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장(수협 신용사업 대표이사)에 이원태예금보험공사 부사장이 내정됐다.
수협중앙회는 26일 신용사업 대표이사 추천위원회가 이 부사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28일 정기총회에서 찬반투표를 통과하면 임기 4년의 대표이사에 정식 선임된다.
금융권에서는 선임안이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09년 정기총회에서는 당시 단독 추천된 강명석 전(前) 수협 상임이사가 찬반투표를 통과하지 못해재공모를 한 적이 있다.
경북고와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 부사장은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재정경제원 대외경제국·세제실,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 등을 거쳐 예보 부사장직을 맡아왔다.
수협은 2001년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이후 예보와 경영개선이행약정(MOU)을 맺었다. 이주형 현 대표이사도 예보 출신이다.
cindy@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수협중앙회는 26일 신용사업 대표이사 추천위원회가 이 부사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28일 정기총회에서 찬반투표를 통과하면 임기 4년의 대표이사에 정식 선임된다.
금융권에서는 선임안이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09년 정기총회에서는 당시 단독 추천된 강명석 전(前) 수협 상임이사가 찬반투표를 통과하지 못해재공모를 한 적이 있다.
경북고와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 부사장은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재정경제원 대외경제국·세제실,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 등을 거쳐 예보 부사장직을 맡아왔다.
수협은 2001년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이후 예보와 경영개선이행약정(MOU)을 맺었다. 이주형 현 대표이사도 예보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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