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기사만  
세트,가격,사과,선물,샤인머스캣,안정,기준

'금값' 된 사과·배…설 앞두고 '멘붕' 2024-01-14 07:52:11

사과와 배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설 과일세트 선물 가격도 오르고 있다. 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10일 기준 소매가격은 사과(후지·10개)는 2만9천원, 배(신고·10개)는 3만3천여으로 각각 1년 전보다 29.4%와 26.9% 올랐다. 사과와 배 가격이 이렇게 뛴 것은 작년 봄 냉해와...

화산,분화

일본 규슈 남부서 화산 분화…분출 돌 1Km까지 날아가 2024-01-14 07:44:11

일본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 스와노세섬 화산이 분화했다. 일본 기상청은 14일 오전 0시 22분께 스와노세섬 화산이 분화했다고 밝혔다. 현지 공영방송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화산 폭발로 분화구에서 약 1㎞ 떨어진 지점까지 화산 자갈인 분석이 날아갔고, 분화구에서 500m를 넘는 상공까지 연기가 치솟았다. 규슈섬...

반도체,삼성전자,신용잔고,실적,종목,주가

반도체주 '빚투' 급증…삼성전자 38%↑ 2024-01-14 07:36:39

새해 들어 반도체 종목에 대한 '빚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12일 기준 삼성전자의 신용잔고는 3천896억원으로 지난해 말(2천805억원) 대비 38% 증가했다. 삼성전자 신용잔고는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7거래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9일 삼성전자가 시장 기대치를...

취업자,제조업,청년,숙박

20대 최다 취업은 '음식숙박업'…제조업 첫 추월 2024-01-14 07:26:57

20대 제조업 취업자 수가 지난해 숙박·음식점업에 처음 추월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20대 제조업 취업자는 54만5천명으로 전년(57만2천명)보다 2만7천명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20대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53만7천명에서 57만4천명으로 3만7천명...

홍콩,지수,손실,원금,판매,올해,상품

ELS 사태 우려가 현실로…'원금 반토막' 속속 확정 2024-01-14 07:13:00

주요 시중은행이 판매한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에서 불과 최근 닷새 만에 1천억원이 넘는 원금 손실이 확정됐다. 14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서 판매된 홍콩H지수 기초 ELS 상품에서 올해 들어 12일까지 1천67억원의 원금 손실이...

대만

대만 대선, '친미·반중' 라이칭더 후보 승리 2024-01-13 21:08:53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에서 독립 성향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했다. 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94% 진행된 13일 오후 8시 현재 라이칭더 총통·샤오메이친 부총통 후보가 523만표를 얻어 득표율 40.34%를 기록했다. 친중인 제1 야당 국민당 허우유이 총통·자오사오캉 부총통...

회항,항공기

日서 보잉737 운항 중 조종석 창문 균열로 회항 2024-01-13 21:05:01

일본 홋카이도발 도야마현행 전일본공수(ANA) 보잉 737 항공기가 창문 균열로 회항했다. 13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일본 홋카이도에서 출발해 도야마현으로 운항 중이던 ANA 1182편 보잉 737 항공기 조종석 창문에서 균열이 발견돼 신치토세 공항으로 회항했다. ANA는 이날 회항 과정에서...

교사,전남지부,인정

학폭 체벌했다 아동학대범 몰렸다…순직 인정 2024-01-13 20:28:35

학교폭력 가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를 당했던 교사의 순직이 인정됐다. 13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고(故) 백두선 교사의 가족이 제기한 순직유족급여 불승인 처분 취소 신청을 받아들였다. 잎사 전남 고흥군 한 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던 백 교사는 2019년...

파출소,근무,경위

현직 경찰, 근무지서 총기로 극단적 선택 2024-01-13 20:14:08

현직 경찰관이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3일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A(51) 경위는 이날 오후 1시 53분께 아산시 내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 직원휴게실에서 38구경 권총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당시 파출소에서 같이 근무 중이던 순경이 권총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으나, A...

