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 이스라엘 방문…'작전 축소' 압박할듯 2023-12-18 20:31:05
美국방, 이스라엘 방문…'작전 축소' 압박할듯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18일(현지시간) 텔아비브를 방문해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과 만났다. 오스틴 장관은 갈란트 국방장관과 이날 회동에서 군사 작전을 축소해 저강도 공세로 전환해야 한다는 미국...
"후쿠시마 오염수, 내년 2월 4차 방류" 2023-12-18 20:17:01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4차 해양 방류를 내년 2월 하순에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1∼3차 방류와 마찬가지로 4차 방류 시에도 17일간 오염수 약 7천800t을 후쿠시마 제1원전 앞바다로...
日재계단체 수장, 마이너스 금리 해제 요구…"빨리 정상화해야" 2023-12-18 20:16:42
日재계단체 수장, 마이너스 금리 해제 요구…"빨리 정상화해야" 도쿠라 게이단렌 회장, "시장과 어긋난 정책, 경제 죽여"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재계 단체인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 수장이 18일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추진해 온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바꿔야...
시진핑 "홍콩, 구의회 개편하며 국가안보 굳건히 수호" 2023-12-18 20:13:10
시진핑 "홍콩, 구의회 개편하며 국가안보 굳건히 수호" 존 리 홍콩 행정장관 치하…"일국양제 통치 원칙 견지"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 정부가 구의회 체제를 올바른 방향으로 되돌려 놓았다고 치하했다. 지난 10일 민주 진영이 배제된 채 '친중 애국자'만 출마한 제7회...
BBC "총리, 극우 집회 참석"…英 집권당 "편파·무례" 2023-12-18 20:11:44
BBC "총리, 극우 집회 참석"…英 집권당 "편파·무례" 수낵 총리, 伊 멜로니 소속 극우 정당 주최 행사서 연설 보수당, BBC의 '하마스 테러리스트 지칭 거부'와 비교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영국 공영방송 BBC가 리시 수낵 총리가 지난 주말 참석한 이탈리아 정치 행사를 '극우 집회'로...
'수감' 칸 전 파키스탄 총리, AI 인터넷 연설로 총선 지지 호소 2023-12-18 20:10:57
'수감' 칸 전 파키스탄 총리, AI 인터넷 연설로 총선 지지 호소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파키스탄 총선이 내년 2월로 예정된 가운데 부패죄로 수감 중인 임란 칸 전 총리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인터넷 연설로총선 지지를 호소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정의운동(PTI)은...
WHO "가자지구 알시파 병원 응급실은 '피의 목욕탕'" 2023-12-18 19:50:49
WHO "가자지구 알시파 병원 응급실은 '피의 목욕탕'" "운영 재개됐지만 바닥까지 환자 가득"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대 규모의 알시파 병원이 이스라엘군의 작전 이후 가까스로 운영을 재개했지만 극도로 열악한 여건 속에 환자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日오염수 4차 방류 내년 2월 하순 개시…17일간 7천800t 처분(종합) 2023-12-18 19:32:25
日오염수 4차 방류 내년 2월 하순 개시…17일간 7천800t 처분(종합) 보관 탱크→측정용 탱크 이송 마쳐…中, 11월 日물고기·조개 수입액 '0'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4차 해양 방류를 내년 2월 하순에 시작하기로...
아프리카 기니 수도 연료창고 폭발…"최소 8명 사망" 2023-12-18 19:04:22
아프리카 기니 수도 연료창고 폭발…"최소 8명 사망"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18일(현지시간) 새벽 서아프리카 기니 수도의 연료창고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지고 84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기니 수도 코나크리의 석유 보관 창고에서...
이란 주유소 70% 마비…“이스라엘 연계 해커단체 배후” 2023-12-18 19:02:19
이란 주유소 70% 마비…“이스라엘 연계 해커단체 배후”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란 전역의 주유소 중 70%가량의 운영이 중단됐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이란 국영 방송을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방송은 석유부 발표를 인용해 전국의 3만3천여개 주유소 가운데 70%가량이 소프트웨어 문제로...
