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 앞두고 정치인·공직자 협박 급증…주로 '反트럼프' 겨냥 2024-01-10 02:47:52
美대선 앞두고 정치인·공직자 협박 급증…주로 '反트럼프' 겨냥 트럼프 재판 판사, 허위신고로 경찰 출동시키는 '스와팅' 피해 바이든 행정부 대응 강화…"민주주의 위협하는 용납 못할 행위"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에서 올해 11월 대선을 앞두고 공직자와 정치인을 협박하는 사건이...
[게시판] 한-코트디부아르 문화교류 학술포럼 2024-01-10 02:45:31
[게시판] 한-코트디부아르 문화교류 학술포럼 ▲ 9일(현지시간)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최대 도시 아비장의 명문 국립대학인 펠릭스우푸에부아니 대학에서 '한-코트디부아르 문화교류 현황 및 전망' 학술 포럼이 열렸다고 주코트디부아르 한국대사관이 밝혔다. 경희대 아프리카연구센터(소장 오정숙) 교수진의...
독일 예산대란 후폭풍…항공권 가격도 오를 듯 2024-01-10 02:44:30
독일 예산대란 후폭풍…항공권 가격도 오를 듯 교통세 약 19% 인상해 구멍 난 예산 채우기로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독일 내 공항에서 이륙하는 항공편 요금이 뛸 전망이다. 독일 정부가 초유의 예산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항공교통에 부과하는 세금을 올리기로 했기 때문이다. 독일 경제매체 한델스블라트는...
2023년, 관측 시작 이래 가장 더웠다…"올해 더 더울 수도" 2024-01-10 02:27:24
2023년, 관측 시작 이래 가장 더웠다…"올해 더 더울 수도"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작년 한 해 지구 평균 기온이 역사상 가장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 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C3S)는 9일(현지시간) 작년 지구 평균 기온이 14.98℃로, 산업화 이전인...
월가 채권 거물 "美 국채 10년물 고평가…장단기 역전 곧 해소" 2024-01-10 02:12:35
월가 채권 거물 "美 국채 10년물 고평가…장단기 역전 곧 해소" 빌 그로스 "나라면 채권 안 사"…작년 10월에도 연준 피벗 예측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연초부터 미국의 채권 금리가 반등하는 가운데 월가 저명 투자자가 미 국채 투자에 대해 경고성 발언을 내놨다. 국채 금리가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연료난' 쿠바 휘발윳값 한꺼번에 5배 인상…주민 불만 고조 2024-01-10 02:09:12
'연료난' 쿠바 휘발윳값 한꺼번에 5배 인상…주민 불만 고조 내달부터 시행…연료 암거래·달러 결제 강요 등 혼란 전망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수년째 연료 부족 사태를 겪는 카리브해 섬나라 쿠바에서 다음 달부터 휘발윳값이 5배 이상 오른다. 9일(현지시간) 쿠바 재무 및 물가부 소셜미디어와...
도난당한 그림이 伊 문화부 차관 손에…은폐 혐의까지 2024-01-10 02:07:14
도난당한 그림이 伊 문화부 차관 손에…은폐 혐의까지 스가르비 차관, 검찰 수사에 결백 주장 "그림이 2개"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이탈리아의 비토리오 스가르비(71) 문화부 차관이 그림 도난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안사(ANSA)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가르비 차관은...
방미 中 공산당 간부 "대만은 레드라인…美, 독립 지지 말길" 2024-01-10 02:03:22
방미 中 공산당 간부 "대만은 레드라인…美, 독립 지지 말길" '차기 외교부장설' 류젠차오, 대만 총통선거 앞두고 美개입 견제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오는 13일 예정된 대만 총통 선거 직전 미국을 찾은 중국 공산당 고위 간부가 "대만 문제는 중국의 핵심 이익 중에서도 핵심이며, 넘어서는 안 될...
세계은행, 올해 세계성장률 2.4% 전망…3년 연속 하락 예상(종합2보) 2024-01-10 01:56:48
세계은행, 올해 세계성장률 2.4% 전망…3년 연속 하락 예상(종합2보) 선진국·中 경제성장 둔화 예측…美 1.6%, 中 4.5%로 종전보다 하향 작년 세계성장률은 2.6%로 종전보다 0.5%p ↑…美의 강한 성장 반영 개도국 발전 위한 투자 확대 주문하면서 모범사례로 한국 언급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조롱당한 총리' 인도 국민들 뿔났다…몰디브 여행 '보이콧' 2024-01-10 01:51:08
몰디브의 일부 공무원들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조롱하자 인도에서 몰디브 여행 '보이콧'이 벌어지고 있다. 9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이번 논란은 모디 총리가 케랄라주 연안 라카디브해에 위치한 락샤드위프의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하고 걷는 모습을 지난 4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리면서...
