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청소노동자, 출근 첫날 쓰러져 숨져 2023-11-25 18:33:52
서울 중구에서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하던 50대 청소노동자가 쓰러져 사망했다. 25일 전국민주일반노조와 A 업체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0시 26분께 이 업체 소속 곽모(58)씨가 서울 중구 신당동 중앙시장 건너편 길가에서 돌연 쓰러졌다. 소방당국이 곽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미얀마 교전 격화…국경 통로 사실상 마비 2023-11-25 18:19:40
미얀마 국경 지역에서 미얀마군과 소수민족 무장단체들의 교전이 격화하면서 미얀마와 중국의 국경 무역 통로가 대부분 폐쇄됐다. 25일 로이터통신과 현지 매체 미얀마나우 등에 따르면 미얀마 북동부 샨주에서 중국과 연결되는 공식 통로 5곳 중 4곳이 차단됐다. 현재 개방된 국경 관문은 몽글라가 유일하다. 국영 매체...
[속보] 이스라엘 "인질 14명·수감자 42명 맞교환" 2023-11-25 18:06:23
[속보] 이스라엘 "인질 14명·수감자 42명 맞교환"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속보] 이 "오늘 인질 14명·수감자 42명 맞교환"…첫날보다 늘어나 2023-11-25 17:50:06
[속보] 이 "오늘 인질 14명·수감자 42명 맞교환"…첫날보다 늘어나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전산망 '먹통' 라우터 불량 탓…해킹 징후 없어" 2023-11-25 17:49:24
지난 17일 정부 행정전산망이 마비된 원인은 네트워크 장비인 라우터 불량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과 송상효 숭실대 교수 등 '지방행정전산서비스 개편 태스크포스(TF)' 공동 팀장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원인 및 향후 대책 브리핑'에서 이같이...
[속보] 이스라엘, 휴전 이틀째 팔 수감자 42명 석방 예고 2023-11-25 17:48:49
[속보] 이스라엘, 휴전 이틀째 팔 수감자 42명 석방 예고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속보] 이스라엘, 휴전 이틀째 '팔 수감자 42명 석방' 예고 2023-11-25 17:43:29
[속보] 이스라엘, 휴전 이틀째 '팔 수감자 42명 석방' 예고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중동 잠잠한 사이…러, 키이우 드론 공습 2023-11-25 17:36:35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가 러시아의 침략 전쟁이 시작된 이래 한밤중 최대 규모의 무인기 공격을 받았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은 이날 러시아가 지난밤 대규모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키이우는 지난 9월 말 연이은 포화에 휩싸였다가 이후 52일간 러시아의 공습이...
쇼핑 대목 '실종'…"할인해도 비싸" 2023-11-25 17:32:23
미국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가 돌아왔지만 소비자들은 이전보다 지갑을 열지 않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서 더 큰 할인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소매업체들의 실적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근 2년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임신 징후 없었는데…" 공연장서 양수 터져 출산한 여성 2023-11-25 17:28:17
브라질의 한 20대 여성이 임신한 사실을 모른 채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장을 찾았다가 통증을 느껴 병원으로 이송, 딸을 출산했다. 24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G1에 따르면 마리아 에두아르다(24)는 지난 19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일찌감치 공연장을 찾았으나 현장에서...
흑인 플로이드 살해 경찰, 교도소서 흉기 피습 2023-11-25 17:26:24
미국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살해해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 중이던 전직 백인 경찰관이 교도소에서 흉기 습격을 당했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플로이드를 살해한 전직 경찰관 데릭 쇼빈(47)이 전날 다른 수감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 AP는 사건 내용을 잘 아는...
필리핀, 미국 이어 호주와 남중국해 합동 순찰 2023-11-25 17:25:40
필리핀, 미국 이어 호주와 남중국해 합동 순찰 오늘부터 사흘간 실시…'영유권 분쟁' 중국 견제 행보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필리핀이 중국과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에서 25일 호주와 합동 순찰을 시작했다. AFP통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필리핀과 호주 정부는 이날부터 사흘간 남중국해 해상 및...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세종학당 개소…아프리카 15번째 2023-11-25 16:59:57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세종학당 개소…아프리카 15번째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 아프리카 대륙의 15번째 세종학당이 문을 열었다. 25일(현지시간) 주코트디부아르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전날 코트디부아르 최대 도시이자 경제 중심지인 아비장에 있는 '한-코트디부아르...
H&M, 방글라 공급업체에 의류노동자 임금 56% 인상분 보전 2023-11-25 16:40:53
H&M, 방글라 공급업체에 의류노동자 임금 56% 인상분 보전 공급업체 "다른 브랜드들도 H&M 뒤따르길 기대"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방글라데시 정부가 최근 의류부문 월 최저임금을 56% 인상, 외국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는 업체측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스웨덴 의류 브랜드 H&M이 임금 인상분만큼 생산비를...
'푸틴의 첫 총리' 출신 인사도 러 외국 스파이 명단에 2023-11-25 16:39:15
'푸틴의 첫 총리' 출신 인사도 러 외국 스파이 명단에 우크라 특별군사작전에 반대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보리스 옐친 전 대통령의 측근 출신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집권 후 초대 총리를 지냈지만 경질 된 뒤 반체제 인사로 활동해온 미하일 카시야노프가 러시아에서 스파이를...
김명수 신임 합참의장 "北 도발에 즉각·강력히·끝까지 응징" 2023-11-25 16:35:32
김명수(56·해사 43기) 신임 합동참모의장이 대북 군사 주도권을 강화하고 북한의 도발에는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재 합동참모본부 연병장에서 열린 제44대 합참의장 취임식에서 "군의 존재 목적은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게시판] 말레이시아서 동방정책 40주년 기념 한국영화제 2023-11-25 16:34:49
[게시판] 말레이시아서 동방정책 40주년 기념 한국영화제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GSC 미드밸리에서 22∼26일 동방정책 40주년 기념 한국영화제가 열린다고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이 25일 밝혔다. '고지전', '카이:겨울 호수의 전설', '보리', '칠곡 가시나들', '터널' 등이...
한일 학자들, 도쿄서 저출산 문제 논의…"인구감소 속도 늦춰야" 2023-11-25 16:31:34
한일 학자들, 도쿄서 저출산 문제 논의…"인구감소 속도 늦춰야" 한일경제포럼 개최…주일대사 "양국 실질적 협력 심화해야"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한국과 일본 경제학자들이 25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경제포럼'에서 양국이 모두 직면한 문제인 저출산·고령화의 해법을 논의했다고 주일 한국대사관이...
가상화폐 스테픈 상승세... 전일대비 +18.6% 2023-11-25 16:31:11
[표]가상화폐 시세 (제공: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25,000원(-0.05%) 하락한 50,57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 동향은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상승세를 보이는 가상화폐는 총 8종목으로 이 중 가장...
"오빠 바빠?" 영상 통화에 5000만원 보냈는데…'날벼락' [조아라의 IT's fun] 2023-11-25 16:30:01
"오빠 바빠? 나 000(친척 동생 이름)인데 친구 추가 해줘." 지난 5월 황모 씨는 소셜네트워크(SNS)에서 숏폼(짧은 동영상) 시청 중 이같은 메시지를 받았다. 사촌은 급히 대금을 보내야 할 일이 있는데 자신의 이름으로 직접 이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황 씨에게 대리 이체를 부탁했다. 사촌은 황 씨의 계좌번호를 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