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알리바바 그룹 홀딩(Alibaba Group Holding Ltd)은 1일(현지시간) 중국 사모펀드 DCP 캐피탈(DCP Capital)에 중국 하이퍼마켓 체인 쑨아트 리테일 그룹(Sun Art Retail Group)의 지분 78.7%를 122억 9,800만 홍콩달러(미화 약 15억 8천만 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홍콩증권거래소에 제출된 공시에...

인도 자동차 제조업체 마힌드라 앤 마힌드라(Mahindra & Mahindra)는 12월 SUV 딜러 판매량이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강력한 수요 덕분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인도 SUV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마힌드라는 자동차 판매 전반의 둔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하며...

세계 최대 도박 허브인 마카오의 2024년 카지노 수익이 전년 대비 약 24% 증가했지만, 팬데믹 이전 수준에는 여전히 못 미쳤다. 이로 인해 마카오는 경제 다각화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마카오 게임감독국(DICJ)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게임 수익은 2268억 파타카(약 283억 5천만...

2024년 JP모건의 신흥시장 채권 지수에 인도 국채가 포함되면서 외국인 자금 유입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2025년에는 이러한 흐름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1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인도와 미국의 금리 정책, 그리고 루피화의 움직임이 외국인 자금 유입 속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독일 새해맞이 폭죽놀이에 5명 사망(종합) 불법 폭죽에 주택 36채 유리창 박살 나기도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독일 전역에서 새해 첫날 폭죽놀이를 하다가 최소 5명이 사망했다. 1일(현지시간) ARD방송 등에 따르면 작센주 오샤츠에서 45세 남성이 폭죽에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 치료 중 숨졌다. 이 남성은...

아르헨의 거리에서 쓰러진 견주, 반려견 충성심 때문에 사망? 행인들, 견주 도와주려했으나 맹견 핏불이 공격해 아무런 조치 못해 아르헨서 핏불 공격에 의한 사망사건 빈번…견주가 징역 8년 받은 경우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아르헨티나에서 맹견인 핏불과 산책을 하던 견주가 거리에서...

남대서양 사우스 샌드위치 제도 해역서 규모 6.2 지진 (서울=연합뉴스) 1일 오후 10시 48분 26초(한국시간) 남대서양 사우스 샌드위치 제도 해역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남위 56.39도, 서경 26.6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78km다. weather_news@yna.co.kr...

美뉴올리언스 새해맞이 명소에 차량 돌진…10명 사망·35명 부상(종합) 범인의 총격으로 경찰관 2명 부상…현장에 급조폭발물도 발견 현지경찰 "용의자, 최대한 많은 사람을 치려 했다"…CNN "용의자도 사망" (서울 워싱턴=연합뉴스) 김용래 기자·조준형 특파원 = 미국 중남부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중심가에서 새해...

伊밀라노 미세먼지 줄이려 실외 흡연 금지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이탈리아 북부의 금융·패션 중심지 밀라노가 1일(현지시간)부터 실외 흡연을 금지했다고 안사(ANSA) 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밀라노에서는 이날부터 다른 사람과 최소 10ｍ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고립된 공간을 제외하고 모든 실외...

교황 새해 첫 미사 메시지는 "낙태 반대, 생명 보호"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1일(현지시간) 새해 첫 미사에서 신자들에게 낙태 반대를 촉구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주례한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미사에서 강론을 통해 "모든 사람이 여자에게서 태어난 모든...

머스크, X계정 불쑥 '케키우스 막시무스'로…동명 밈코인 급등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 이름을 불쑥 '케키우스 막시무스(Kekius Maximus)'로 바꿔 여러 추측을 낳고 있다. 1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 전역에서 새해 첫날 폭죽놀이를 하다가 최소 5명이 사망했다. AFP 통신 등이 1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작센주 오샤츠에서 한 45세 남성은 폭죽에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함부르크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게제케, 브란덴부르크주 크레멘, 작센주 하르타에서도 각각...

새해 인파 몰린 美 뉴올리언스 중심가에 차량돌진…10명 사망 30명 부상…"트럭 고속 돌진 이어 총기 난사" 보도도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중심가에서 1일(현지시간) 새벽 차량이 군중으로 돌진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고 AFP와 로이터 등 외신이 보도했다. 단순 차량...

미국 뉴올리언스 버번 스트리트에서 차량이 군중들을 덮쳐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CNN방송에 따르면 뉴올리언스의 번화가인 프렌치 쿼터에 정기적으로 많은 인파가 모이는 새해 전야 행사 기간에 캐널 스트리트와 버번 스트리트의 교차로에서 픽업 트럭이 돌진해 다수의...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한 운전자가 트럭을 몰고 군중을 향해 돌진한 뒤 총기를 발사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당국이 1일(현지시간) 밝혔다. CBS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목격자들은 '프렌치 쿼터'로 알려진 지역에서 트럭 한 대가 빠른 속도로 사람들을 향해 돌진했고 이후...

[속보] "美뉴올리언스서 차량 돌진 10명 사망, 30명 부상"< AFP>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英스타머 신년사 "2차대전 후처럼 국가 재건"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인 2025년을 맞아 전후처럼 국가 재건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스타머 총리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밤 영상 신년사에서 "올해 재건의 한 해에 집중할 것"이라며 "얼마나 어려운...

프랑스군 코트디부아르서 철수…아프리카 2곳만 남아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코트디부아르에 주둔하는 프랑스 군대가 철수한다고 알라산 와타라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밝혔다. AP·dpa통신 등에 따르면 와타라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프랑스 군대를 체계적으로 철수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우크라 통한 러시아산 가스 유럽 공급 새해 첫날 중단(종합) 우크라 정부 "역사적인 일…러시아 재정적 손해 볼 것" 슬로바키아 반발 "EU에 극적인 영향 미칠 것"…EU 집행위 "영향 제한적" (서울·로마=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신창용 특파원 = 우크라이나 영토를 경유하는 가스관을 통해 유럽에 공급되던 러시아산...

새해 첫날 지구촌 곳곳 축포…우크라·가자지구선 포성·화염도(종합) 시드니 100만 인파 불꽃놀이…두바이·파리 등 명소도 연례 축제 유엔 총장 "전쟁은 엄청난 고통 초래, 2025년 새로운 시작으로 만들자" 독재자 떠난 시리아 축포…전쟁터 가자·우크라선 공습으로 사상자 속출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김용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