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들이 재형저축상품을 출시했다. 금리는 4% 후반대다.
20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최근 하나저축은행, KB저축은행, BS저축은행 등 금융지주 산하 저축은행들이 재형저축상품을 내놓았다.
금리는 하나저축은행이 가장 높은 4.9%를 제시했다. 4.5% 기본금리에 0.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얹어 준다.
KB저축은행은 최고 4.8%, BS저축은행은 4.7%다.
같은 계열의 하나·국민은행(4.5%)이나 부산은행(4.2%)보다 0.3~0.5%포인트 높다.
금융지주계열 이외의 다른 저축은행들은 전산망 미비 등의 이유로 아직 출시일자를 잡지 못했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사실 돈 굴릴 데가 없는 상황에서 수신액이 더 늘어나는게 달갑지 않아 재형저축을 적극적으로 팔려는 곳이 별로 없다"고 말했다.
eu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최근 하나저축은행, KB저축은행, BS저축은행 등 금융지주 산하 저축은행들이 재형저축상품을 내놓았다.
금리는 하나저축은행이 가장 높은 4.9%를 제시했다. 4.5% 기본금리에 0.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얹어 준다.
KB저축은행은 최고 4.8%, BS저축은행은 4.7%다.
같은 계열의 하나·국민은행(4.5%)이나 부산은행(4.2%)보다 0.3~0.5%포인트 높다.
금융지주계열 이외의 다른 저축은행들은 전산망 미비 등의 이유로 아직 출시일자를 잡지 못했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사실 돈 굴릴 데가 없는 상황에서 수신액이 더 늘어나는게 달갑지 않아 재형저축을 적극적으로 팔려는 곳이 별로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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