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동 전초기지' 카타르와 미군 주둔 10년 연장 합의 2024-01-03 11:38:46
미, '중동 전초기지' 카타르와 미군 주둔 10년 연장 합의 CNN, 美국방 당국자 등 인용 보도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이 중동 강소국인 카타르와 미군 현지주둔 기간을 10년 연장하기로 조용히 합의했다고 CNN 방송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복수의 미 국방부 당국자 등을 인용해 미군이 카타르...
미국 비판에도…이 극우장관 "가자 주민 강제이주" 거듭 주장 2024-01-03 11:31:56
미국 비판에도…이 극우장관 "가자 주민 강제이주" 거듭 주장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이스라엘의 극우 성향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장관은 미국의 비판에도 가자지구 내 팔레스타인인들을 강제 이주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반복했다. 2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 연정 내...
중국 비야디, 테슬라·자국시장 넘어 올해 세계 1위 겨냥 2024-01-03 11:30:32
중국 비야디, 테슬라·자국시장 넘어 올해 세계 1위 겨냥 작년, 4분기 최초로 테슬라 제쳐…하반기 수출은 3배로 WSJ "자국 성공 발판 삼아 해외서 성공담 재현 추구"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중국의 전기차 선두 업체 비야디(比亞迪·BYD)가 해외시장 확장을 발판으로 삼아 올해 전기차 부문 세계 1위에 오를...
"밤비를 잡아라"…저격수까지 동원한 워싱턴DC의 '비밀 작전' 2024-01-03 11:24:32
"밤비를 잡아라"…저격수까지 동원한 워싱턴DC의 '비밀 작전' 워싱턴 국립공원 사슴, 포식자 없고 먹이 풍부해 개체 급증 "민가까지 침입"…"무작정 죽여선 안 돼" 반대도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 자리한 134년 전통의 록크리크 공원의 사슴 수가 급증해 당국이 저격수까지...
인니 소순다 열도서 화산 폭발로 2천명 대피…"인명피해는 없어" 2024-01-03 11:24:20
인니 소순다 열도서 화산 폭발로 2천명 대피…"인명피해는 없어" 동북부 두코노 화산도 폭발…4㎞ 높이까지 화산재 솟구쳐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동부 소순다 열도에서 화산이 폭발하면서 주민 2천여명이 대피했다. 3일(현지시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동누사텡가라주에 있는...
日이시카와 노토반도서 규모 5.5 여진…"쓰나미 우려 없어" 2024-01-03 11:15:22
日이시카와 노토반도서 규모 5.5 여진…"쓰나미 우려 없어" 와지마시에서 '진도 5강' 흔들림 관측…"붙잡지 않고 걷기 어려운 수준"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지난 1일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3일 오전 10시 54분께 규모 5.5의 여진이 일어났다고 일본...
中 "韓, 美 악의적 기술전쟁에 '노'하고 첨단 중간재 수출해야" 2024-01-03 11:14:23
中 "韓, 美 악의적 기술전쟁에 '노'하고 첨단 중간재 수출해야" 관영지, 31년만의 對中 무역적자에 "한중, 첨단 기술 중간재에서 잠재력 실현해야"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한국이 지난해 한중 수교 31년 만에 처음으로 대(對)중국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는 한국이 달라진 무역...
中 새해에도 '반부패 사정 드라이브' 지속…첫날에만 9명 낙마 2024-01-03 11:13:41
中 새해에도 '반부패 사정 드라이브' 지속…첫날에만 9명 낙마 '호랑이 사냥' 첫 대상은 차관급 지질조사국 前 국장 올해 '처분조례' 강화로 낙마 관료 더 늘어날 가능성 (베이징·서울=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홍제성 기자 = 중국이 올해 첫 근무일인 2일 하루에만 총 9명의 당정 관리들을 부패...
"일본 강진은 인과응보"…아나운서 발언 논란 2024-01-03 11:09:17
중국의 한 관영TV 아나운서가 지난 1일 일본에서 발생한 규모 7.6 강진을 두고 '인과응보'에 빗댄 발언을 해 논란에 올랐다. 3일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하이난TV의 아나운서 샤오청하오는 지난 1일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와 더우인(?音·Douyin) 계정에 올린 영상에서...
52년만에 달 궤도 가는 인류…새해 막 오른 '달 탐사 전쟁' 2024-01-03 11:08:21
52년만에 달 궤도 가는 인류…새해 막 오른 '달 탐사 전쟁' 나사, 11월 아르테미스 2호 발사…아폴로 17호 이후 첫 유인 탐사 일본 탐사선 슬림, 20일 달 착륙…중국 창어 6호, 달 뒷면 샘플수집 시도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우주의 지정학적 가치에 주목하면서 올해에도...
