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플로이드 살해 경찰, 교도소서 흉기 피습 2023-11-25 17:26:24
미국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살해해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 중이던 전직 백인 경찰관이 교도소에서 흉기 습격을 당했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플로이드를 살해한 전직 경찰관 데릭 쇼빈(47)이 전날 다른 수감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 AP는 사건 내용을 잘 아는...
필리핀, 미국 이어 호주와 남중국해 합동 순찰 2023-11-25 17:25:40
필리핀, 미국 이어 호주와 남중국해 합동 순찰 오늘부터 사흘간 실시…'영유권 분쟁' 중국 견제 행보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필리핀이 중국과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에서 25일 호주와 합동 순찰을 시작했다. AFP통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필리핀과 호주 정부는 이날부터 사흘간 남중국해 해상 및...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세종학당 개소…아프리카 15번째 2023-11-25 16:59:57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세종학당 개소…아프리카 15번째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 아프리카 대륙의 15번째 세종학당이 문을 열었다. 25일(현지시간) 주코트디부아르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전날 코트디부아르 최대 도시이자 경제 중심지인 아비장에 있는 '한-코트디부아르...
H&M, 방글라 공급업체에 의류노동자 임금 56% 인상분 보전 2023-11-25 16:40:53
H&M, 방글라 공급업체에 의류노동자 임금 56% 인상분 보전 공급업체 "다른 브랜드들도 H&M 뒤따르길 기대"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방글라데시 정부가 최근 의류부문 월 최저임금을 56% 인상, 외국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는 업체측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스웨덴 의류 브랜드 H&M이 임금 인상분만큼 생산비를...
'푸틴의 첫 총리' 출신 인사도 러 외국 스파이 명단에 2023-11-25 16:39:15
'푸틴의 첫 총리' 출신 인사도 러 외국 스파이 명단에 우크라 특별군사작전에 반대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보리스 옐친 전 대통령의 측근 출신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집권 후 초대 총리를 지냈지만 경질 된 뒤 반체제 인사로 활동해온 미하일 카시야노프가 러시아에서 스파이를...
김명수 신임 합참의장 "北 도발에 즉각·강력히·끝까지 응징" 2023-11-25 16:35:32
김명수(56·해사 43기) 신임 합동참모의장이 대북 군사 주도권을 강화하고 북한의 도발에는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재 합동참모본부 연병장에서 열린 제44대 합참의장 취임식에서 "군의 존재 목적은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게시판] 말레이시아서 동방정책 40주년 기념 한국영화제 2023-11-25 16:34:49
[게시판] 말레이시아서 동방정책 40주년 기념 한국영화제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GSC 미드밸리에서 22∼26일 동방정책 40주년 기념 한국영화제가 열린다고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이 25일 밝혔다. '고지전', '카이:겨울 호수의 전설', '보리', '칠곡 가시나들', '터널' 등이...
한일 학자들, 도쿄서 저출산 문제 논의…"인구감소 속도 늦춰야" 2023-11-25 16:31:34
한일 학자들, 도쿄서 저출산 문제 논의…"인구감소 속도 늦춰야" 한일경제포럼 개최…주일대사 "양국 실질적 협력 심화해야"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한국과 일본 경제학자들이 25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경제포럼'에서 양국이 모두 직면한 문제인 저출산·고령화의 해법을 논의했다고 주일 한국대사관이...
가상화폐 스테픈 상승세... 전일대비 +18.6% 2023-11-25 16:31:11
[표]가상화폐 시세 (제공: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25,000원(-0.05%) 하락한 50,57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 동향은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상승세를 보이는 가상화폐는 총 8종목으로 이 중 가장...
"오빠 바빠?" 영상 통화에 5000만원 보냈는데…'날벼락' [조아라의 IT's fun] 2023-11-25 16:30:01
"오빠 바빠? 나 000(친척 동생 이름)인데 친구 추가 해줘." 지난 5월 황모 씨는 소셜네트워크(SNS)에서 숏폼(짧은 동영상) 시청 중 이같은 메시지를 받았다. 사촌은 급히 대금을 보내야 할 일이 있는데 자신의 이름으로 직접 이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황 씨에게 대리 이체를 부탁했다. 사촌은 황 씨의 계좌번호를 묻고...
