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탄핵안' 찬성 204표로 '가결'…헌정 사상 세 번째 2024-12-14 17:00:42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건 노무현(2004년)·박근혜(2016년) 전 대통령 이후 헌정 사상 세 번째다. 이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결과 재적 의원 300명,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윤 대통령...
[속보]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국회 통과…찬 204·반 85·기권 3·무효 8 2024-12-14 17:00:39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에서 가결됐다. 이로써 윤 대통령의 직무는 2022년 5월 10일 취임 후 약 2년 7개월(950일) 만에 정지됐다. 이제 헌정사상 세 번째 대통령 탄핵심판이 열리게 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을 표결에 부쳐 총투표수 300표 중 가 204표, 부 85표,...
[속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찬성 204표·반대 85표 2024-12-14 17:00:29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속보] '尹대통령 탄핵안' 투표에 여야 300명 전원 참여 2024-12-14 16:53:19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속보] '尹대통령 탄핵안' 투표 종료…개표 시작 2024-12-14 16:45:58
14일 오후 4시 45분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국회의 무기명 투표가 종료됐다. 이날 오후 4시 29분 투표를 시작한 지 16분 만이다. 국회는 이어 개표 작업에 돌입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속보] '尹대통령 탄핵안' 무기명 투표 시작 2024-12-14 16:30:29
14일 오후 4시 29분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국회의 무기명 투표가 시작됐다. 탄핵안 표결에는 40~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일 탄핵안 투표에 불참했던 국민의힘은 이날 의원총회를 통해 '반대 당론'은 유지하되, 표결에는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당론과는 다른 이탈표...
與 "표결엔 참여, 당론은 유지"…탄핵안 부결시 '사상 최초' 2024-12-14 16:30:24
국민의힘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본회의 표결에는 참여하되 ‘탄핵 부결’ 당론은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 본회의 직전에 당 의원총회를 마치고 브리핑을 통해 “장시간 의원총회를 통해서 결정한 것은 두 가지다. 일단 이번 표결에 들어간다, 두 번째는 당론은 부결로 한다는...
[속보] 박찬대 "尹은 내란 우두머리…계엄령은 명백한 위헌" 2024-12-14 16:23:48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안설명에서 "12·3 비상계엄은 명백한 위헌이며 중대한 법률 위반"이라며 "탄핵안에 찬성함으로써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자는 반드시 단죄받는다는 역사적 교훈을 남겨주시길 호소드린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12·3 비상계엄은...
尹 운명, 오후 5시쯤 판가름…국회 탄핵안 곧 표결 2024-12-14 16:18:07
국회가 14일 본회의를 열고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돌입한다. 표결엔 40~50분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투표 시작 한 시간 후를 즈음해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4시 5분 본회의를 개의하고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을 상정했다. 표결은 무기명으로 진행된다....
[속보] '尹대통령 탄핵안' 본회의 상정…곧 무기명 표결 2024-12-14 16:09:30
국회는 14일 본회의를 열고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상정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4시 6분 본회의를 개의하고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을 상정했다. 탄핵안 표결은 무기명으로 진행된다. 표결에는 약 40~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일 탄핵안 투표에 불참했던 국민의힘은 이날 의원총회를...
박찬대 "국민의힘, 마지막 기회…신의 옷자락 붙잡으라" [전문] 2024-12-14 16:09:25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2차 표결이 이뤄지는 본회의 탄핵안 제안설명에서 "국민의힘 의원 여러분, 마지막 기회다. 역사의 문을 뛰쳐나가는 신의 옷자락을 붙잡으라"고 찬성 표결을 촉구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4시 6분 본회의를 개의하고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을...
[속보] '尹대통령 탄핵안 2차 표결' 국회 본회의 개의 2024-12-14 16:07:13
국회는 14일 본회의를 열고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상정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4시 6분 본회의를 개의하고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을 상정했다. 탄핵안 표결은 무기명으로 진행된다. 표결에는 약 40~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일 탄핵안 투표에 불참했던 국민의힘은 이날 의원총회를...
與, 尹대통령 탄핵 '부결 당론' 유지…표결엔 참여 2024-12-14 16:05:56
국민의힘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본회의 표결에 참여하고, 부결 당론은 유지하기로 했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브리핑에서 "방금 우리가 장시간의 의원총회를 통해서 결정한 두 가지"라며 "일단 국민의힘은 이번 표결에 들어간다. 두 번째는 당론은 부결로 한다는...
[속보] 與, '탄핵안 반대' 당론 유지…표결은 참여 2024-12-14 16:03:59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尹대통령 탄핵안 개표…"가결시 국무총리 권한대행" 2024-12-14 16:00:50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에 대한 국회 본회의 표결 후 개표가 시작됐다.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윤 대통령 탄핵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300명 중 300명이 참석해 투표를 진행했다. 찬성이 200표가 넘으면 가결된다. 가결되면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로부터 '탄핵소추 의결서'를...
[속보] 민주당, 尹 탄핵안 표결 위해 본회의장 입장 2024-12-14 16:00:22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위해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본회의에 앞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힘은 국가적 위기 앞에서 당리당략을 따를 게 아니라 양심과 신념에 따라 찬성에 표결하라"고 촉구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속보] 與, 탄핵 부결 당론 유지…표결은 참여하기로 2024-12-14 15:53:02
국민의힘은 14일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반대하기로 한 기존 당론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투표에 불참했던 1차 탄핵안 때와 달리 표결에는 참석하기로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개인적으로 전 표결 참석을 제안한다. 당당하게 하자. 이것이 국민에 대한 떳떳한 태도"라며 표결 참여를...
오늘 부친상 당했는데…野 이기헌 "탄핵 표결 참여한다" 2024-12-14 15:47:50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부친상을 당하고도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기헌 의원실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의원 부친상 부고 소식을 전하면서 "이기헌 의원은 오늘 탄핵 표결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했다. 부고에 범야권 찬성표가 192표에서 191표로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반대 외칠 자유도 있다"…여의도서 탄핵 찬반 집회 '충돌' 2024-12-14 15:45:58
탄핵소추 표결 1시간을 앞둔 14일 오후 3시께 자유대한호국단이 진행하는 여의도 '탄핵 의결 저지' 집회 현장에서는 정치적 성향이 다른 시민들 일부가 충돌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날 여의도 보수집회는 100명 정도 모인 소규모 집단이었지만,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 한 가운데서 진행됐다. 충돌을 우려한 경찰은...
여당 8년 전과 얼마나 다를까…朴 탄핵 '62표 이탈', 尹은? [정치 인사이드] 2024-12-14 15:45:23
윤석열 대통령의 ‘운명’을 가를 여당 이탈표는 몇 표 나올까. 국민의힘이 14일 오후 4시 진행되는 2차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여당의 탄핵 찬성표가 얼마나 될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7일 1차 탄핵안 표결에선 안철수·김예지·김상욱 의원을 제외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원 표결에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