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대설 피해를 본 농가에 재해복구비 132억원을 설 이전에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농가는 지난달 초 폭설 피해를 본 강원ㆍ충남ㆍ충북ㆍ전북 지역의 비닐하우스와 인삼재배시설, 축사 등이다.
눈이 녹으면서 한파가 겹쳐 490㏊가량의 피해면적이 발생했으며 인삼 농가에 피해(432㏊)가 집중됐다.
재해복구비는 보조금 53억8천만원과 융자 78억8천700만원 등 모두 132억6천700만원이다. 인삼재배시설에 99억8천800만원, 비닐하우스에 19억5천900만원이 지원된다.
피해농가가 사용하는 농축산경영자금 융자액(2억9천300만원)의 상환을 최대 2년연기하고 이에 따른 이자도 감면하기로 했다.
cla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해당 농가는 지난달 초 폭설 피해를 본 강원ㆍ충남ㆍ충북ㆍ전북 지역의 비닐하우스와 인삼재배시설, 축사 등이다.
눈이 녹으면서 한파가 겹쳐 490㏊가량의 피해면적이 발생했으며 인삼 농가에 피해(432㏊)가 집중됐다.
재해복구비는 보조금 53억8천만원과 융자 78억8천700만원 등 모두 132억6천700만원이다. 인삼재배시설에 99억8천800만원, 비닐하우스에 19억5천900만원이 지원된다.
피해농가가 사용하는 농축산경영자금 융자액(2억9천300만원)의 상환을 최대 2년연기하고 이에 따른 이자도 감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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