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유죄' 일본인, 태형 20대 맞는다…"한 달간 엎드려 자야" 2024-09-10 23:25:50
싱가포르에서 성폭행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일본인 남성이 태형을 선고받았다. 아직 집행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아사히TV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전직 미용사인 일본인 남성 A 씨(38)는 여대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징역 17년 6개월 형과 함께 매질 20회를 당하는 태형을 받게 됐다. 싱가포르에서...
[속보] 프랑스 몽블랑서 조난 한국인 2명 시신 발견돼 2024-09-10 23:21:50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남아공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수료식 2024-09-10 23:21:31
남아공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수료식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스테이트주 블롬폰테인 중앙기술대학교(CUT)에서 10일(현지시간)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수료식이 열렸다고 주남아공 한국대사관(대사 양동한)이 밝혔다. 양 대사는 이날 수료식에서 지난해...
[속보] 프랑스 몽블랑서 조난한 한국인 2명 시신 발견 2024-09-10 23:20:53
[속보] 프랑스 몽블랑서 조난한 한국인 2명 시신 발견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앤디김 "美입양후 시민권 못받은 이들 구제법안 처리 지속 추진" 2024-09-10 23:16:18
앤디김 "美입양후 시민권 못받은 이들 구제법안 처리 지속 추진" 美 시민단체와 회견서 제도적 해결 강조…시민권 미보유 입양인 절반 한국계 추산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시민단체인 입양인정의연맹과 입양인시민권연맹은 10일(현지시간) 미국에 합법적으로 입양됐으나 시민권이 없는 입양인들이 정당하게...
野 "8월 尹 부부와 골프 쳤나"…김용현 "사실이면 옷 벗겠다" 반박 2024-09-10 23:16:09
10일 밤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용현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8월 24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골프장에 동행하지 않았나"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김 장관은 "만약 동행했다면 제가 옷을 벗겠다"고 반박했다. 장 의원은 이날 "지난달 24일 성남 한성대 골프장에 앞선...
다시 멀어지는 독일·폴란드…노르트스트림에 국경 갈등 2024-09-10 23:16:08
다시 멀어지는 독일·폴란드…노르트스트림에 국경 갈등 투스크 총리, 독일 방문 취소…"국경통제 받아들일 수 없다"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가 독일을 방문하려다가 갑자기 취소했다.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파사건 수사를 둘러싼 불협화음에 독일의 국경통제 방침이 더해지면서...
사우디 아람코, AI 슈퍼컴퓨팅 도입 '디지털 이니셔티브' 공개 2024-09-10 23:12:28
사우디 아람코, AI 슈퍼컴퓨팅 도입 '디지털 이니셔티브' 공개 韓스타트업 퓨리오사AI·리벨리온과 양해각서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는 10일(현지시간)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산업용 사물인터넷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솔루션을 사업 전반에...
해리스-트럼프 첫 토론과 CPI 앞둔 미국증시,혼조 출발 2024-09-10 23:02:47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10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트럼프와 해리스의 첫 대선토론과 다음 날로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출발했다. 동부표준시로 오전 10시 현재 S&P500은 5,488.19포인트로 전날보다 0.2% 올랐고, 나스닥종합은 0.5...
日 도쿄대 수업료, 20년 만에 인상 2024-09-10 22:56:28
일본 대표 국립대인 도쿄대가 2025년도 입학생부터 수업료를 20% 올릴 방침이라고 교도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도쿄대의 수업료 인상은 20년 만이다. 도쿄대는 현행 53만5800엔(약 502만원)인 연간 수업료를 64만2960엔(약 603만원)으로 올릴 방침이다. 일본에서 국립대 수업료는 문부과학성 시행령에 따라 연간...
러 부총리 "러 시장 떠난 車기업들 안 돌아올 것" 2024-09-10 22:51:02
러 부총리 "러 시장 떠난 車기업들 안 돌아올 것"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데니스 만투로프 러시아 제1부총리는 2022년 러시아를 떠난 해외 자동차 제조사들이 러시아 시장에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만투로프 부총리는 이날 러시아 일간 베도모스티에 "자동차 산업은 문을...
