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신한은행, 외국인 금융서비스 지원 협약

입력 2013-05-16 11:01  

삼성화재[000810]와 신한은행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화재는 외국인 전담 보험설계사와 신한은행 글로벌 데스크의 공동 영업 등을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협약 기념으로 신한은행은 외국인 고객 가운데 삼성화재 장기보험 자동이체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는 고객에게 1년간 1%, 급여이체와 자동이체를 동시에 하는 고객에게는 1년간 1.5%의 캐시백을 제공하기로 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7월부터 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가능한 외국인 전담 설계사36명을 선발했으며, 보험사 최초로 이들 3개 언어 지원이 가능한 외국인 전용 콜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choina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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