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이 앙겔라 메르켈독일 총리의 초청으로 독일을 방문한다.
31일 세계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사 이사장은 오는 6월 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제1차 국제 독일 포럼(International German Forum) 참석하기 위해 3일 출국한다.
국제 독일 포럼은 메르켈 총리가 경제발전·삶의 질·불평등·차별·빈곤 등 세계가 마주한 문제의 중장기적인 해결책을 찾고자 창설을 주도한 포럼이다.
메르켈 총리가 포럼을 주재하며 1998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아마르티아 센 하버드대 교수, 2001년 같은 상을 받은 조셉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 등 세계적인석학들이 참석한다.
한국에서는 사 이사장이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연구원은 "총리 관저에서 열리는 크지 않은 규모의 포럼"이라며 "사 이사장은다른 석학들과 함께 메르켈 총리에게 당면 문제에 대해 조언할 것"이라고 전했다.
bangh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31일 세계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사 이사장은 오는 6월 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제1차 국제 독일 포럼(International German Forum) 참석하기 위해 3일 출국한다.
국제 독일 포럼은 메르켈 총리가 경제발전·삶의 질·불평등·차별·빈곤 등 세계가 마주한 문제의 중장기적인 해결책을 찾고자 창설을 주도한 포럼이다.
메르켈 총리가 포럼을 주재하며 1998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아마르티아 센 하버드대 교수, 2001년 같은 상을 받은 조셉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 등 세계적인석학들이 참석한다.
한국에서는 사 이사장이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연구원은 "총리 관저에서 열리는 크지 않은 규모의 포럼"이라며 "사 이사장은다른 석학들과 함께 메르켈 총리에게 당면 문제에 대해 조언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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