중동은 일시 휴전인데…한밤중 키이우에 러 드론 무더기 공격 2023-11-25 16:21:49
중동은 일시 휴전인데…한밤중 키이우에 러 드론 무더기 공격 우크라 키이우, 2주만에 또 공습당해…"최대 규모 드론 공격" 아파트 단지 등서 최소 2명 부상…유치원 등 화재 휩싸여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가 러시아의 침략 전쟁이 시작된 이래 한밤중 최대 규모의 무인기(드론) 공격을...
초등학생이 경찰에 건넨 쇼핑백…열어 보니 '깜짝' 2023-11-25 16:16:31
한 초등학생이 1년 동안 모은 용돈으로 경찰서에 간식 선물을 한 사연이 공개돼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지난 24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경찰을 향한 감사함을 전한 따뜻한 현장 with 초등학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지난 9월 14일 오후 3시께 초등학생 A군은 어머니와 함께 용인 소재...
美 블프 특수 옛말…"깐깐한 소비자, 더 큰 할인 원해" 2023-11-25 16:14:50
美 블프 특수 옛말…"깐깐한 소비자, 더 큰 할인 원해" "온라인 매출 증가율, 최근 5년 내 최저 전망" 오프라인 매장들도 상대적으로 '조용'…인플레·고금리도 소비위축 요인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미국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가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지만, 더 깐깐해진 소비자들은...
'숨쉴 수 없다' 美흑인 살해 경찰, 교도소서 흉기 피습 2023-11-25 16:09:26
'숨쉴 수 없다' 美흑인 살해 경찰, 교도소서 흉기 피습 2020년 숨진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징역형…복역 중 습격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미국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과잉 진압으로 살해해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 중이던 전직 백인 경찰관이 교도소에서 흉기 습격을 당했다....
"한국 편의점은 다이어트 천국"…외국인들 관심 폭발한 이유 2023-11-25 16:00:03
고물가 시대를 맞아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다이어트 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는 약 40kg을 감량한 인플루언서 엠마 로그던(23)의 점심 식단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그던은 비용 효율적이고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을 통해 체중 관리를 하고 있다. 숏폼(짧은 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당기시오' 출입문 밀었다가 70대 사망…무죄→유죄 뒤집혔다 2023-11-25 15:57:53
'당기시오'라는 문구가 붙어 있는 출입문을 밀어 문 앞에 있던 노인을 사망케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가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앞서 1심에서는 무죄를 받았으나 항소심에서 결과가 뒤집힌 것이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2형사부(최형철 부장판사)는 지난 16일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평화협상 본격화?…인니 "미얀마 분쟁당사자들, 긍정신호 보내" 2023-11-25 15:03:19
평화협상 본격화?…인니 "미얀마 분쟁당사자들, 긍정신호 보내" 최근 자카르타서 인니 중재로 '군부-무장단체-민주진영 대표' 만나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미얀마 군부에 대한 소수민족 무장단체 및 민주 진영 저항군의 공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직후 시작됐다 흐지부지된 분쟁...
세계의 날씨(11월25일) 2023-11-25 15:02:05
세계의 날씨(11월25일) (15:00) ┌───────┬────┬─────┬───────┬────┬─────┐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 │암 스 테 르 담│ 4∼ 8│...
당겨야 할 문 밀어 70대 행인 사망…'무죄→유죄' 왜? 2023-11-25 15:01:49
당겨야 할 출입문을 세게 밀어 밖에 서 있던 70대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가 유죄를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A(52)씨는 2020년 10월 31일 오전 8시께 충남 아산시 한 건물 지하 마사지 업소에서 1층 출입문으로 올라오던 중 출입문 밖에 서 있던 B(76·여)씨를 충격해 넘어지게 했다. 이 사고로...
"전산망 장애는 네트워크 장비 불량 때문…해킹 징후 없어" 2023-11-25 15:01:34
17일 정부 행정전산망이 마비된 원인이 네트워크 장비인 라우터 불량 때문이며, 해킹 징후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과 송상효 숭실대 교수 등 '지방행정전산서비스 개편 태스크포스(TF)' 공동 팀장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원인 및 향후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