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 하반기 IPO 시장과 게임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빅 이벤트가 이번주 예정돼 있습니다. 하반기 IPO 최대어로 꼽히는 시프트업의 상장인데요. 자세한 내용 산업부 박해린 기자와 나눠보죠. 박 기자, 시프트업의 상장이 코앞으로 다가왔죠? <기자> 네, 올해 하반기 최대어로 꼽히는 시프트업이...

<앵커> 삼성전자가 일본 최대 AI 유니콘으로부터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2나노 초미세공정 수주를 따냈습니다. 삼성전자는 TSMC와의 초미세공정 경쟁에서 AI 반도체 수주 성과를 더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취재현장에 나가 있는 정재홍 기자 연결합니다. 정 기자,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포럼에서 2나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전장 한방에 마무리하는 뉴스. 오한마 시간입니다. 이틀 뒤 한은 금통위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크다는 소식에 이어 사법리스크가 또 터져 나온 카카오까지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이창용 "물가둔화 이어져"...11일 금리동결 전망 우세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물가가...

<앵커> 정부가 추진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춰 올해 국내 상장사들이 잇따라 자사주 소각에 나서고 있습니다. 증권부 김원규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김 기자, 올해 자사주 소각 규모는 어땠나요? <기자> 올해 국내 증시에서 자사주 소각 공시 건수는 전체 92건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57건)와 비교해...

서진시스템이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시장의 확장으로 인해 긍정적인 실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리포트도 발표되며 목표 주가를 36,000원까지 제시했습니다. 서진시스템은 주로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매출의 대부분을 ESS 부문에서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

삼성 SDI가 ESS(에너지 저장 장치) 시장에서 새로운 승부수를 던지고 있습니다. 최근 ESS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앞둔 가운데, 이러한 움직임이 삼성 SDI의 실적 전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 SDI의 사업 구조는 2차전지와 전자재료로 나뉘며, 중대형 및 소형 2차전지 부문이 전체...

시장 혼조세 속 ETF와 원자재 시황 분석 반도체 ETF 상승세, XLC 커뮤니케이션 ETF 부진 원자재 시장은 허리케인 베릴 영향 관찰 오늘 시장은 3대 지수와 주요 ETF들이 혼조세를 보였으며, 반도체 ETF가 성장을 주도했고, XLC 커뮤니케이션 ETF는 부진했습니다. 원자재 시장에서는 허리케인 베릴의 약화로 인한 공급 우려...

바이든 대통령, 민주당에 사퇴 요구 중단 촉구 버니 샌더스 의원의 지지 속 민주당 내부 우려 목소리 지속 밤사이 외신들은 다양한 이슈로 뜨거웠습니다. 특히 미국 정치권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에 보낸 공개 서한을 통해 사퇴 요구 중단을 촉구한 사실이 주목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버니 샌더스 의원이...

올해 상반기에만 외국인 자금이 사상 최대 규모인 23조원 유입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외국인 자금은 우리 투자자가 밖으로 나가는 상황에서 증시를 비롯해 국내금융시장의 버팀목으로 고마운 존재인데요. 하반기에도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인지, 오늘은 이와 관련한 내용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중국 청년들 사이에서 번지는 '보복저축', 그 이유는? 청년 실업률 상승과 경제 둔화 속에서 저축을 선택한 중국 청년들 중국 청년들 사이에서 최근 '보복저축'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는 소비를 극단적으로 줄이고 가능한 한 많이 저축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CNBC 보도에...

방송 원문입니다. [섹터] 현지 시간 7월 8일 우리 시간으로 7월 9일 특징주 시황입니다. 오늘 미증시 혼조 마감한 가운데, 섹터는 선별적인 흐름 보였습니다. 기술 섹터가 가장 크게 올랐고, 커뮤니케이션 섹터는 1% 가량 밀렸습니다 [애플] 그럼, 애플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애플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여주며...

<앵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7조 8천억 원 규모의 한국형 차기 이지스 구축함(KDDX) 상세 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을 두고 또다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방산인사이드 배창학 기자 나와 있습니다. 배 기자, 먼저 KDDX 사업은 어떤 사업입니까? <기자> 막강한 전투력에 ‘21세기 거북선’으로 불리는...

<앵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8조 원에 달하는 한국형 차기 이지스 구축함(KDDX) 사업의 사업자 선정 방식을 두고 또다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수의계약으로, 한화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사업자를 선정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배창학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형 차기 이지스 구축함...

<앵커> 전기차 수요 둔화 속에, LG에너지솔루션의 2분기 영업이익이 반토막 났습니다. 미국 정부로부터 받은 세액공제 분을 빼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적자 늪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미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2분기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세제...

<앵커> 외국인 투자자가 반도체 등 국내 주식을 무섭게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증권사들은 깜짝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조정 하고 있습니다. 증권부 최민정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상반기 외국 순매수 규모가 역대 최대 라고요? <기자> 상반기 외국인 주식 투자는 약 23조...

<앵커> 삼성전자의 사상 첫 파업이 현실화됐습니다. 노골적으로 '반도체 생산에 차질을 줄 것'이라고 예고한 상황인데, 이제 막 반등을 시작한 반도체 사업에 찬물을 끼얹었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노조 측은 무임금 파업임을 말하면서도, 파업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보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하반기 금리가 떨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돈을 빌려 부동산과 주식을 사들이려는 이른바 빚투 열풍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1분기 대규모 홍콩ELS 충당금 적립에도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했던 금융권이 2분기엔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 경제부 유오성 기자와 이야기...

<앵커> 길어진 건설 경기 불황 탓에 시멘트 업계도 수요가 줄면서 출하량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보통 이런 소식이 전해지면 관련주에는 악재로 작용하는데, 시멘트주는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신동호 기자가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기자> 올해 상반기 시멘트 수요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나 감소했습니다....

<앵커> 길어지는 고금리 속에 내수 부진이 길어지자, 한국은행을 향한 기준금리 인하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고유 권한인 만큼 대놓고 요구하진 못하지만, 곳곳에서 에둘러 금리인하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박승완 기자입니다. <기자> "수출은 좋은데, 내수가 문제다." 한국개발연구원이 분석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의왕초평지구에 20층, 381가구 규모의 국내 최고층 모듈러 주택을 건설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월 29일 세종 스마트시티 시범도시(5-1생활권)에서 지상 12층 규모의 모듈러 주택(450가구)를 발주한 지 불과 4개월 만이다. 현 시점 국내 최고층 모듈러 주택은 13층이다. 모듈러 공법은 건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