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에 받으세요"…1년에 1번 건보 적용되는 '이것' 2024-11-18 07:01:31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치과에서 스케일링 시술을 받는 사람이 해마다 늘고 있다. 스케일링은 칫솔이나 치실만으로 제거되지 않은 치아 표면의 치태와 치석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치과 치료다. 건강보험공단은 2013년 7월부터 건강보험 가입자(피부양자 포함)가 스케일링을 받을 때 진료비를 일부 지원하기 시작했다....
KG 카이로스, AI 로보틱스 시대 위한 인재 양성 나서 2024-11-18 07:00:00
최근 전 세계적으로 AI와 로보틱스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제조업, 물류, 의료, 서비스 산업 전반에 걸쳐 AI 로봇 도입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효율성을 높이고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위험한 작업 환경에서 인간의 안전을 보장하는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KG ICT(대표 이상준)의 청년 AI...
뉴욕증시, 21일 엔비디아 실적에 촉각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2024-11-18 06:54:07
[뉴욕증시 주간 전망] 뉴욕 주식 시장 상승세를 이끈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 당선 호재가 지난 주 끝이 났다. 지난 5일(현지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그가 제시한 감세와 규제완화가 기업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으로 치솟던 주식 시장은 12일 이후 흥분이 가라앉았다. 그러나...
팬데믹 수준 고용 한파에…'판매직' 직격탄 맞았다 2024-11-18 06:50:45
내수 부진으로 판매직 고용 상황이 코로나19 팬데믹때 수준만큼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층에 판매직 고용 악화 여파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과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10월 월평균 판매 종사자는 251만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머스크, 선 넘네"...트럼프 측근들 '경악' 2024-11-18 06:21: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일등공신으로 꼽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차기 행정부 구성에 지나치게 개입한다며 일부 트럼프 참모가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경제 정책과 핵심 내각 자리를 두고 자기...
"타이슨 경기 보다가 속 터져"...넷플릭스에 '분통' 2024-11-18 06:09:22
마이크 타이슨(58)과 제이크 폴(27)의 복싱 경기를 전 세계 6천만 가구가 시청했다고 넷플릭스 측이 밝혔다. 넷플릭스는 16일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전 세계 6천만 가구가 '폴 대 타이슨'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했다!"며 "이 복싱 메가 이벤트는 소셜미디어를 장악하고 기록을 깼으며 우리의 버퍼링...
'논술문제 유출' 연세대, 정시로 인원 넘길까 2024-11-17 19:43:10
수시 논술시험 문제가 유출되어 논란이 된 연세대가 논술전형 모집 인원을 정시로 넘기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세대는 자연계열 수시 논술시험 효력 정지를 결정한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전보성 부장판사)에 이의신청을 하며 신속히 기일을 지정해달라고 신청했다. 연세대는 "항고심 결정 이후...
"너무 벌어서 문제"…무역흑자 고민하는 '이 나라' 2024-11-17 19:37:16
미국을 상대로 무역 흑자를 늘려온 대만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을 앞두고 미국 석유 수입을 늘려 흑자를 줄이자는 제안을 검토 중이라고 현지 매체가 17일 전했다. 양진룽 중화민국중앙은행 총재는 최근 입법원 보고에서 미국 재무부가 지난 14일(현지시간) 대만을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한 데 대해...
주차된 차가 '활활'...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2024-11-17 19:27:53
영동고속고속도로 평창휴게소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난 것을 본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에 나서 큰 피해를 막았다. 17일 오전 10시 38분께 강원 평창군 용평면 인천 방면 평창휴게소에 주차된 그랜저IG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를 해군 원사인 하모(51) 씨와 공군 부사관 지원자인 아들(23) 등이 발견해 소화기...
"공군인데 주문 좀"...'사칭 노쇼'에 우는 사장님 2024-11-17 19:17:01
군 간부를 사칭해 단체 주문을 넣으며 다른 핑계를 대고 돈을 요구하는 피싱 범죄가 잇따라 가뜩이나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지난 14일 중구 영종도 식당에서 "군부대가 단체 음식 포장을 주문한 뒤 연락이 끊겼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 식당 측은 지난 13일 A씨로부터 "돼지불백 50인분을 14일...
