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박종성(LIG넥스원 미래전략부문장 부사장)씨 장모상 2024-12-30 17:50:42
▲ 문태희씨 별세, 박종성(LIG넥스원 미래전략부문장 부사장)씨 장모상 = 29일, 가톨릭대학교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일 오전 8시 15분 ☎ 02-2030-4444
[고침] 경제(방심위 예산 삭감 진통…실국장들 보직사퇴해…) 2024-12-30 17:48:16
[고침] 경제(방심위 예산 삭감 진통…실국장들 보직사퇴해…) 방심위 예산 삭감 진통…실국장들 보직사퇴해 일부 수리 전망 "위원장 연봉 반납하라" vs "반납해봐야 세목 변경 안 돼"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국회의 내년 예산 삭감 후폭풍으로 실·국장 보직 사퇴 등 내부 갈등을 겪고 있다....
PEF '신흥 강자' 떠오른 프리미어·프랙시스 2024-12-30 17:44:20
▶마켓인사이트 12월 30일 오후 3시 37분 올해 주요 기관투자가가 진행한 사모펀드(PEF) 출자사업에서 프리미어파트너스와 프랙시스캐피탈이 두각을 나타냈다. 국내 최대 연기금인 국민연금을 비롯해 공무원연금과 중소기업중앙회 등 주요 출자사업을 휩쓸며 조(兆) 단위 펀드 결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내년에는 이들이...
국고채 금리, 단기물 중심 일제 하락…3년물 2.597%(종합) 2024-12-30 17:44:18
국고채 금리, 단기물 중심 일제 하락…3년물 2.597%(종합)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30일 국고채 금리는 단기물 중심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7bp(1bp=0.01%포인트) 내린 연 2.597%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2.855%로 2.1bp 하락했다. 5년물과...
[부고] 권유이(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장)씨 부친상, 김희재(기획재정부 외화자금과장)씨 장인상 2024-12-30 17:42:56
▲권영근씨 별세, 권유이(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장)씨 부친상, 김희재(기획재정부 외화자금과장)씨 장인상 = 30일, 세종시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월 1일 오전 9시20분, 장지 은하수공원 봉안당.
[사설] 나 홀로 뒷걸음 2024 대한민국…모두 겸허히 반성하고 성찰해야 2024-12-30 17:42:27
연초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을 당시 우리의 목표는 분명했고 꿈은 컸다. 수명을 다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동시 혁신으로 선진국을 넘어 초일류 국가 도약의 틀을 다지겠다는 의지로 충만했다. 해외시장의 호평과 격찬에 힘입어 ‘K에브리싱(K-Everything)’을 세계로 확산할 수 있다는 희망에 부풀었다. 하지만 한...
[사설] 무안 여객기 참사…국내 공항 안전 총체적 재점검을 2024-12-30 17:41:55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폭발 참사의 충격이 새해를 앞둔 국민의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 가뜩이나 혼란스러운 계엄·탄핵 정국에 엎친 데 덮친 격인 대형 재난이어서 국민적 트라우마까지 우려될 정도다. 사고 원인을 명백히 밝히고 재발 대책을 마련하는 게 그나마 조금이라도 사회적 충격을...
[천자칼럼] Empty Korea(텅빈 한국) 2024-12-30 17:41:16
미국에서 장관이 되려면 한국보다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대통령이 지명했다고 무조건 장관으로 임명되는 게 아니다. 국회 동의 여부가 결정적 변수가 되지 않는 한국과 달리 사실상 상원의원의 전원 찬성을 얻어야 한다. 어렵게 임명된 만큼 고위직 탄핵도 쉽지 않다. 한국에선 재적의원 과반 찬성으로 탄핵안이...
[이슈프리즘] 피터 드러커가 CEO들에게 건네는 조언 2024-12-30 17:39:38
“이 책을 더 일찍 만났다면, 그 책에 담긴 조언대로 실행했다면, 회사의 미래가 조금 더 나아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보곤 합니다.” 올해 퇴임한 굴지의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는 얼마 전에 찾은 ‘인생 책’이라며 뜻밖의 이름을 댔다. 피터 드러커의 다. 제아무리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가 쓴 책이라지만 70년 전에...
탄핵에 참사까지…엄습하는 불경기 그림자 2024-12-30 17:39:01
<앵커> 비상 계엄과 탄핵 사태에 이은 대형 참사까지 정치 사회적 불안이 아직 반영되지도 않았는데, 지금의 경기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는 이미 코로나팬더믹 수준으로 주저앉았습니다. 건설업의 경우 통계 작성 이래 최장기간 침체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종스튜디오에서 박승완 기자입니다. <기자>...
