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창조경제의 정의를 '활발한 창업으로 경제가 성장하는 것'이라고 제시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위치한 벤처기업 'i-KAIST(대표 김성진)'를 방문한 뒤 창업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렇게 말했다.
그는 "창조경제의 핵심은 첨단기술 개발에 있다기 보다는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가 사업화되고 창업이 활성화되면서 경제가 성장해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i-KAIST처럼 젊은 벤처기업들이 시장 개척과 일자리 창출 등 핵심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2011년 설립된 i-KAIST는 KAIST 최초의 자회사로, 스마트 패드 교과서·교육솔루션 등 스마트교육 콘텐츠와 장비를 개발하는 업체다.
직원들의 평균 연령은 30.1세에 불과하지만 미국·중국·일본·사우디아라비아등 7개국에 스마트학교 시스템을 수출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현 부총리는 "벤처기업이 시장에서 자리 잡기까지 어려움이 많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해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cla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현 부총리는 이날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위치한 벤처기업 'i-KAIST(대표 김성진)'를 방문한 뒤 창업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렇게 말했다.
그는 "창조경제의 핵심은 첨단기술 개발에 있다기 보다는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가 사업화되고 창업이 활성화되면서 경제가 성장해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i-KAIST처럼 젊은 벤처기업들이 시장 개척과 일자리 창출 등 핵심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2011년 설립된 i-KAIST는 KAIST 최초의 자회사로, 스마트 패드 교과서·교육솔루션 등 스마트교육 콘텐츠와 장비를 개발하는 업체다.
직원들의 평균 연령은 30.1세에 불과하지만 미국·중국·일본·사우디아라비아등 7개국에 스마트학교 시스템을 수출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현 부총리는 "벤처기업이 시장에서 자리 잡기까지 어려움이 많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해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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