러, 우크라 서부 전력망 폭격…폴란드 '초긴장' 2024-11-17 19:00:08
러시아가 한겨울이 다가오는 와중에 우크라이나 전역의 전력 시설에 또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의 동부 최전선인 우크라이나 서부가 타격을 받자 나토 동맹국 폴란드도 자국 내에 전투기를 출격시키는 등 긴장이 빚어졌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철도노조, 18일 준법투쟁…"열차 운행 지연될 수도" 2024-11-17 18:46:33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오는 18일부터 준법투쟁(태업)에 들어간다고 예고해 열차 운행이 일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레일은 17일 '일부 전동열차 운행이 지연될 수 있으니 열차 이용에 참고해달라'고 시민들에게 안내문자를 보냈다. 코레일은 주로 서울 지역 지하철의 지연...
민원실 불지른다 협박 후 '발뺌'...항소 기각 2024-11-17 18:39:36
술에 취해 경찰서 민원실에서 휘발유와 가스 토치로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A씨가 징역형 집행유예 처벌을 받았다. 대전지법 2-3형사부(박준범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A씨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 이에 1심이 선고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여야의정協, 입장차 여전...의료계 "정원 줄여야" 2024-11-17 18:32:12
여야의정 협의체가 17일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문제 등을 논의했지만, 정부와 의료계 간 의견 차이만 확인하고 소득 없이 끝났다. 국민의힘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2025학년도 의대 증원과 관련해 의료계 주장을 들었고, 정부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을 말했다"며 "의정 간 평행선에 여당 차원에서 고심하고...
트럼프, 교통장관에 '머스크 투자' 기업인 고려 2024-11-17 18:19: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팀이 교통부 장관으로 전 우버 임원과 전·현직 공화당 하원의원 3명을 고려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6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전 우버 임원 출신인 기업가 에밀 마이클, 미 연방 하원의 교통·인프라위원회 위원장인 샘 그레이브스 하원의원, 가렛...
"겨울옷 꺼내요"...월요일 출근길 강추위 2024-11-17 18:06:49
월요일인 18일 아침 출근길에 강한 추위가 닥치겠다. 이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4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2도와 7도, 인천 0도와 6도, 대전 영하 2도와 8도,...
4발 로봇 최초로 마라톤 완주...KAIST '쾌거' 2024-11-17 17:54:33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개발한 4족 보행로봇이 세계 최초로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다. KAIST 기계공학과 황보제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라이보2'가 17일 오전 경북 상주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4 상주곶감마라톤 풀코스(42.195㎞)'를 4시간 19분 52초의 기록으로 완주했다고 학교 측이...
몽룡 연기한 '발레 황태자' 돌연 사망...무용계 '충격' 2024-11-17 17:44:26
'러시아 발레의 황태자'로 불린 스타 무용수 블라디미르 쉬클리야로프가 39세로 돌연 사망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마린스키 극장은 수석 무용수인 쉬클리야로프가 현지시간으로 16일 밤 사망했다고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쉬클리야로프는...
"성범죄 교수 OUT"...서울여대서 시위 2024-11-17 17:36:06
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교수에 대한 학교의 조처가 미흡하다며 서울여대 학생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17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울여대 50주년 기념관, 인문대 건물 등 외벽에 "성범죄자 교수 OUT", "서울여대는 룸살롱이 아니다" 등의 문구가 래커로 칠해졌다. "학교는 학생의 분노를 들어라",...
슈퍼태풍 또 강타...한달 새 6번째 2024-11-17 17:24:42
슈퍼태풍 '만이'가 필리핀을 강타해 이번 한 달 동안만 여섯 번째 태풍 피해를 보게 됐다. 만이는 전날 밤 필리핀 동부 섬 카탄두아네스주에 상륙한 데 이어 이날 필리핀 북부 루손섬에 도착했다고 17일(현지시간) AP·AFP·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만이는 최대 순간 풍속 시속 240㎞의 엄청난 강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