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ESG] - 헬렌 클락슨 클라이밋 그룹 대표 인터뷰 헬렌 클락슨 클라이밋 그룹 대표가 재생에너지 조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온실가스 순배출을 ‘0’으로 만드는 넷제로(net-zero)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철강 및 에너지 시스템 전반의 신속한 탈탄소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글로벌 추세에...

[한경ESG] 지속가능 제품 리뷰 화장실용 물티슈는 화장지와 비데만으로는 충분히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다는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유한킴벌리는 소비자 위생 건강을 증진하고,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마이비데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아직 스스로 뒤처리가 익숙지 않은...

[한경ESG] 칼럼 K-택소노미 구분에 의한 국내 녹색채권 발행 금액은 2021년 연간 최대 규모를 기록해 12조5000억 원에 이르렀지만, 2024년은 8조 원 정도로 예측된다. 2024년 11월 기준 글로벌 시장의 1%에 불과한 발행 규모뿐 아니라 시장의 침체 또는 감소 추세는 정부의 녹색 정책을 포함한 다양한 원인에 기인한다....

[한경ESG] ESG 정보 공시 Q&A 17 Q.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기후 공시를 비롯한 ESG 공시가 여전히 중요할까요? 최근 몇 년간 대두된 ESG 공시 논의는 투자기관의 참여로 시작되었습니다. 투자기관은 실제로 돈을 맡긴 고객을 대리해 고객의 이익을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한경ESG] 마켓데이터 자료: KB증권 ESG리서치팀

[한경ESG] 글로벌 리더 -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 사무실 안으로 들어서자 한국엡손의 ‘디테일이 만드는 더 나은 내일’이라고 적힌 슬로건이 눈에 띈다. 시계 회사 때부터 지켜온 ‘省·小·精(성·소·정)’ 키워드로 작고 효율적이면서도 정밀해 디테일에 강한 제품으로 승부하겠다는 것이다. 엡손 로고 밑에...

[한경ESG] ESG Now BYD, 밍양에너지, CATL 등 중국 친환경 기술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 속속 진입하고 있다. 배터리와 전기차, 풍력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공략이 본격화되면서 국내시장을 잠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세계 전기차 판매 1위 기업인 중국의 BYD가 한국 승용차 시장에...

[한경ESG] 리더 - 글로벌 리더 2 - 티모테 줄리앙 아문디 책임투자 총괄 “기후변화와 자연 등 지속가능성 리스크는 단순한 개별 위험을 넘어 체계적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리스크는 장기적뿐 아니라 단기적으로도 자산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향후 금융상품에 따라 1%p 이상의 스프레드(가격 격차)가...

트럼프 견제할까, '고무도장'될까…美 119대 의회 3일 개원 여당 공화, 상하원 다수당이나 과반 간신히 넘어 소수 이탈표에도 휘청 하원의장 선거서 '친트럼프' 존슨 재선출 여부 초미의 관심 '한국계 첫 미 연방 상원의원' 앤디 김, 의정 활동 본격 개시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게시판] 코트라·KAI, 이탈리아 항공우주산업 진출 보고서 발간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이탈리아 항공우주산업 분야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한국 기업들의 효과적인 진출을 돕기 위해 '이탈리아 항공우주산업 진출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시장...

[한경ESG]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1월 7일~10일 2025 국제전자제품박람회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가 개최된다. 이번 CES의 핵심 주제는 ‘연결, 해결 그리고 발견’이다. 세부 주제로는 에너지 효율 기술, 탄소중립을 위한 혁신적 솔루션, 재활용 가능한 제품...

의왕서 실은 수출화물, 바닷길·철로 거쳐 19일만에 카자흐로 국토부,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 완료…중앙아시아 물류수출 새길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경기도 의왕 오봉역에서 실은 컨테이너 화물이 부산항, 중국 연운항을 거친 뒤 철도로 카자흐스탄까지 이송됐다. 이는 정부가 진행한 철도·해운 국제복합운송...

[서미숙의 집수다] 불확실성 시대…새해 부동산 시장 좌우할 '4대 변수'는 탄핵 정국·조기 대선 가능성…정권 따라 정책 기조도 변화 뒤따를 듯 경기 침체에 금리 내리지만…트럼프 2기 출범·물가 상승에 속도 지체될 수도 공급 부족은 '상수'…시장 침체에 부실 PF 후폭풍 우려 여전 (서울=연합뉴스)...

주택구입금융부담 2년만에 하락세 멈춰…서울은 유독 상승 서울서 소득 39% 대출 상환에 사용…주금공 작년 3분기 통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지난해 3분기(7~9월) 주택 구입에 따른 금융 부담을 나타내는 지수가 2년 만에 하락세를 멈춘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 지역의 부담 가중이 눈에 띄었다. 3일...

[뉴욕유가] 中 경기부양 기대감…WTI 2% 급등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유가가 새해 첫 거래일에 2% 급등하며 한 해를 시작했다. 중국 경기부양책에 대한 낙관론이 유가를 밀어 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테라 사태' 권도형 美 송환후 첫 법정출석…혐의 부인(종합) 검찰, 자금세탁 혐의도 추가…사기·시세조종 등 총 9개 혐의 보석없이 구속 상태서 재판…심리 후 브루클린 연방구치소 수감 (워싱턴·뉴욕=연합뉴스) 강병철 이지헌 특파원 =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씨는...

트럼프호텔 앞 트럭폭발 사망자는 美 특수부대원…"머리에 총상"(종합) '그린 베레' 소속 아프간 등 해외 파견 이력…폭발 전 극단적 선택한 듯 (워싱턴·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조준형 김태종 특파원 = 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트럼프호텔 앞에서 폭발한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현역 미군이 타고...

[사이테크+] 철새 박쥐 수천㎞ 이동의 비밀…"폭풍 타고 하룻밤 380㎞ 비행" 獨 연구팀 "46일간 최장 1천100㎞ 이동…에너지 절약 위해 폭풍 이용"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철새처럼 대륙을 가로질러 수천㎞를 이동하는 박쥐에 초소형 센서를 부착해 추적한 결과 이들이 폭풍전선 바람을 이용해 하룻밤에 최장 380㎞...

"트럼프가 막기 전에 가자"…멕시코서 올해 첫 이민자행렬 출발 대부분 중남미 출신으로 함께 이동…여정 도중 해산 가능성 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2025년 새해에도 미국행을 꿈꾸는 이주민들의 '멕시코 종단 여정'은 끊이지 않고 있다. 2일(현지시간) AP통신과 멕시코 에네마스(N+) TV뉴스에...

美, 中이 장악한 드론 기술 규제 검토…"국가 안보에 위험" 중국산 드론 美 시장 75% 지배…민감 시설 감시·공격 우려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중국이 세계 시장을 장악한 무인기(드론)가 미국에 위해를 가하는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고 미국 정부가 판단, 무인기 부품과 기술에 대한 규제를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