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6월부터 소수 3자리까지 표기

입력 2013-04-24 16:52  

국고채 수익률이 오는 6월부터 소수 세 자리까지 표기된다.

기획재정부는 국고채 수익률 표기 체계를 소수 2자리에서 3자리로 변경, 채권가격을 좀 더 정확하게 표기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현행 체계에서는 수익률이 1bp(bp=0.01%) 변할 때마다 가격변동이 심해지는 단점을 보완하려는 조치다.

새 체계가 도입되면 국고채 표면금리는 기존 0.25% 반올림 방식에서 0.125% 버림 방식으로 변경된다.

국고채 입찰 때 응찰·낙찰금리도 0.01% 단위가 아닌 0.005% 단위로 세분화된다.

한편, 내달부터는 국고채전문딜러(PD)의 10년물 인수 의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10년물을 지표 채권화한 이후 발행 비중이 늘어난 데다 추경에 따른 물량확대를 감안한 조치다.

spee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