홍콩 반중매체 사주 국보법 재판…美 "석방해야"·中 "간섭말라"(종합2보) 2023-12-18 18:54:43
홍콩 반중매체 사주 국보법 재판…美 "석방해야"·中 "간섭말라"(종합2보) 서방 "홍콩 언론자유 존중해야"…국제 언론단체도 석방 촉구 中 외교부 "라이, 홍콩 번영 파괴…서방 간섭은 법치정신 위반" (서울·홍콩·베이징=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윤고은 한종구 특파원 = 홍콩 반중 매체 빈과일보 사주 지미 라이(76)의...
우크라 여권으로 푸틴에 투표?…러 병합지서 가능성 검토 2023-12-18 18:38:14
우크라 여권으로 푸틴에 투표?…러 병합지서 가능성 검토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가 '새로운 영토'로 편입했다고 주장하는 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 주민은 내년 3월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 우크라이나 여권을 제시해도 투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는 러시아...
"日후쿠시마 오염수 4차 해양 방류 내년 2월 하순 개시" 2023-12-18 18:37:51
"日후쿠시마 오염수 4차 해양 방류 내년 2월 하순 개시" 교도통신 보도 "1∼3차 방류처럼 17일간 약 7천800t 처분"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4차 해양 방류를 내년 2월 하순에 시작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속보] "日 후쿠시마 오염수 4차 해양 방류, 내년 2월 하순 개시" 2023-12-18 18:33:45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속보] "日후쿠시마 오염수 4차 해양 방류, 내년 2월 하순 개시" 2023-12-18 18:24:06
[속보] "日후쿠시마 오염수 4차 해양 방류, 내년 2월 하순 개시"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獨서도 '극우 돌풍'…유럽 反이민 여론 확산 2023-12-18 18:18:59
독일 극우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창당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중소도시 시장 선거에서 승리했다. 유럽 전역에서 반(反)이민 여론이 강해지면서 강경한 이민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운 극우 정당이 파죽지세로 세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이탈리아에서 극우 성향인 조르자 멜로니 총리가 탄생한 데 이어 올해 10월...
올 주가 75% 상승…'매그니피센트7'이 美 증시 이끌었다 2023-12-18 18:18:34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테슬라, 메타는 증시에서 워낙 존재감이 커 영화 ‘황야의 7인’의 원제에서 따온 ‘매그니피센트 세븐(The magnificent seven)’으로 불린다. 이들 기업 주가는 올해에만 평균 75%(지난 15일 종가 기준) 상승했다. S&P500에 속한 나머지 493개 기업 주가가 평균 12%...
日 의무공개매수 규제 강화…적대적 M&A 악용 막는다 2023-12-18 18:16:10
일본 정부가 소액주주를 보호하고 기습적인 적대적 인수합병(M&A)을 막기 위해 의무공개매수(TOB) 제도를 크게 강화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의무공개매수 실시 기준을 ‘장외시장에서 의결권의 3분의 1을 초과해 매입할 경우’에서 ‘장내외 시장에서 의결권의 30%를 초과해 매입할 경우’로...
日, 택시대란 우려…차량공유 허용 2023-12-18 18:15:26
이르면 내년 4월부터 일본에서 일반인이 자가용을 이용해 승객을 유료로 실어 나르는 ‘라이드셰어링’(차량공유)이 허용된다. 택시 기사 부족으로 지방 교통 인프라가 붕괴할 위기에 처한 데 따른 변화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내년 4월부터 택시가 부족한 지역과 시간대에 한해 라이드셰어링을 허용하기로...
'쇼트컷' 미스 프랑스 논란…"전통美 아냐" vs "다양성 승리" 2023-12-18 18:15:24
프랑스 미인대회 우승자 ‘미스 프랑스’ 선정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우승자의 짧은 머리 스타일과 ‘풍만하지 못한 몸매’를 두고 일각에서 “‘전통적인 여성미’의 기준을 무시했다”고 주장하면서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에 따르면 전날 열린 미스 프랑스 결선에서 이브 질(20)이 우승 왕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