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폐식용유 자원화를 위한 '순환자원 인정' 획득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아워홈은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급식사업장 폐식용유의 재활용을 위한 '순환자원 인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순환자원 인정은 인체와 환경에 유해하지 않고 활용 가치가 높은 폐기물을 순환자원으로 인정하고...

내년 1분기 연료비조정단가 '＋5원' 유지…전기요금은 동결 국제연료비 하락에도 한전 누적적자 고려…올해 4분기와 같은 수준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한국전력[015760]은 내년 1분기(1∼3월) 연료비조정단가(요금)가 올해 4분기(10∼12월)와 같은 1킬로와트시(㎾h)당 5원으로 유지된다고 21일 밝혔다....

NH투자, 카카오 목표가 높여…"최악의 구간 지났다"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21일 카카오[035720] 관련 악재가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고 최악의 국면은 지난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7천원에서 6만8천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컬리 상품 이제 편의점에서 산다…CU, 컬리 특화 편의점 개점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CU는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와 손잡고 특화 편의점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타워팰리스에 문을 연 'CU 컬리 특화 편의점'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식품을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도록...

LG엔솔 버테크, 2년간 美서 10GWh 규모 ESS 전력망사업 수주 작년 2월 출범…ESS 관련 솔루션 전반 제공하며 성장 중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에너지 저장장치 시스템 통합(ESS SI) 관련 미국법인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Vertech)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약 2년간 미국에서 총...

이 기사는 12월 21일 08:07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식품기업 사조그룹이 계열사 '품앗이' 지분 매입으로 순환출자를 늘리고 있다. 눈에 띄는 건 각 지분율을 3% 이상으로는 늘리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감사위원 선임에 적용되는 '3%룰'을 대비하려는 행보로...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내년 3월 미 중앙은행(Fed)이 피벗(통화정책 전환)에 나설 것이란 시장의 기대가 "과도하다"며 내년 6월에서야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일(현지시간) 미 CNBC에 따르면 엘렌 젠트너...

이 기사는 12월 21일 08:02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신생 엔터테인먼트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가 투자 유치에 나섰다. 그레이트엠엔터는 FNC엔터의 핵심 인력들이 나와 만든 회사다. 투자금을 발판 삼아 5세대 보이그룹 82major 등 소속 아티스트를 적극적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21일 투자은행(IB)...

은행권이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역대 최대규모인 2조원+α 지원안을 내놨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국내 20개 은행 행장은 21일 은행회관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은행권은 우선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올해 연매출이 3조원을 돌파했다. 백화점 단일 점포 연매출이 3조원을 넘긴 것은 국내 최초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봐도 매우 드문 이례적인 일이다. 소비 둔화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명품 라인업에다 2030세대를 정조준한...

은행권, 금리 4% 넘는 자영업자에 최대 300만원 이자 돌려준다 대출금 2억원 한도 1년치 이자 90% 캐시백…평균 85만원 환급 전망 올해 순익 기준으로 은행별로 분담액 결정…총 2조원 이상 지원 은행권 "개별 신청·추가 대출 필요 없어…보이스피싱 등 유의"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은행권이 높은 금리로...

금융위원장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2조…역대 가장 큰 규모" 금감원장 "차주에 직접 이자 환급…실제 체감도 높아"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1일 은행권이 마련한 2조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 방안'에 대해 "여러 가지 측면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법정 관리' 위니아, 경영정상화 위해 M&A 투자자 유치 추진 삼일회계법인과 매각주간사 계약…"회생계획 조기 종료 목표"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기업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위니아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인수합병(M&A) 투자자 유치를 추진한다. 위니아는 지난 19일 회생법원의 승인에 따라 M&A 진행 및...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캐나다 정부가 세계 최초로 미래 탄소배출권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환경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자국 산업을 보호하는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는...

전 세계 350개 도시에서 전기 스쿠터 공유 사업을 벌이는 미국의 버드(BIRD)가 경영 위기다.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버드가 이날 미국 파산법원에 파산법 11조(챕터11)에 따른 파산보호 신청서를 제출했다. 버드는 전기스쿠터를 공유하는 사업모델을 앞세워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올해 '유니폼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대폭 증가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10개 구단은 모두 유니폼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늘었다. 가장 눈에 띄는 구단은 29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LG트윈스로 LG의 유니폼 전체 판매량은 2022년 대비 38%, 유광점퍼는 185% 늘었다. 고동현 LG 마케팅팀장은 "지난해에도...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저축은행업계가 예금금리를 낮춰 이자비용을 줄이고 여·수신 규모를 축소하는 등 긴축경영에 나섰다.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20일 기준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2개월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4.01%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5.37%에서 1.36%포인트(p)나 하락했다. 저축은행별로는...

◆뉴욕증시, 차익실현 매물 쏟아져…3대 지수 일제히 하락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영향입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5.92포인트(1.27%) 내린 37,082.00에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저축은행, 예금금리 낮춰 '몸집 줄이기'…여·수신 모두 줄여 예금금리 연 4%대로…1년 전보다 1.36%p 낮아져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저축은행업계가 예금금리를 낮춰 이자비용을 줄이고 여·수신 규모를 축소하는 등 긴축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저축은행중앙회...

2022년 귀속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 결과 5명 중 1명은 평균 100만원 이상의 세금을 더 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말정산 직장인의 70%는 1인당 평균 77만원의 세금을 돌려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21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2022년 귀속 근로소득 신고자 2천53만4천명 중 추가 세금 환수를 통보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