'사법 리스크' 트럼프, 면책특권 주장하며 법정선거운동 나서 2024-01-10 01:46:13
'사법 리스크' 트럼프, 면책특권 주장하며 법정선거운동 나서 공화 첫 경선 앞두고 '대선 뒤집기 시도' 면책 여부 변론에 직접 참석 트럼프 "내가 없으면 바이든도 면책없다"…피해자 부각하며 보복도 시사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대통령 재임 중에 실시된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혐의...
"이재민에 모욕"…日지진 지역에 성인용품 보낸 인플루언서 '뭇매' 2024-01-10 01:34:26
일본의 한 인플루언서가 지진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구호품으로 성인용품을 보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약 7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렌고쿠 코로아키'는 지난 6일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 남성용 성인용품 '텐가 에그'...
"中, 대만 침공시 한국 GDP 23%↓…대만 이어 두번째로 타격 커" 2024-01-10 01:27:18
"中, 대만 침공시 한국 GDP 23%↓…대만 이어 두번째로 타격 커" 블룸버그 분석…"GDP 충격 대만 40%↓·中 17%↓·세계 10%↓" "세계경제 미칠 충격 10조 달러…팬데믹·금융위기 훨씬 능가"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세계경제 국내총생산(GDP)이 10조달러(약 1경3천조원) 감소하는...
이스라엘 국방 "확전 방지위해 이란 압박 강화 중요" 2024-01-10 01:25:31
이스라엘 국방 "확전 방지위해 이란 압박 강화 중요" "하마스 지도부 찾을 때까지 가자 남부 칸유니스 작전 강화"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9일(현지시간) 자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에게 확전 방지를 위해 이란에 대한 압박 강화를 요청했다. 일간...
결혼한 지 2개월 만에 아내 살해한 20대 남편 '징역 18년형' 2024-01-10 01:21:03
결혼한 지 2개월 만에 아내를 살해한 20대 남편이 징역 18년형을 확정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살인·특수상해·특수폭행·협박 등으로 기소돼 1, 2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받은 20대 남성 A씨에 대한 상고를 변론 없이 기각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4일 오전 7시쯤 부산 수영구 자택에서 아내인 20대 여성...
시리아 버스 폭발로 군인 30여명 사상…"IS 소행" 2024-01-10 01:19:49
시리아 버스 폭발로 군인 30여명 사상…"IS 소행"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9일(현지시간) 시리아 서부 도시 홈스에서 테러로 의심되는 버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와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군 장병을 태우고 주유소 옆을...
美공화 헤일리, 뉴햄프셔서 트럼프에 한 자릿수 격차로 추격 2024-01-10 01:17:32
美공화 헤일리, 뉴햄프셔서 트럼프에 한 자릿수 격차로 추격 CNN·뉴햄프셔대 조사…헤일리, 중도·무당층서 트럼프 압도 프라이머리 후보등록 안한 바이든 호감도 67%…지지율 42% 기록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첫 프라이머리(당원이 아닌 일반인도 투표에 참여하는 개방형...
성관계 대가로 여학생 만점 맞게 해 준 美고교 과학 교사 2024-01-10 01:11:55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남교사가 제자에게 성관계를 맺는 대가로 미리 시험 답안지를 건넨 사실이 전해져 현지 사회가 혼돈에 빠졌다. 현지 시각 9일 미 폭스뉴스에 따르면 최근 텍사스주 스프링 브랜치 교육구의 모 고등학교에서 과학 교사로 부임했던 스티븐 그리핀(46)은 미성년 제자(18)와 여러 차례 성관계를 맺은...
"中춘제·韓설날 통틀어 '음력 첫날'로 기념"…美뉴저지 결의안 2024-01-10 01:04:19
"中춘제·韓설날 통틀어 '음력 첫날'로 기념"…美뉴저지 결의안 특정 국가 표기 대신 음력설 의미 살린 표현 사용…반대 없이 채택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동부의 뉴저지주(州) 상원이 음력설을 기념일로 제정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9일(현지시간)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 의원에 따르면 뉴저지주...
러 당국, 2개월 아기 눈더미에 던진 인플루언서 수사 2024-01-10 01:03:59
러 당국, 2개월 아기 눈더미에 던진 인플루언서 수사 인플루언서 "딥페이크 편집이었다" 해명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소셜미디어에서 관심을 받기 위해 생후 2개월 아기를 눈더미에 던진 러시아 인플루언서가 당국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게 됐다. 현지 언론 '렌타.루'는 알렉산드르 바스트리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