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정은보(52)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을 차관보에 임명하는 등 실장급(1급) 고위공무원의 인사를 단행했다.
국제경제관리관에는 은성수(52) 국제금융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에는 최원목(53) 전 청와대 국정과제1비서관, 예산실장에는 방문규(51) 예산총괄심의관, 세제실장에는 김낙회(53) 국무조정실 조세심판원장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
정 차관보는 경북 청송 출신으로 대일고, 서울대를 나와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경부 경제정책국 조정 1과장, 경제분석과장,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거쳐 거시·미시 경제와 금융을 두루 섭렵한 전문경제관료로 꼽힌다.
금융위 사무처장 재직 당시 강력한 업무 추진력으로 서민금융지원 확대, 소비자보호 강화, 저축은행 건전성 강화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yk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국제경제관리관에는 은성수(52) 국제금융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에는 최원목(53) 전 청와대 국정과제1비서관, 예산실장에는 방문규(51) 예산총괄심의관, 세제실장에는 김낙회(53) 국무조정실 조세심판원장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
정 차관보는 경북 청송 출신으로 대일고, 서울대를 나와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경부 경제정책국 조정 1과장, 경제분석과장,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거쳐 거시·미시 경제와 금융을 두루 섭렵한 전문경제관료로 꼽힌다.
금융위 사무처장 재직 당시 강력한 업무 추진력으로 서민금융지원 확대, 소비자보호 강화, 저축은행 건전성 강화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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