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004940]이 20일 서울 중구 본점에`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를 열었다.
이 자문센터는 중소기업이 국외로 진출하는데 필요한 환 위험 관리와 기업 자문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기존의 외국환컨설팅팀을 확대해 시중은행 최초로 설립했다. 기존의 컨설팅 인력을 2배로 늘리고 국외근무 경험자와 외환·수출입업무 전문가, 환율 전문가 등을새로 뽑아 경쟁력을 키웠다.
자문센터에서는 앞으로 국외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에 ▲환리스크관리 기법 ▲외환· 수출입업무 교육 ▲특수무역과 국제분쟁 해결 ▲전자무역을 포함한 기업과은행간 업무처리 기법 등을 제공해줄 계획이다.
또 해외투자신고와 사후관리 교육은 물론 전세계에 걸친 투자대상국의 국가정보를 모아 투자수요가 많은 국가에 대한 세미나도 열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회원사라면 이 기관들을 통해신청한 뒤 자문센터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외환은행은 대상 업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장기적으로 모든 기업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자문센터 설립을 계기로 국가간 법령과 제도, 특수한 결제방법, 환위험 관리, 현지 금융 관련 컨설팅 등 종합적이고 특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 행장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제휴기관과 협력해 중소기업 지원의 장으로 만들겠다"고도 다짐했다.
cindy@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자문센터는 중소기업이 국외로 진출하는데 필요한 환 위험 관리와 기업 자문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기존의 외국환컨설팅팀을 확대해 시중은행 최초로 설립했다. 기존의 컨설팅 인력을 2배로 늘리고 국외근무 경험자와 외환·수출입업무 전문가, 환율 전문가 등을새로 뽑아 경쟁력을 키웠다.
자문센터에서는 앞으로 국외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에 ▲환리스크관리 기법 ▲외환· 수출입업무 교육 ▲특수무역과 국제분쟁 해결 ▲전자무역을 포함한 기업과은행간 업무처리 기법 등을 제공해줄 계획이다.
또 해외투자신고와 사후관리 교육은 물론 전세계에 걸친 투자대상국의 국가정보를 모아 투자수요가 많은 국가에 대한 세미나도 열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회원사라면 이 기관들을 통해신청한 뒤 자문센터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외환은행은 대상 업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장기적으로 모든 기업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자문센터 설립을 계기로 국가간 법령과 제도, 특수한 결제방법, 환위험 관리, 현지 금융 관련 컨설팅 등 종합적이고 특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 행장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제휴기관과 협력해 중소기업 지원의 장으로 만들겠다"고도 다짐했다.
cindy@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