레바논서 하마스 2인자 피살에 출렁…중동전쟁 확전 위기 고조 2024-01-03 11:06:32
레바논서 하마스 2인자 피살에 출렁…중동전쟁 확전 위기 고조 전후 베이루트 공격은 처음…하마스·헤즈볼라·이란 보복 시사 레바논, 안보리에 '주권침해' 항의…유엔·프랑스 등 자제 촉구 저강도 전환 원점? 전쟁 판도 흔드나…"블링컨 이스라엘 방문 내주로 연기"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레바논에서...
[속보] 日이시카와서 규모 5.5 여진…"쓰나미 우려 없어" 2024-01-03 11:04:36
[속보] 日이시카와서 규모 5.5 여진…"쓰나미 우려 없어"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더워지는 중국…작년 평균기온 10.7도로 기상관측 이래 최고 2024-01-03 10:52:28
더워지는 중국…작년 평균기온 10.7도로 기상관측 이래 최고 베이징 27일 연속 35도 이상 폭염…신장은 52.5도까지 치솟기도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지구 온난화가 가속하며 중국의 지난해 평균 기온이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중국 중앙TV(CCTV)에 따르면 국가기후센터는 2023년...
'부패 척결' 베트남, 남부 럼동성 인민위원장 비리 혐의로 체포 2024-01-03 10:46:44
'부패 척결' 베트남, 남부 럼동성 인민위원장 비리 혐의로 체포 "리조트 개발 관련 뇌물 수수"…지난달 안장성 인민위원장도 검거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베트남 당국이 '부패 척결'을 위해 대대적인 사정에 나선 가운데 남부 럼동성 인민위원장이 뇌물 수수 혐의로 체포됐다. 3일 현지매체인...
미국 신약 승인 50% 늘어…바이오 기업 투자 증가 기대 2024-01-03 10:44:16
미국 신약 승인 50% 늘어…바이오 기업 투자 증가 기대 FDA, 신약·혁신 치료법 승인 2022년 37건→2023년 55건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신약승인이 전년 대비 50% 늘어 평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캐나다 100대 CEO 평균 연봉 146억원…일반인 246배 2024-01-03 10:42:31
캐나다 100대 CEO 평균 연봉 146억원…일반인 246배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2022년 캐나다의 상위 100위 최고경영자(CEO) 평균 연봉이 1천490만 캐나다달러(약 146억5천만원)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캐나다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공공정책 연구기관인 캐나다...
"아이들 인지 발달, 장내 미생물과 연관 있어" 2024-01-03 10:40:06
"아이들 인지 발달, 장내 미생물과 연관 있어"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장내 특정 미생물이 아이들의 인지 발달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웰즐리(Wellesley) 대학의 반야 클레팍-세라이 생명과학 교수 연구팀이 '환경이 아동 건강에 미치는 영향'(ECHO)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된 동일집단...
IMF 총재 "미국 경제 확실하게 '연착륙'으로 가고 있다" 2024-01-03 10:27:52
IMF 총재 "미국 경제 확실하게 '연착륙'으로 가고 있다" "미중 갈등 따른 세계 경제 균열로 글로벌 GDP 7% 감소할 수도" (서울=연합뉴스) 임상수 기자 =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2일(이하 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결단력 덕분에 금리 인상에 따른 일부 고통에도 불구,...
"일본 강진은 인과응보" 발언 中 관영TV 아나운서 업무 정지 2024-01-03 10:26:17
"일본 강진은 인과응보" 발언 中 관영TV 아나운서 업무 정지 "부적절 발언" 비판 속 "핵오염수 방류 후 지진발생은 자연법칙" 두둔도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지난 1일 일본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을 '인과응보'에 빗댄 중국의 한 관영TV 아나운서가 업무 정지당했다고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가...
"日노토 강진 1885년 이후 최대규모…흔들림 동일본대지진 필적" 2024-01-03 10:23:59
"日노토 강진 1885년 이후 최대규모…흔들림 동일본대지진 필적" "규모 9.0의 2011년 동일본대지진 흔들림 수준…상대적 얕은 진원 때문일 수도" 日 언론 "강진 이후 폭 150㎞ 지역서 지진 활동 활발…활단층대 자극 가능성"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새해 첫날인 1일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