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지방의원이 의회서 수류탄 터뜨려…26명 중경상 2023-12-16 00:33:55
우크라 지방의원이 의회서 수류탄 터뜨려…26명 중경상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우크라이나의 한 지방의회에서 의원이 수류탄을 터뜨려 수십명이 다쳤다고 현지 우니안 통신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 서부 산악지대 자카르파티아 케레츠키 마을 의회 회의장에...
이스라엘군, 인질 시신 3구 수습…"남은 인질 132명"(종합) 2023-12-16 00:31:39
이스라엘군, 인질 시신 3구 수습…"남은 인질 132명"(종합)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민간인 1명과 군인 2명 등 인질 3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에서 가자지구에서 수습한 엘리아 톨레다노(28)와 닉 바이저(19) 상병,...
미, 이스라엘에 '가자지구 장기 점령' 강한 반대 전달(종합) 2023-12-16 00:06:31
미, 이스라엘에 '가자지구 장기 점령' 강한 반대 전달(종합) 설리번 보좌관, 네타냐후 총리 만나 '저강도 공세' 전환 압박 아바스 수반 "팔레스타인 일부 분리·고립 시도 용납 못해"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이스라엘의 장기간 가자지구 점령에...
예맨 반군, 홍해 지나는 화물선에 잇달아 미사일 공격 2023-12-15 23:43:59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겨냥한 예멘 반군 후티의 공격이 이어지면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항로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예맨의 반군 후티는 친이란 성향이다. AP통신은 15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후티가 장악한 예멘...
홍해서 예멘 반군 미사일 맞은 화물선 2척에 불(종합) 2023-12-15 23:35:39
홍해서 예멘 반군 미사일 맞은 화물선 2척에 불(종합) 반군 "가자지구에 식량·의약품 반입 때까지 공격 지속" 이스라엘 관련 없는 선박까지 표적…홍해 안전 위협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겨냥한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공격이 이어지면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항로의 안전이...
적설량 예민한 스위스 AI 측정기술 개발…"신속·정확" 2023-12-15 22:47:30
적설량 예민한 스위스 AI 측정기술 개발…"신속·정확"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위성사진 정보를 학습한 인공지능(AI)을 통해 지표면에 쌓인 눈 깊이를 측정해내는 기술이 스위스에서 개발됐다. 15일(현지시간) 취리히 연방공대에 따르면 이 대학과 스위스의 소프트웨어 업체인 엑소랩스 연구진은 위성 이미지와...
러시아, 5회 연속 기준금리 인상…"연 16%로 1%포인트 올려" 2023-12-15 22:20:08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러시아 중앙은행이 15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연 15%에서 연 16%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압박이 여전히 높다"며 "인플레이션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기준금리 인상은 지난...
러시아, 기준금리 1%P 올려 16%…5회 연속 인상 2023-12-15 21:49:29
러시아, 기준금리 1%P 올려 16%…5회 연속 인상 다섯 달 새 8.5%P↑…인플레이션 위험 고려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 중앙은행은 15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연 15%에서 16%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압박이 여전히 높다"며 인플레이션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여성만 임신 가능' 답했더니 오답…발칵 2023-12-15 21:43:00
미국에서 한 고등학교 시험에서 '여성만 임신할 수 있다'는 답안이 오답으로 처리돼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에 따르면 시애틀에 있는 치프 실스 국제고등학교 10학년(한국식 고등학교 1학년)은 약 2주 전 '젠더와 성의 이해'를 주제로 시험을 쳤다. 시험은 학생이 특정 명제에...
"애벌레·빈대도 나와"…'쥐머리' 中 구내식당 결국 2023-12-15 21:27:58
음식물에서 쥐머리가 나와 논란이 된 중국 구내식당 운영 업체와 이 업체 책임자들에게 13억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15일 상유신문 등 현지 언론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은 직업학교 구내식당 운영업체 '장시 중콰이 물자 조달 서비스 유한공사'와 운영 책임자 3명에 대해 식품 안전법 규정...
