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지도자 이번주 뉴욕 유엔 '집결' 2024-09-23 05:38:33
세계 정상급 지도자들이 금주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 모여 중동 분쟁 등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유엔은 오는 24~30일(현지시간) 고위급 주간을 맞아 뉴욕 유엔본부에서 제79차 유엔총회 일반토의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일반토의는 193개 유엔 회원국 정상과 총리, 장관 등 각 국 대표들이 차례로 총회장...
트럼프, 대선 패배시 2028년 재출마 안할 듯 2024-09-23 05:37:16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질 경우 다음 대선인 2028년에는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TV뉴스쇼 '풀메저'(Full Measure) 인터뷰에서 이번에 당선되지 못하면 4년 뒤에 다시 출마할 것으로 보냐는 질문에 "아니다. 그렇지 않다"(No)고 답했다....
"삼성·TSMC, 중동에 반도체공장 설립 추진" 2024-09-23 05:36:02
대만의 TSMC와 삼성전자가 아랍에미리트(UAE)에 대형 반도체 제조공장을 건립하는 방안을 UAE 측과 각각 논의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TSMC의 최고 경영진들은 최근 UAE를 방문해 반도체 제조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낮 최고 28도 2024-09-23 05:35:04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오전까지 5㎜ 미만의 비가 가끔 내리겠고 전라권과 경남 서부 내륙에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6.8도, 인천 17.5도, 수원 17.1도, 춘천 14.1도, 강릉 16.0도, 청주...
[부고] 김성현(KB증권 대표이사)씨 부친상 2024-09-22 23:12:25
▲ 김학록씨 별세, 김성현(KB증권 대표이사)씨 부친상 = 22일, 광양장례식장 특실, 발인 25일 오전 8시, 장지 광양영세공원 (061-761-5500)
방송국도 폐쇄…"테러 지원하는데 이용" 2024-09-22 22:48:43
이스라엘군이 2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 라말라에 있는 알자지라 방송 지국을 급습해 45일간의 폐쇄 명령을 내렸다. 로이터, AP 통신 보도에 따르면, 알자지라는 이날 오전 이스라엘군이 라말라 사무소를 급습해 직원에게 사무소 폐쇄 명령을 내리는 모습을 생중계했다. 이후 방송은 중단됐다....
최상목 "우리 원전 수주 가능성 매우 커" 2024-09-22 21:53:27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저녁 SBS뉴스에 출연해 "우리 원전의 최종 수주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을 수행했다. 그는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에서 받은 건설능력에 대한 현지의 신뢰가 높았다"며 "이번에 체코 원전 수주에서 성공...
"완전 새로운 구상" 바이든 총기규제 나서나 2024-09-22 21:24:03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함께 총기 규제에 관한 추가 행정조치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악관에 설치된 총기 폭력 예방사무실의 책임자인 스테파니 펠드먼은 로이터 통신에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하지만, 세부 내용을...
90개 매장 스무디킹 한국 떠난다 2024-09-22 21:06:38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음료 브랜드 스무디킹이 내년 10월 한국에서 철수한다. 스무디킹코리아는 지난 20일 스무디킹 가맹점주에게 영업 종료 공문을 전달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국내 사업권을 두고 미국 본사와 협상했으나 계약 연장에 합의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스무디킹은 2003년 서울 명동에 1호점을...
울산 동구 바다서 규모 2.2 지진 2024-09-22 21:02:54
기상청은 22일 오후 8시 23분 38초 울산 동구 북동쪽 12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59도, 동경 129.5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km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강 수상건물 괜찮나…식당 침수사고 2024-09-22 20:32:38
서울 서초구 잠원한강공원의 부유식 수상 건물이 기울어져 일부가 물에 잠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1시 35분께 잠원한강공원 내 서울로얄마리나 부유식 수상 구조물(유선장) 1층 일부에서 침수됐다. 이 사고로 건물에 입점한 1층 식당 일부가 침수됐다. 당시 건물에는 영업을...
"긴팔 옷 꺼내 입어야"…아침 '쌀쌀' 2024-09-22 20:14:11
월요일인 23일 전국의 아침 기온이 내려가 큰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전국이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전남권, 경상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 3시까지 부산, 울산,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 정오까지 제주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서울교육감 진보후보 3명 압축…곽노현 탈락 2024-09-22 20:09:31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도전한 진보 계열 후보 중 강신만 전 전교조 부위원장,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홍제남 전 오류중 교장 등 3명이 단일화 후보로 압축됐다. 22일 진보 후보 단일화 기구인 '2024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추진위)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1차 경선인...
'안세영 후폭풍' 배드민턴협회장 사퇴 요구 2024-09-22 19:52:13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내부에서 커지고 있다. 협회 이사 14명은 22일 입장문에서 "김 회장은 막중한 책임을 진 위치에서 누적된 잘못으로 당사자뿐만 아니라 협회와 한국 배드민턴 전체에 크나큰 해악을 끼치고 있다"며 김 회장과 김종웅 전무이사, 박계옥 감사의 사퇴를...
몬테네그로 장관, 권도형 한국 보낼까 2024-09-22 19:47:57
몬테네그로 대법원이 지난 19일(현지시간)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씨의 범죄인 인도 사건을 보얀 보조비치 법무부 장관에게 이송하면서 그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대법원은 판결문에서 "권도형의 범죄인 인도 요건은 충족됐다고 판단했다"며 "이에 따라 범죄인 인도 허가 여부를 결정하기...
한화, 경영권 위기 고려아연 '백기사' 나서나 2024-09-22 19:35:02
고려아연이 ㈜영풍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로부터 경영권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가운데 한화그룹이 '백기사'로 나설 가능성이 점쳐진다. 최근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이 자사 주요 주주인 한화그룹의 김동관 부회장과 최근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에서는 그룹 차원의 신사업인 수소·신재생에너지...
22번째 살포…"수도권 떨어질 가능성 주의" 2024-09-22 19:29:33
북한이 22일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현재 풍향을 고려하면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폐차하고 전기차 사면 900만원 보조금 2024-09-22 19:25:55
독일 정부가 위기에 빠진 자국 자동차 산업을 살리기 위해 폐차 보조금 제도를 추진한다고 시사매체 슈테른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집권 사회민주당(SPD)은 내연기관차를 폐차하고, 전기차를 신차로 구매하면 6천유로(약 900만원), 중고 전기차를 사면 3천유로(약 450만원)의 보조금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전기, '꿈의 배터리' 세계 최초 개발 2024-09-22 19:22:57
삼성전기가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용 초소형 전고체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삼성전기가 이번에 개발한 웨어러블용 전고체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업계 최고 수준인 200Wh/L(와트시/리터) 급으로, 현재 고객 대상 시제품 평가 중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충전과 방전에 필요한...
"옷 600만원 어치 받아"…'의류 스캔들' 논란 2024-09-22 19:11:47
영국 노동당 정부 최고위 인사들이 의류를 선물 받았다는 스캔들이 확산하자 앞으론 이를 받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1일(현지시간)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가디언에 따르면 앤절라 레이너 부총리는 지난 6월 노동당의 재력가 와히드 알리 상원의원에게 업무 수행을 위한 3천550파운드(약 632만원) 상당의 현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