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가자 휴전, 현지시간으로 19일 오전 8시 30분 발효"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합의한 휴전이 현지시간으로 19일 오전 8시 30분 발효된다고 로이터 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양자간의 휴전이...

가자 휴전 들어가지만 이스라엘 내홍 탓 '전쟁 불씨' 여전 네타냐후 달랬지만 일부 극우 내각사퇴 시사…입지 흔들 트럼프 종전압박 속 1단계 휴전 끝나는 43일째가 중대고비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이스라엘 내각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 합의를 최종 승인하며 휴전이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일한경제협회 회장에 아사히그룹홀딩스 회장 내정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의 한일 경제협력 단체인 일한경제협회가 차기 회장으로 고지 아키요시 아사히그룹홀딩스 회장을 내정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8일 보도했다. 한일경제협회의 일본 측 파트너인 일한경제협회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러시아 파병 북한군, 추세대로면 4월 중순 궤멸"<우크라 군사매체> "1만2천명 중 올해 1월초까지 3천800명 사상…하루 92명 꼴"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러시아 쿠르스크주에 파병돼 우크라이나군 상대 전투에 투입된 북한군이 손실 추세로 볼 때 올해 4월 중순에 궤멸될 수 있다는 관측이 우크라이나의 군사 전문...

태국에서 인신매매 조직에 납치됐다가 미얀마 국경 지역에서 발견된 중국 배우 왕싱(31)에 이어 실종됐던 중국 모델 양쩌치(25)도 구출됐다. 18일 태국 현지 매체 더 네이션과 중국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태국·미얀마 국경 지역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양쩌치가 전날 무사히 중국으로 귀국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시진핑과 통화…스트롱맨간 '톱다운 담판' 시동 걸렸나 '우크라전' 푸틴, '가자전쟁' 네타냐후 등과 회동 예고 대북정책 구체화하면 김정은과도 북핵 논의 나설지 주목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모드에 들어갔다....

세계의 날씨(1월18일) (15:00) ┌───────┬────┬─────┬───────┬────┬─────┐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 │암 스 테 르 담│ -1∼ 0│...

블링컨 고별 인터뷰…"바이든 외교 핵심정책 유지 안 될까 걱정" "에너지 분산 탓 인태지역 핵심목표 제대로 집중 못해" 아프간 철군·우크라전·가자전쟁 등 '3대 위기'에 끝내 아쉬움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20일(현지시간) 퇴임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AP통신과의 고별 인터뷰에서 조...

日자민당서 또 '비자금 스캔들' 터져…이번엔 도의원 연루 도쿄도의회 자민당 회파 정치자금 불기재 기소…선거 악영향 예상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집권 자민당에서 또 '비자금 스캔들'이 터졌다. 당 중앙 파벌에 이어 이번에는 지방의회 도쿄도 의회의 자민당 회파에서도 비자금 문제가...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했던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친 트럼프' 행보에 합류했다. 17일(현지시간) 일부 공개된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게이츠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ㄷ통령 당선인의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3시간 동안 만찬을 가졌다고...

'대화' 강조한 트럼프-시진핑 통화, 미중 긴장 완화 실마리 될까 신화통신 "트럼프 요청으로 통화"…'기싸움' 속 '정기적 소통채널 구축'에 주목 트럼프식 '톱다운' 문제해결 가능성…"이해관계 차이 커 쉽지 않다" 의견도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최근 잇따라 발생한 대형 산불은 최소 40년 내에 캘리포니아주의 도시 지역을 가장 크게 태운 화재로 분석됐다. AP통신은 위스콘신대 실비스 연구소의 화재 데이터를 자체 분석한 결과, 적어도 1980년대 중반 이후 캘리포니아에서 이렇게 큰 규모로 인구가 밀집된 도시에...

말레이서 아세안외교장관회의 개막…미얀마·남중국해 문제 논의 올해 휴양지 랑카위서 18∼19일 개최…미얀마 군정도 대표 파견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새해 첫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외교장관 회의가 올해 의장국 말레이시아에서 18일 개막했다. 현지 매체 베르나마통신과 더스타 등에 따르면...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미국 대법원의 강제 매각법 합헌 결정이 나오자 오는 1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내 서비스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18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틱톡은 이날 성명을 통해 조 바이든 행정부가 틱톡 금지를 집행하지 않겠다고 보장하지 않으면 이튿날부터 미국 내 서비스가 강제 종료될...

틱톡, 미 '강제매각' 직면에 맞불…"19일부터 서비스 중단" 종료 시한 앞두고 인플루언서들 비상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미국 대법원에서도 강제 매각을 모면하지 못하게 되자 당장 오는 1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내 서비스를 중단할 것이라고 맞불을 놨다. 18일...

'수감' 칸 파키스탄 전 총리, 수뢰 혐의로 징역 14년 추가 선고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2년여 전 실각 후 부패 등 혐의로 수감 중인 임란 칸 전 파키스탄 총리가 징역 14년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18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일간 돈(Dawn)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반부패 법원은 전날 재임...

'취업 사기'를 당해 러시아군에 편입된 후 우크라이나 전쟁터로 간 인도인이 지금까지 12명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인도 정부가 밝혔다. 18일(현지시간) 일간 인디언익스프레스 등 인도 매체 따르면 란디르 자이스왈 인도 외무부 대변인은 전날 언론브리핑에서 러시아 당국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印정부 "'취업사기 러군 편입' 자국민 12명, 우크라서 사망" "16명은 실종"…"126명 러군에 편입됐다가 96명 귀국"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취업 사기'를 당해 러시아군에 편입된 후 우크라이나 전장에 가서 사망한 인도인이 1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인도 정부가 밝혔다. 18일(현지시간)...

8년전 反트럼프 외쳤던 분홍모자 물결…2기 취임식엔 잠잠 1기 당시 워싱턴DC '여성들의 행진' 50만명 집결…올해 2만5천명 그칠 듯 지난해 대선서 백인 여성층 '해리스 외면' 놓고 후폭풍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을 하루 앞둔 19일(현지시간) 수도...

퇴임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정보 당국에 코로나19의 기원을 재조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1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은 지난 12일 미국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장실(ODNI)에 외부 전문가 패널을 구성해 코로나19에 대한 기존 조사 결과를 검토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