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환심사자" 기업들 줄지어 기부행렬 2025-01-05 18:52: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다가오는 가운데 그의 환심을 사려는 기업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승리 후 지난 두 달간 트럼프 행정부의 취임식, 정책 운영, 대통령 도서관 건립 등을 위해...
"日 대형 해운사들, 2031년 초까지 LNG선 47% 확충" 2025-01-05 18:50:19
"日 대형 해운사들, 2031년 초까지 LNG선 47% 확충" 닛케이 "기업 3곳 투자액 9조3천억원 넘을 듯…카타르 업체에 대응"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대형 해운업체 3곳이 2031년 초까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47%가량 늘릴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슈렉 나온 '그 당나귀' 모델, 30살로 숨져 2025-01-05 18:42:01
애니메이션 '슈렉'에 나오는 캐릭터 '동키'의 모델이 된 당나귀 '페리'가 지난 2일(현지시간) 숨졌다고 주민단체가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 소재 비영리단체 '팰로앨토 휴메인 소사이어티'는 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페리가 숨졌다고 전했다. 이 단체는 "우리의...
슈렉 '동키' 모델 된 당나귀 '페리' 30살로 숨져 2025-01-05 18:33:42
슈렉 '동키' 모델 된 당나귀 '페리' 30살로 숨져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2001년 개봉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슈렉'에 나오는 캐릭터 '동키'의 모델이 된 당나귀 '페리'가 지난 2일(현지시간) 숨졌다고 지역 주민단체가 밝혔다. '배런파크 동키 프로젝트'를...
트럼프 2기 앞둔 연준 "인플레 싸움 안 끝나" 2025-01-05 18:32:4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 인사들이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면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4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전미경제학회(AEA) 연차총회...
'비리 의혹' 대만 제2야당 前대표 재구속…여야 충돌 2025-01-05 18:31:11
'비리 의혹' 대만 제2야당 前대표 재구속…여야 충돌 대만 법원, 중형 구형된 민중당 커원저 재수감 결정…야권 "여당의 정치탄압"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부동산 비리와 정치 자금 문제 등으로 구속기소된 대만 제2야당 민중당 전 대표가 재구속되자 민중당이 이를 '정치적 박해'로 규정하고...
돈봉투로 환심사기…트럼프, 당선 후 기업에서 3천억원 기부받아(종합) 2025-01-05 18:29:14
돈봉투로 환심사기…트럼프, 당선 후 기업에서 3천억원 기부받아(종합) 과거 비판·외면하다 돌변…아부·속죄·보험 등 다목적 포석 "정치베팅 왜 망설이냐"…규제철폐 기대에 돈 뿌리는 업계도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임지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그의 환심을 사두기 위한...
헤즈볼라, 이스라엘에 '휴전 합의 위반' 경고 2025-01-05 18:20:54
헤즈볼라, 이스라엘에 '휴전 합의 위반' 경고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군에 휴전 합의를 어기지 말 것을 경고했다고 AFP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헤즈볼라 수장 나임 가셈은 이날 저녁 성명에서 "이스라엘의 위반을 예방하고 합의가 이행될 수...
새해 첫 월요일 눈·비소식…7일 한파 온다 2025-01-05 18:18:16
새해 첫 월요일인 6일 오전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 등에 비나 눈이 오겠다. 6일 새벽과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 내륙, 경북 북동 산지, 제주도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동부·경기남서부·충남북부내륙·충북중부·제주도 산지...
달라진 여론...尹 지지율, 계엄 후 첫 40% 돌파 2025-01-05 18:13:55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안 가결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인 40%대를 돌파했다. 보수층 결집이 지지율 상승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5일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아시아투데이가 의뢰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극우 유투버가 尹 계엄 배후”...외신의 일침 2025-01-05 18:12:17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윤석열 대통령을 둘러싼 한국 정치의 혼돈 배경으로 유튜브를 지목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4일(현지시간) ‘공포와 음모론이 한국의 정치적 위기를 부추긴 방식’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해당 기사에서 NYT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배후에...
