반도체 강국의 기반이다 2024-06-16 17:48:08

전 세계는 초거대 인공지능(AI)의 출현과 이를 학습하기 위한 고성능컴퓨팅(HPC) 구현을 위해 메모리 및 시스템반도체 기술 전쟁을 벌이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2027년까지 연평균 8.8% 성장할 전망이다. 기술 전쟁의 승패는 각국의 공급망 내재화 여부로 승자가 결정될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 메모리 반도체...

"서울대 학생들에 실망" 선배 노소영 관장 '깜짝 발언'…왜? 2024-06-16 17:47:50

서울대와 계명대에서 각각 특강을 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서울대생들의 질문에 대해 “좀 실망스러웠다”고 평가했다. 그는 서울대 공대 섬유공학과를 거친 서울대생들의 선배이기도 하다. 노 관장은 지난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타불라 라사(tabula rasa)’라는 제목을 글을 통해 두 대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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