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당 "국민과 민주주의의 승리…국정 안정 매진" 2024-12-14 17:10:47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14일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오늘 국회는 국민의 명령에 따라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탄핵안을 가결했다고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속보] 박찬대 "국민과 민주주의의 승리" 2024-12-14 17:10:30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尹 탄핵안 가결'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이 보여준 민주주의 간절함 결과" 2024-12-14 17:10:06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 본회의 산회를 선포하면서 국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표했다. 우원식 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된 직후 "국민의 대표로서 엄숙히 선서한 헌법 준수 약속에 따른 결정"이라며 "비상계엄이 선포된 순간부터 오늘까지 국민 여러분께서 보여준 민주주의의 간절함, 용기와...
윤석열 탄핵 가결, 조기 대선 현실화 2024-12-14 17:08:18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 처리됨에 따라 사실상 조기 대선 실시가 현실화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날 오후 5시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표결에는 재적의원 300명 중 300명이 참여했다. 찬성 204명, 반대 85명, 기권 3명, 무효 8명으로 통과됐다. 이후...
[尹탄핵소추] 외신, 尹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일제히 긴급타전 2024-12-14 17:07:18
[尹탄핵소추] 외신, 尹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일제히 긴급타전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를 통과하자 외신들도 이를 일제히 신속하게 보도했다. 로이터, AFP, AP 통신 등은 이날 오후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직후 일제히 이 소식을 긴급 기사로 내보냈다....
[포토]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2024-12-14 17:07:09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정지를 위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일인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입구가 보이고 있다. 이날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결과 찬성 204표·반대 85표·기권 3표·무효 8표로 가결 됐다. ‘국회 탄핵소추의결서’가 용산 대통령실에 전달되면 윤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다. 김범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與 이탈표 최소 12명 2024-12-14 17:04:14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04년 노무현,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장 사상 세번째 탄핵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4시 본회의를 열어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했다. 재적 의원 300명 전원이 무기명 표결에 참여한 가운데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노무현·박근혜 탄핵 후 증시 흐름 보니…"불확실성 완화 인식" 2024-12-14 17:03:56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계엄 사태’로 흔들렸던 증시 방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무현(2004년)· 박근혜(2016년) 전 대통령의 사례로 봤을 때 이번 가결은 정치적 불확실성의 완화로 해석되며 증시 안정성을 높일 거란 분석이 많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정책과...
윤석열 탄핵 소추안 가결…찬성 204명, 반대 85명 (종합) 2024-12-14 17:02:57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표결에는 재적의원 300명 중 300명이 참여했다. 찬성 204명, 반대 85명, 기권 3명, 무효 8명으로 통과됐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가결은 지난 2016년 12월 9일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사상 3번째다. 대한민국 68년 헌정사에서 대통령의...
[속보]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204표' 가결…與 12명 이탈 2024-12-14 17:02:27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표결 결과 찬성 204명으로 의결 정족수(200명)를 충족해 ‘가결’됐다. 범야권 의원 192명에 국민의힘 내에서도 탄핵 부결 당론과 달리 12명이 찬성표를 던진 셈이다. 탄핵 반대는 85명, 기권 3명, 무효 8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기권과 무효 합산 11표도 여당...
한덕수 국무총리 권한대행 체제 가동…안보부터 챙길 듯 2024-12-14 17:02:12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의결서가 대통령실에 전달된 14일부터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로 지위가 바뀐다. 1948년 정부 수립 이래 대통령 하야나 암살, 탄핵안 의결 등으로 임시 권한대행 체제가 열린 것은 이번이 열 번째다. 국군 통수권을 넘겨받은 한 대행은 가장 먼저 국가 안보와 치안부터...
밸류업 프로그램 '빨간불'…"정책 동력 약화 불가피" 2024-12-14 17:01:19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대통령이 법적 직무 정지 상태가 되면서 금융투자업계에선 기업 밸류업(가치제고) 프로그램을 비롯해 정부가 추진 중인 각종 자본시장 정책 동력이 상당폭 꺾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밸류업 무색…외인·개인, 8일간 3.5조원 '셀코리아'14일 한국거래소에...
정치 테마주 다시 '요동'…개미 몰린 이재명株 '폭등' 2024-12-14 17:00:54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이 14일 가결되며 정치 테마주들도 다시 한번 요동칠 것이란 관측이다. 이미 계엄 사태 이후 지지부진한 지수 흐름 속, 상한가 종목의 대다수를 주요 정치인 관련주가 차지할 정도로 투자자 관심은 높아졌다. 다만 수급이 말라붙은 국내 증시에서 추격 매수 난도는 높아지고 있어 투자에 신중해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찬성 204표 2024-12-14 17:00:51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탄핵안 표결 결과를 발표한 이후 "비상계엄이 선포된 그 순간부터 오늘 이 순간까지 국민들이 보여준 민주주의에 대한 간절함과 용기, 헌신이 이 결정을 이끌었다"며 "국회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尹 탄핵 가결' 증시 영향은…"불확실성 해소" 2024-12-14 17:00:42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시장에선 정치적 불확실성이 일부 누그러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단기적인 증시 변동성을 가져올 수는 있지만 기업의 펀더멘털(기초체력)까지 훼손할 정도로 파급력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봤다. 오히려 일부 업종에 대해선 저가 매수를 노릴 만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속보] '尹 탄핵안' 찬성 204표로 '가결'…헌정 사상 세 번째 2024-12-14 17:00:42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건 노무현(2004년)·박근혜(2016년) 전 대통령 이후 헌정 사상 세 번째다. 이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결과 재적 의원 300명,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윤 대통령...
[속보]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국회 통과…찬 204·반 85·기권 3·무효 8 2024-12-14 17:00:39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에서 가결됐다. 이로써 윤 대통령의 직무는 2022년 5월 10일 취임 후 약 2년 7개월(950일) 만에 정지됐다. 이제 헌정사상 세 번째 대통령 탄핵심판이 열리게 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을 표결에 부쳐 총투표수 300표 중 가 204표, 부 85표,...
[속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찬성 204표·반대 85표 2024-12-14 17:00:29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속보] '尹대통령 탄핵안' 투표에 여야 300명 전원 참여 2024-12-14 16:53:19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속보] '尹대통령 탄핵안' 투표 종료…개표 시작 2024-12-14 16:45:58
14일 오후 4시 45분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국회의 무기명 투표가 종료됐다. 이날 오후 4시 29분 투표를 시작한 지 16분 만이다. 국회는 이어 개표 작업에 돌입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