'음식서 쥐머리' 中식당 운영업체·책임자 13억 과태료 2023-12-15 21:11:05
'음식서 쥐머리' 中식당 운영업체·책임자 13억 과태료 당국 "애벌레·빈대 등 이물질 여러 차례 나와"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음식물에서 쥐머리가 나온 중국 구내식당을 운영한 업체와 이 업체 책임자들에게 13억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고 상유신문 등 현지 언론들이 15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학생이 깬 접시값 내세요"…뿔난 학부모 결국 2023-12-15 21:10:21
프랑스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깨뜨린 급식소 접시 값을 청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프랑스 북동부 랭스 지역의 한 학부모는 최근 12살 아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청구서 한 장을 받았다. 아들이 급식소에서 접시를 깼으니 그 비용을 물어내라는 내용이었다. 깨진...
美대선 내년인데…"AI챗봇, 선거 관련 잘못된 답변 상당수" 2023-12-15 21:08:57
美대선 내년인데…"AI챗봇, 선거 관련 잘못된 답변 상당수" "MS 빙, 독일·스위스 선거 질문 3개 중 1개꼴로 오답" "오픈AI 챗GPT-4도 부정확…구글 바드는 테스트 대상에서 빠져"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빙' 인공지능(AI) 챗봇이 독일과 스위스 선거에 대해 잘못된 답변을...
美고교서 '여성만 임신 가능'에 오답처리…"교사 신념이냐" 비판 2023-12-15 21:08:49
美고교서 '여성만 임신 가능'에 오답처리…"교사 신념이냐" 비판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미국에서 이른바 '정치적 올바름'(PC·political correctness) 바람이 부는 가운데 한 고등학교 시험에서 '여성만 임신할 수 있다'는 답안이 오답으로 처리돼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
美 "이, 가자 점령 장기화 부당…전쟁 새 국면" 2023-12-15 20:50:19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이스라엘의 장기간 가자지구 점령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15일(현지시간) AFP,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점령하는 것이, 장기간 재점령하는 것이 이스라엘에 타당하지도 옳지도...
지지율 더 오르는 푸틴…신뢰도 80% 육박 2023-12-15 20:41:5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대선 출마 선언 이후 국민의 신뢰 수준이 더욱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여론조사센터 브치옴(VTsIOM)은 15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가 지난주보다 0.8%포인트 오른 79.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지난 4∼10일 러시아에 거주하는 성인 1천600명을 대상으로...
"임신은 여성만 가능" 답했더니…오답 처리한 美 고등교사 2023-12-15 20:33:04
미국의 한 고등학교 시험에서 “임신은 여성만 할 수 있다”는 답안을 오답처리한 교사가 입방아에 올랐다. 13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논란은 미국 시애틀 실스 국제 고등학교에서 '젠더와 성의 이해'라는 주제로 낸 퀴즈 시험에서 벌어졌다. 해당 시험은 한국 고등학교 1학년에 해당하는 10학년이...
IEA "석탄 수요 올해 정점…내년부터 감소" 2023-12-15 20:28:44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올해 전 세계 석탄 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내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IEA는 15일(현지시간) 발간한 연례 석탄 보고서에서 올해 전 세계 석탄 수요가 전년도 대비 1.4% 증가해 처음으로 85억t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석탄 수요는 주로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에서...
20년 옥살이 했는데…'자녀 4명 살해 혐의' 누명 벗었다 2023-12-15 20:27:43
자녀 4명을 숨지게 했다는 이유로 20년간 수감됐던 호주 여성이 무죄를 선고받아 명예를 회복했다. 이 여성은 정부에 억울하게 옥살이 한 시간에 대한 배상을 요구할 계획이다 15일(현지시간) 주요 언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항소법원은 살인죄 등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캐슬린 폴비그에 대해...
우크라·몰도바 EU 가입 협상 개시에…러 "정치적 결정" 반발 2023-12-15 20:27:35
우크라·몰도바 EU 가입 협상 개시에…러 "정치적 결정" 반발 '기권' 헝가리 추켜세우기 "양심적·독립적"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는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 몰도바의 가입을 위한 협상 절차를 개시하기로 한데 대해 "정치적 결정으로 인해 EU가 불안정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