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신임 사장에 윤순구씨 내정

입력 2013-05-26 20:38  

내달 임기가 끝나는 김용권 흥국화재[000540]사장의 후임으로 윤순구(56) 전 메리츠화재[000060] 전무가 내정됐다.

26일 금융권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윤전 전무를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흥국화재는 내달 중순 주주총회를 열고 이런 인사안을 처리한다.

윤 신임 사장 내정자는 중앙대 경영학과를 출신으로 메리츠화재 기획관리실장,총괄전무 등을 맡았다. 그는 28년 동안 영업·인사·기획·마케팅 등을 두루 거친뒤 2011년 퇴임했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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