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105560]은 8일 오후 임시이사회를 열어어윤대 회장의 후임을 선출할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구성했다.
회추위는 KB금융 사외이사 9명으로 이뤄졌다. 회추위는 이날 1차 회의를 열고고승의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고 위원장은 현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0년부터 KB금융사외이사로 활동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만 했다"면서 회장 후보 자격 기준이나 선임 방법, 절차 등 회추위 운영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다음 회의 때 정할것이라고 전했다.
회추위는 대체로 4∼5차례 회의를 열어 차기 회장을 내정한다. 회추위는 앞으로이사회 산하 평가보상위원회와 외부 헤드헌팅 업체 등이 추천한 후보군을 대상으로내부 심사 및 면접 등을 진행해 최종 후보를 정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가 자격 심사를 통과하면 임시이사회를 거쳐 주주총회가 소집되며, 여기서 회장 선임 안건이 통과되면 모든 절차는 마무리된다.
어 회장의 임기는 오는 7월 12일까지다. 회추위는 주주총회를 열려면 최소 2주일 전에는 공고를 해야한다는 점을 감안해 늦어도 6월 중순까지는 차기 회장 후보를내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rainmaker@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회추위는 KB금융 사외이사 9명으로 이뤄졌다. 회추위는 이날 1차 회의를 열고고승의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고 위원장은 현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0년부터 KB금융사외이사로 활동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만 했다"면서 회장 후보 자격 기준이나 선임 방법, 절차 등 회추위 운영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다음 회의 때 정할것이라고 전했다.
회추위는 대체로 4∼5차례 회의를 열어 차기 회장을 내정한다. 회추위는 앞으로이사회 산하 평가보상위원회와 외부 헤드헌팅 업체 등이 추천한 후보군을 대상으로내부 심사 및 면접 등을 진행해 최종 후보를 정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가 자격 심사를 통과하면 임시이사회를 거쳐 주주총회가 소집되며, 여기서 회장 선임 안건이 통과되면 모든 절차는 마무리된다.
어 회장의 임기는 오는 7월 12일까지다. 회추위는 주주총회를 열려면 최소 2주일 전에는 공고를 해야한다는 점을 감안해 늦어도 6월 중순까지는 차기 회장 후보를내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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