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2일 서울 용산구이태원의 한 이탈리아 음식점에서 '회장님, 밥 한번 사주세요'라는 사내 이벤트에뽑힌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벤트에는 부서(지점)장 이하 직원 610명이 응모했으며, 2차례에 걸친 심사를거쳐 35명이 오찬에 초대됐다.
응모자들은 한 회장과 하고 싶은 말, 회장에게 궁금한 점, 본인이 꼭 선정돼야하는 이유 등 다양하고 톡톡 튀는 사연을 적어냈다.
한 회장은 최근 금융권의 영업 환경 악화로 현장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사기 진작을 위해 자리를 만들었다.
한 회장과의 오찬 이벤트는 이날을 시작으로 9월까지 '신입직원·미혼자', '원격지 근무자', '신사업·비대면 채널 근무자' 등 테마별로 5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 회장은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기 위해 앞으로도 직원들과 유대감을 높이는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벤트에는 부서(지점)장 이하 직원 610명이 응모했으며, 2차례에 걸친 심사를거쳐 35명이 오찬에 초대됐다.
응모자들은 한 회장과 하고 싶은 말, 회장에게 궁금한 점, 본인이 꼭 선정돼야하는 이유 등 다양하고 톡톡 튀는 사연을 적어냈다.
한 회장은 최근 금융권의 영업 환경 악화로 현장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사기 진작을 위해 자리를 만들었다.
한 회장과의 오찬 이벤트는 이날을 시작으로 9월까지 '신입직원·미혼자', '원격지 근무자', '신사업·비대면 채널 근무자' 등 테마별로 5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 회장은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기 위해 앞으로도 직원들과 유대감을 높이는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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