"트럼프 시대, 한국 자체 핵무장론 설득력 얻을 수도" 2025-01-05 18:11:48
"트럼프 시대, 한국 자체 핵무장론 설득력 얻을 수도" 영국 유력지, 김정은 오만·트럼프 동맹경시 여파 논평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에 따라 한국의 자체 핵무장 주장이 더 큰 힘을 받을 수 있다는 진단이 영국 유력지에 실렸다. 영국 가디언의 주말판인 옵저버의 국제담당...
갈라지는 경제운동장…글로벌 사우스로 통상지도 확대할 때 2025-01-05 18:09:09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은 중국 화웨이와 관계사 68곳을 금수조치 대상(EL)에 올리는 동시에 중국산 통신장비에 25% 관세를 부과했다. 화웨이 제품이 중국 정부의 스파이 및 정보 탈취 활동을 수행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 조치는 뜻하지 않게 일본 정보통신기술(ICT) 제품으로 불똥이 튀었다....
가족 잃은 '푸딩이'도 조문…위패만 물끄러미 2025-01-05 18:08:55
5일 오후 서울시청 앞 제주항공 희생자 분향소에 이번 참사로 가족 9명을 한꺼번에 잃은 반려견 '푸딩이'도 조문을 왔다. 전남 영광군에 살던 푸딩이는 이번 사고로 80세 A씨를 등 가족 9명을 떠나보냈다. 이후 푸딩이가 마을을 홀로 떠도는 사연이 알려졌고 지금은 동물권 단체 '케어'에 의해 구조돼...
[이 아침의 화가] 작품 가장 비싼 생존작가…에드 루샤 2025-01-05 18:07:49
살아 있는 화가 중 작품값이 가장 비싼 작가는 누구일까. 2024년 세계 미술품 경매시장은 미국 팝아티스트 에드 루샤(87·사진)의 손을 들어줬다. 대표작 ‘스탠더드 주유소’ 시리즈의 1964년 작품이 6824만달러(약 1004억원)에 팔려 지난해 생존 작가 최고 낙찰액을 기록했다. 작고 작가까지 포함해도 르네 마그리트의...
국내기업 1031곳 참가 '역대 최대' … 최태원, 젠슨 황 만날 듯 2025-01-05 18:07:18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와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부회장) 등 최고경영자(CEO)들이 이달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 참석한다.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트렌드를 살피고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전류 흘려 짠맛 강하게…저염식 돕는 '전자스푼' 2025-01-05 18:06:55
‘평균 연령 120세 시대’로 가는 첫걸음은 좋은 치료가 아니라 건강 관리다. 올해 CES에선 인공지능(AI)으로 식습관과 영양 상태, 운동 습관 등을 관리하는 혁신적인 제품이 쏟아진다. 여성의 폐경 증상을 밀착 추적하는 웨어러블 기기와 사진 한 장으로 음식물 칼로리와 혈당 상승 수치를 알려주는 AI 솔루션이 대표적...
통증 줄여주는 '모자'…바늘없는 레이저 주사 2025-01-05 18:06:47
어떤 방식의 치료든 고통은 뒤따르기 마련이다. 통증을 줄여주는 것도 치료의 중요한 과정이지만 치료에 수반되는 부차적 문제로 떠밀리곤 한다. CES 2025에선 통증 완화 기술이 대거 소개된다. 스위스 스타트업 칼로패드는 온열 및 냉각 효과로 통증을 완화하는 기술을 들고 참가했다. 약물 대신 웨어러블 기기를 아픈...
"육아 참여 낮은 한국 남성…" 노벨상 수상자의 작심 발언 2025-01-05 18:06:34
2023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클로디아 골딘 미국 하버드대 교수(사진)가 한국 저출생의 원인으로 저조한 남성 육아 참여를 꼽았다. 국가적 차원의 보육 정책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단순히 보조금을 늘리는 것은 근본적 대안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지난 3일 골딘 교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5...
버냉키 "Fed 독립성 훼손땐 시장 신뢰 상실" 2025-01-05 18:06:04
“미국 중앙은행(Fed)의 독립성을 위협하는 요소 중 하나는 정치적 간섭이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벤 버냉키 전 Fed 의장이 ‘2025 미국경제학회(AEA)’ 둘째날인 4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과 거시경제’ 세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Fed가 통화정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독립성이 훼손되면 금융시장과 대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