신세계 화성테마파크 첫발 뗐다 2024-12-30 17:38:56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로 개발될 예정인 ‘화성국제테마파크’가 경기도로부터 관광단지로 지정됐다. 17년을 끌어온 이 사업이 공식적인 인허가 절차의 첫발을 뗐다는 데 의미가 있다. 화성국제테마파크 개발 주체인 신세계그룹의 계열사 신세계화성은 화성국제테마파크 부지가 경기도로부터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로...
[취재수첩] '피처폰 회귀 시대'의 디지털교과서 논란 2024-12-30 17:38:02
“요즘 서울 대치동 아이들은 인터넷이 안되는 피처폰(구형 휴대폰)을 쓴다는데….” 교육부가 핵심 과제로 추진해온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한 생각을 묻자 한 취재원으로부터 돌아온 답이다. 교육계 종사자이자 학부모인 그는 양가적 마음이 든다고 했다. 한국 공교육에 혁신이 필요하다는 생각에는...
이창용, '최상목 대행' 대신 F4회의 첫 주재 2024-12-30 17:36:33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사진)가 30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열고 “국정 불안이 대외신인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F4 회의’로 불리는 이 회의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대신 이 총재가 주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초유의...
[다산칼럼] 기업하기 힘든 나라 2024-12-30 17:36:27
대한민국은 기업하기 힘든 나라다. 산업화로 50년 만에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지만 각종 규제와 반기업 정서, 포퓰리즘으로 정상적 기업 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기업가정신이 도전받을 때 기업의 투자 의욕은 떨어지고 도전과 혁신 마인드는 실종된다. 기업의 해외 탈출 현상이 심각하다. 해외로 나간 국내 기업은...
건설업 7개월째 '최장 한파'…탄핵정국 반영땐 더 '암울' 2024-12-30 17:36:02
건설업 공사실적이 7개월째 줄면서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97년 이후 역대 최장기간 감소 기록을 세웠다. 소비가 석 달 만에 반등했지만, 연말 탄핵 정국 등을 고려하면 향후 내수 경기는 여전히 밝지 않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1월 한 달 동안 공사 실적을 뜻하는...
동원F&B, 1650억 들여 신공장…간편식·해외시장 공략 강화 2024-12-30 17:35:37
동원그룹 주력 계열사인 동원F&B가 1650억원을 투자해 충북 진천 등지에 냉동·냉장식품과 유가공 음료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다. 가정간편식 사업 확대와 해외 시장 공략 강화를 염두에 두고 대규모 생산 능력 확충에 나선 것이다. 동원F&B는 이 같은 내용의 신규 시설 투자에 나선다고 30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유통업계 마케팅 '올스톱'…소비절벽 오나 2024-12-30 17:35:27
‘연말연시 특수’를 기대한 유통가 분위기가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로 소비심리가 더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특히 정부가 다음달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결정하자 유통업계는 계획한 새해 카운트다운 등 대규모 마케팅 행사를 잇따라 취소하거나...
필리핀 바나나 '30% 관세' 철폐…국내 과수농가 첨단화 지원 2024-12-30 17:35:24
정부가 한국·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른 국내 과수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관련 산업 투자를 확대한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한·필리핀 FTA가 31일 발효되면 한국은 필리핀으로부터 수입하는 전체 품목 중 94.8%의 관세를 철폐한다. 필리핀도 이날부터 한국에 대해 96.5%의 관세를...
방심위 예산 삭감 진통…실국장들 보직사퇴해 일부 수리 2024-12-30 17:35:09
방심위 예산 삭감 진통…실국장들 보직사퇴해 일부 수리 "위원장 연봉 반납하라" vs "반납해봐야 세목 변경 안 돼"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국회의 내년 예산 삭감 후폭풍으로 실·국장 보직 사퇴 등 내부 갈등을 겪고 있다. 30일 방심위에 따르면 이날 사무처 실·국장 6명이 보직 사퇴...
[차장 칼럼] 햄릿과 돈키호테의 선택 2024-12-30 17:34:58
12·3 비상계엄 사태는 그동안 대선 잠룡으로 꼽히던 현직 광역단체장에게도 거대한 여파를 몰고 왔다. 상식 밖이던 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열흘 만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재판 절차가 개시되면서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당초 일정대로라면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