수도권,새벽

일요일 흐리고 눈·비…'빙판길' 조심하세요 2024-01-13 20:09:15

내일(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3∼15도로 평년(최저 -12∼0도, 최고 0∼8도)보다 조금 높겠다. 밤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차차 낮아지겠다. 늦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갑

수갑 차고 달아난 마약 용의자, 편의점 갔다가 그만 2024-01-13 19:59:29

수갑을 찬 채로 도주했던 마약 범죄 용의자가 검거됐다. 13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청주시 오송읍의 한 편의점 앞에 수갑을 차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30대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인천지검 수사관에 의해 오송읍 인근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체포됐다가...

대통령,미국,의회,공격,바이든,반군,공습

후티 공습 의회 패싱?…바이든 "문제 없다" 2024-01-13 19:01:1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에 대한 미군의 공습을 놓고 '의회 패싱' 논란에 올랐다. 12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와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미국이 영국과 함께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공격하는 후티 반군의 근거지를 공습한 것과 관련, 미 의회 승인을 먼저...

중국,석탄,탄소,작년,수입

'탄소피크' 공언하더니…中 석탄 수입 5억t 달해 2024-01-13 18:50:52

중국의 작년 석탄 수입이 전년보다 62% 급증한 5억톤(t)에 육박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13일 현지 매체 매일경제신문은 중국 석탄공업협회와 해관총서(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중국의 석탄 수입은 4억7천441만6천t으로 전년 대비 61.8%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작년 한 해 전체로 볼 때 수입...

총리,결혼식,뉴질랜드

사임 발표서 청혼한 뉴질랜드 前총리, 마침내 결혼 2024-01-13 18:45:45

저신다 아던(43) 전 뉴질랜드 총리가 클라크 게이포드와 결혼식을 올렸다. 13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스터프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은 수도 웰링턴에서 북쪽으로 약 310㎞ 떨어진 뉴질랜드 북섬 동해안 호크스 베이의 크래기 레인지 와이너리에서 진행됐다. 현 노동당 당수 크리스 힙킨스 전 총리를 비롯해 두...

개혁신당,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20일 출범…당원 5만명 확보 2024-01-13 17:57:43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준석 전 대표가 창당 작업을 추진해온 가칭 '개혁신당'이 오는 20일 공식 출범한다. 개혁신당은 2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고 신당 관계자들이 13일 전했다. 개혁신당은 현재 5만명이 넘는 당원을 확보했고, 서울·경기·인천·대구·경북 등 5개 시도당...

차량

달리던 BMW, 치솟은 불에 '전소' 2024-01-13 17:51:39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후 2시 45분께 대전 유성구 화암동 북대전IC 네거리 도로를 달리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를 모두 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18분 만에 꺼졌다. 차에는 운전자 1명이 타고 있었지만, 차에서 스스로 나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상가,사고

승용차 상가 돌진…"브레이크 대신 액셀 밟아" 2024-01-13 17:47:00

경기 하남시에서 승용차가 상가 건물에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후 3시께 60대 A씨의 제네시스 차량이 경기 하남시 풍산동 상가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나온 뒤 갑자기 왕복 2차로 도로를 가로질러 반대편 상가의 식당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경상을 입었으며, 식당의 유리창 등이 크게 파손되는 등...

달러,중국,교역액

중·러, 작년 교역액 300조원 돌파 '역대 최대' 2024-01-13 17:41:29

중국과 러시아의 작년 교역이 전년보다 26%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13일 중국 매체 참고소식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세관) 통계에서 작년 중·러 교역액은 2천401억1천만 달러(약 316조원)로, 전년 대비 26.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양국 교역이 2천억 달러(약 263조원)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미국,중동,이스라엘,반군,공격,이란,전쟁

미국 노력에도…"중동 분쟁 이미 시작됐다" 2024-01-13 17:25:47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의 불길이 중동 여타 지역으로 번지지 않도록 하려던 미국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 모습이다. 레바논과 시리아, 이라크에선 이스라엘과 미군을 겨냥한 친이란 무장세력의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급기야 12일(현지시간)에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행사,코커스,아이오와,후보,날씨,경선,영하

'영하 30도' 북극 한파…美 공화당 경선 최대 변수 2024-01-13 17:17:38

미국 대통령 선거(11월5일) 공화당 경선에서 날씨가 큰 변수로 부상했다. 12일 AP와 AFP,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첫 경선인 아이오와 코커스 당일인 오는 15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기온이 영하 29℃까지 내려갈 수 있는 것으로 예보됐다. 강풍으로 체감온도는 영하 30∼40℃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예상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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