매 맞는 의사·간호사…이탈리아, 도 넘은 병원 폭력 심각 2024-09-10 22:35:41
매 맞는 의사·간호사…이탈리아, 도 넘은 병원 폭력 심각 포지아 공공병원서 최근 엿새간 3차례 의료진 폭행 사건 의료 노조 "군대 파견해 공공병원 의료진 보호해달라"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이탈리아에서 의료진에 대한 폭력이 도를 넘고 있다. 특히 동남부 풀리아주 포지아의 공공병원인 폴리클리니코...
"선수단 3명 사라졌다"…엿새째 '행방 묘연' 2024-09-10 22:31:25
2024 파리패럴림픽에 참가한 아프리카 콩고공화국 선수 2명과 가이드 1명이 사라져 프랑스 검경이 수사에 나섰다. 10일(현지시간) 일간 르파리지앵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검찰은 콩고공화국 선수단의 기수이자 포환·창던지기에 출전한 미레이 응강가와 100m 달리기에 출전한 그라스 무암바코의 실종 사건에 대해 수사에...
대구서 여성 감금한 50대 남성···마약 간이 검사에 '양성' 2024-09-10 22:28:21
대구 중구의 한 모텔에서 여성을 감금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에 대한 마약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10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당시 남성이 타고 있던 차 안에서 다수의 주사기와 흉기가 발견됐다. 이들은 지난 8일 온라인 채팅을 통해 만났는데, 남성은 달서구의 한 모텔에서 성관계를...
이스라엘, 미국인에 총격 인정 "의도치 않아" 2024-09-10 22:21:26
이스라엘군은 지난 6일(현지시간) 요르단강 서안에서 군 발포에 숨진 미국·튀르키예 이중국적자 아이셰누르 에즈기 에이기(26)이 자국군의 총격에 사망한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이스라엘군은 10일 "외국인 에이기 사망 사건을 조사한 결과 그가 간접적으로, 의도하지 않게 총에 맞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파리패럴림픽 출전 콩고 선수단 3명 '행방묘연' 2024-09-10 22:06:43
파리패럴림픽 출전 콩고 선수단 3명 '행방묘연' 콩고공화국 선수·가이드 등 3명 엿새째 연락 두절 르완다·에리트레아 대표단서도 실종 신고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2024 파리패럴림픽에 참가한 아프리카 콩고공화국 선수 2명과 가이드 1명이 사라져 프랑스 검경이 수사에 나섰다고 일간 르파리지앵이...
도이치뱅크, 테슬라 '매수'등급에 목표주가 상향 2024-09-10 22:04:25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테슬라가 평가가 짰던 도이치뱅크로부터 ‘매수’ 등급과 높아진 목표주가를 새롭게 평가 받으면서 10일(현지시간) 개장전 거래에서 주가가 1.6% 상승한 219달러에 거래중이다. 10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도이치뱅크는 이 날 테슬라 주식에...
학생 1인당 공교육비 지출액 OECD 평균 넘어 2024-09-10 21:58:21
한국 학생 1인당 공교육비 지출액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웃돌았다. 다만 대학생은 여전히 OECD 평균을 하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개발연구원은 10일 OECD가 49개국(회원국 38개국·비회원국 11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OECD 교육지표 2024'의 주요 결과를 분석·발표했다. 2021년...
"과거 폭로" 쯔양에 거액 뜯어낸 2명 영장 기각 2024-09-10 21:50:34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거액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30대 등 2명이 구속을 피했다.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0일 송모(31)씨와 김모(28)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김 부장판사는 "사안이 중하나 증거가 이미 확보돼있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단정할 수 없어 구속 사유나 필요성을...
9개월 아기에 뜨거운 커피 붓고 도주…33세 男 만행에 '경악' 2024-09-10 21:50:02
호주에서 33세 남성이 생후 9개월 아이에게 뜨거운 커피를 퍼붓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BBC의 10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이와 같은 사건으로 호주 전체가 경악하고 있다. 지난 8월 31일 호주 브리즈번의 한 공원에서 한 가족이 9개월 된 아이를 유모차에 태운 채 쉬고 있었다. 그러던 중 33세 남성이 유모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