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규슈 미야자키현 앞바다 규모 6.9 지진…쓰나미 주의보 2025-01-13 21:45:07
日규슈 미야자키현 앞바다 규모 6.9 지진…쓰나미 주의보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13일 오후 9시19분께 일본 규슈 동쪽 미야자키현 앞 해역인 휴가나다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진원 깊이는 30㎞다.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 직후 미야자키현과 시코쿠 고치현에 쓰나미 주의보도...
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 학생 개개인 맞춤형 대입 전략 제시 주목 2025-01-13 21:45:01
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이 학생 개개인에게 맞춘 세심한 입시 전략을 제시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학원의 대입전략담임실은 학생들의 제출 자료와 모의고사 성적을 기반으로 철저한 분석을 통해 맞춤형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학생부 교과 전형은 석차등급, 단위수, 진로선택과목 반영 여부 등 대학별로 평가...
[단독] '尹 2차 체포' 15일 유력…특공대 대신 소방 투입하나 2025-01-13 21:42:57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 작전이 이르면 오는 15일에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수도권 형사와 수사관 1200여명을 총집합시켜 최대 2박3일 장기전을 준비 중이다. 당초 경찰은 체포 시점에 특공대를 투입한다는 계획을 마련했지만, 대통령 경호처와의 충돌을 막고 농성을 해제하는 게 우선이라는...
日 미야자키현 해역 규모 6.9 지진 발생…"쓰나미 주의보 발령" 2025-01-13 21:41:18
13일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 19분께 일본 규슈 동쪽 미야자키현 앞 해역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발표했다. 진앙은 북위 31.80도, 동경 131.60도, 지진 발생 깊이는 30km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 직후 미야자키현과 시코쿠 고치현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또 "이번...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남동쪽 바다서 규모 6.4 지진 발생 2025-01-13 21:28:24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남동쪽 바다서 규모 6.4 지진 발생 (서울=연합뉴스) 13일 오후 9시 19분(한국시간)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남동쪽 22km 해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북위 31.80도, 동경 131.6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30km다....
[그래픽] 미국의 AI 개발에 필요한 반도체 신규 수출통제 2025-01-13 21:26:09
[그래픽] 미국의 AI 개발에 필요한 반도체 신규 수출통제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임기를 일주일 남긴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요한 반도체를 한국 등 동맹국에는 제한 없이 판매하고, 나머지 대다수 국가에는 한도를 설정하는 신규 수출통제를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yoon2@yna.co.kr...
美정부, AI칩 중국·러시아 등 20개국에 수출 금지 2025-01-13 21:20:49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 정부는 13일(현지시간) 엔비디아 등 반도체 회사가 첨단 AI칩을 중국과 러시아 등 20개 적대국에 수출하는 것을 금지하는 새로운 제한 조치를 발표했다. 1년후부터 발효될 이 규칙은 또 대부분의 국가에 미국과 동맹국의 기업이 판매...
동거녀 살해 후 암매장, 16년 '꽁꽁' 숨긴 50대…檢, 징역 30년 구형 2025-01-13 21:19:12
동거녀를 살해한 후 시멘트로 암매장해 16년 동안 범행을 숨긴 50대에게 징역 30년이 구형됐다. 13일 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1부(김영석 부장판사)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58)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A씨가 자백하고 있지만 시신에 시멘트를 부어 16년 동안 실체적 진실을 발견하기 곤란하게 점...
러, '생포 북한군 교환' 젤렌스키 제안에 "논평 불가"(종합) 2025-01-13 21:10:19
러, '생포 북한군 교환' 젤렌스키 제안에 "논평 불가"(종합) "푸틴-트럼프 회담 실질 준비 아직…美 제재로 에너지 시장 불안"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크렘린궁은 우크라이나가 생포한 북한군을 러시아에 억류된 우크라이나군과 교환할 수 있다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발언에...
"머스크의 정부효율부, '실리콘밸리 임원 6개월 무급파견' 방식" 2025-01-13 21:09:03
"머스크의 정부효율부, '실리콘밸리 임원 6개월 무급파견' 방식" "피터 틸 등 머스크 주변 네트워크서 인력 채용…80시간 근무 요구"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기 행정부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끌 정부효율부(DOGE)가 실리콘밸리 임원들의 '무료...
