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발언 추가>>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아시아 금융기관들이 공동 대응해야한다고 28일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날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국제공공자산관리기구포럼(IPAF) 기조연설에서 "글로벌 시대를 맞아 외부 충격에 내부적인 노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게됐다"면서 "신흥국이 많은 아시아에서는 공공자산관리기구들이 힘을 합치고 잠재적인 투자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부실자산 정리에 있어 규모의 경제, 경험·지식·정보기술 공유의 상호협력 체제 구축, 법적·제도적 인프라 표준화를 통한 시장 효율성 증대, 긴밀한 공조 체제 확보를 통한 경제 안전망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아시아 경제국의 협력은 지역 금융 안정과 성장의 핵심"이라면서"공공자산관리기구의 상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안전망을 공고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아시아 금융기관들이 공동 대응해야한다고 28일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날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국제공공자산관리기구포럼(IPAF) 기조연설에서 "글로벌 시대를 맞아 외부 충격에 내부적인 노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게됐다"면서 "신흥국이 많은 아시아에서는 공공자산관리기구들이 힘을 합치고 잠재적인 투자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부실자산 정리에 있어 규모의 경제, 경험·지식·정보기술 공유의 상호협력 체제 구축, 법적·제도적 인프라 표준화를 통한 시장 효율성 증대, 긴밀한 공조 체제 확보를 통한 경제 안전망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아시아 경제국의 협력은 지역 금융 안정과 성장의 핵심"이라면서"공공자산관리기구의 상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안전망을 공고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