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양적완화 앞두고 원ㆍ달러 환율 소폭 상승(종합)

입력 2013-01-22 09:36  

일본 중앙은행의 발표를 앞두고 원ㆍ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오전 9시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20원 오른 1,063.10원 거래됐다.

환율은 0.1원 내린 1,062.80원에 개장해 한때 상승과 하락 반전을 거듭하다가소폭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 정부와 중앙은행의 물가상승 목표와 통화완화정책 발표를 앞두고 관망하는분위기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날 일본 정부와 중앙은행은 2% 물가 상승 목표를 '가능한한 빨리 달성'하기로 합의하고 공동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은행은 현재 101조엔인 자산매입기금을 10조엔 증액하는 형태로 추가 금융완화를 단행할 것으로 보도됐다.

같은 시각 원ㆍ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5원 오른 1,186.38원에 거래됐다.

우리선물 김영정 연구원은 "달러ㆍ원 환율은 역외 환율 상승을 반영해 오를 전망이다"며 "그동안의 쏠림 현상을 해소하려는 움직임이 조금 더 지속될 것"이라고말했다.

pseudoj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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