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세부 실적 추가>>
삼성생명[032830]이 경기 불황 속에 좋은 실적을 올렸다.
삼성생명은 2012회계연도 1~3분기(4~12월)에 신계약 실적이 호조를 보여 당기순이익 6천62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2.3% 늘었다고 7일 밝혔다.
보험영업의 실적을 보여주는 신계약 연납화 보험료(APE)는 3조3천923억원으로24.9% 증가했다. 연납화 보험료는 월납, 분기납, 연납, 일시납 등 모든 납입 형태의보험료를 연간 기준으로 환산한 지표다.
총자산은 178조8천억원으로 14.9%, 수입보험료는 19조232억원으로 31.7% 늘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일시납 연금 등 신계약이 호조를 보여 보험 고유이익이 양호하게 나타났다"면서 "효율 중심의 경영과 함께 전사적인 소모성 비용 절감 등의노력이 손익에 반영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삼성생명[032830]이 경기 불황 속에 좋은 실적을 올렸다.
삼성생명은 2012회계연도 1~3분기(4~12월)에 신계약 실적이 호조를 보여 당기순이익 6천62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2.3% 늘었다고 7일 밝혔다.
보험영업의 실적을 보여주는 신계약 연납화 보험료(APE)는 3조3천923억원으로24.9% 증가했다. 연납화 보험료는 월납, 분기납, 연납, 일시납 등 모든 납입 형태의보험료를 연간 기준으로 환산한 지표다.
총자산은 178조8천억원으로 14.9%, 수입보험료는 19조232억원으로 31.7% 늘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일시납 연금 등 신계약이 호조를 보여 보험 고유이익이 양호하게 나타났다"면서 "효율 중심의 경영과 함께 전사적인 소모성 비용 절감 등의노력이 손익에 반영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