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029780]가 독점 계약 가맹점인 대형할인점 코스트코의 카드 수수료율을 올리는 대신에 위약금을 지급할 전망이다.
1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코스트코가 기존 수수료 계약을 깬 데 배상을 청구하면 위약금을 물어주고 독점 계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위약금 규모는 100억원대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삼성카드는 기존 0.7% 수준인 코스트코 수수료율을 1% 후반대로 올릴 예정이다.
삼성카드는 2010년 코스코 매장에서 삼성카드만 쓰는 조건으로 독점 계약을 해카드업계에 관심을 끌었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코스트코가 기존 수수료 계약을 깬 데 배상을 청구하면 위약금을 물어주고 독점 계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위약금 규모는 100억원대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삼성카드는 기존 0.7% 수준인 코스트코 수수료율을 1% 후반대로 올릴 예정이다.
삼성카드는 2010년 코스코 매장에서 삼성카드만 쓰는 조건으로 독점 계약을 해카드업계에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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