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기아자동차[000270]와 함께 디자인프로젝트로 협업한 승객 중심의 택시인 '마이택시(My Taxi)’를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월드 IT 쇼에서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이택시는 기아차의 대표적인 경차인 '레이'에 현대카드와 기아자동차의 디자인 철학과 승객 중심 마인드를 반영해 제작된 콘셉트 차량이라고 현대카드는 설명했다.
택시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 조수석을 과감히 제거하고 여행으로 짐이 많은 외국인과 단거리 택시 이용이 많은 주부를 배려해 짐가방과 유모차 등을 실을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그동안 자동차회사와 전자회사, IT회사, 패션회사 간의 협업은 종종 있었지만, 국내외를 통틀어 자동차회사와 금융회사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마이택시는 기아차의 대표적인 경차인 '레이'에 현대카드와 기아자동차의 디자인 철학과 승객 중심 마인드를 반영해 제작된 콘셉트 차량이라고 현대카드는 설명했다.
택시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 조수석을 과감히 제거하고 여행으로 짐이 많은 외국인과 단거리 택시 이용이 많은 주부를 배려해 짐가방과 유모차 등을 실을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그동안 자동차회사와 전자회사, IT회사, 패션회사 간의 협업은 종종 있었지만, 국내외를 통틀어 자동차회사와 금융회사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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