고려아연, 영풍 황산 처리하다 환경당국 행정 처분 받아 2025-01-13 21:07:40
영풍·MBK파트너스와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이 환경당국의 행정처분을 받고 영풍 석포제련소가 보내는 황산을 더이상 처리할 수 없다고 통지했다. 13일 비철금속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환경부 산하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화학물질관리법 제27조 위반을 근거로 황산을 제3자로부터 반입 및...
필리핀, 5월 총선 앞두고 총기휴대 단속 개시 2025-01-13 21:07:00
필리핀, 5월 총선 앞두고 총기휴대 단속 개시 선거운동 기간 군경 외 휴대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총기 범죄 등 강력범죄가 심각한 필리핀이 5월 12일 총선 선거운동 기간에 돌입하면서 총기 휴대 단속을 개시했다. 13일(현지시간) 인콰이어러·마닐라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총선 선거운동 기간이...
중국 車수출 전기차 10%↓ 하이브리드 190%↑…"EU 관세 영향" 2025-01-13 21:01:21
중국 車수출 전기차 10%↓ 하이브리드 190%↑…"EU 관세 영향" 작년 中국내서 신에너지차 판매 40% 증가…"정부 보조금 지원 덕"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지난해 중국의 전기차 수출은 감소하고 하이브리드차의 수출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자동차산업협회(CAAM)는 지난해 중국의 자동차 수출은 전년...
머스크, 독일 극우 전당대회 엑스 생중계…720만 시청 2025-01-13 20:56:47
머스크, 독일 극우 전당대회 엑스 생중계…720만 시청 AfD "머스크 덕분에 지지율 2∼3% 오를 것"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유럽 정치개입 논란을 일으킨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극우 독일대안당(AfD) 전당대회를 엑스(X·옛 트위터)에서 생중계했다고 독일 ZDF방송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동장군 가고 미세먼지 온다…내일 전국 '나쁨' 2025-01-13 20:41:42
14일 전국에 공기질이 탁하겠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리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강원 내륙·산지는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 남서 내륙과 경남 북서 내륙에는...
"바쁘고 피곤해서 못 읽는다더니"…2030 돌변한 이유가 2025-01-13 20:30:01
2030세대가 전자책에 푹 빠졌다. 전자책 사용자 중 절반 이상이 20~30대다. 트렌드를 주도하는 2030 회원이 몰리면서 독서도 전에 없던 방식으로 다양화하고 있다. 오디오북, 챗북이 대표적인 사례다. 13일 밀리의서재에 따르면 전체 회원 가운데 60% 이상이 2030세대로 나타났다. 최근에도 20~30대 회원 수가 가파르게...
정은해 온실가스정보센터장, OECD 환경정책위 부의장 선출 2025-01-13 20:28:27
환경부는 정은해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환경정책위원회(Environment Policy Committee, EPOC) 부의장으로 최종 선출되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에서 환경정책위 부위원장에 선출된 것은 2007년 환경부 신부남 국제협력관이 최초로 선출된 이후 약 18년 만이다. 1971년 설립된 환경정책위원회는...
"도발한 거 아니에요"…지하철서 바지 벗은 시민들, 무슨 일? 2025-01-13 20:25:49
영국 런던의 지하철에서 시민 수십 명이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No Trousers Tube Ride)행사에 참가했다. 12일(현지시각) 영국 BBC 등 현지 매체는 런던에서 개최된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 행사에 수십 명이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이 행사는 2002년 뉴욕에서 단 7명으로 시작했다. 이후 세계 주요...
美, 中 겨냥 AI칩 수출통제 확대…동맹국은 제외 2025-01-13 20:21:30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요한 반도체를 동맹국에는 제한 없이 판매하고, 나머지 대다수 국가에는 한도를 설정하는 신규 수출통제를 발표했다. 미국 상무부는 13일(현지시간) 한국을 포함한 약 20개 '동맹국 및 파트너'들에 대해서는 미국 기술이 포함된 AI용 반도체 판매에 제약을 두지 않을...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송영길, 1심 '징역 2년' 불복해 항소 2025-01-13 20:12:38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항소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송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해당 재판부는 앞서 지난 8일 송 대표가 정치활동을 지원·보좌하는 외곽 조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